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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위한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맑음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9-05-06 15:42:56
36세의 남편은 건설회사의 토목과장입니다.
키 170의 몸무게 78키로입니다.
측량이 있는 날에는 아침 7시부터 오후4시까지 점심시간빼고 산이며 들로 측량하러 다닌답니다.
육류를 좋아하고 술을 좋아한답니다.
회사에서 걷는걸 보면 살이 빠질만도 한데 살이 절대 빠지지 않네요.

아침6시에 출근(맞벌이라 저는 쿨쿨자고 있는 시간입니다.)해서 7시에 회사식당에서 밥을 먹고 1시에 점심을 먹고 저녁은 집에서 8시쯤 먹습니다.그리고 10시가 되면 잠을 잡니다.
하루에 왕복 2시간거리의 고속도로를 타고 회사로 출근한답니다.
요즘은 무릎이 너무 아프다며 무릎 보호대를 하고 다닙니다.

현재 먹는 영양제는 GNC비타민 밖에 없어요.
남편 스타일이 과일이나 떡,과자,밀가루 종류를 싫어해요.
밥심으로 산다면서 밥이랑 고기 종류는 무척이나 사랑합니다.,
아침에 그냥 출근하는게 안되어보여서 우유라도 먹어라 얘기하면 그냥 기척으로 듣고 흘리네요.싫다는거지요.

이런 남편을 위한 영양제 뭐가 좋을까요?
양파즙이나 칡즙은 별로일까요?
IP : 210.183.xxx.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9.5.6 3:47 PM (116.123.xxx.60)

    활동량은 많으신데 식사중간에 공백시간이 기네요....하루야채같은 녹황색채소 쥬스류와 글루코사민, 단백질파우더 하루에 한두번 드시면될듯한데요. 지금드시는 종합비타민은 빠지지말고 꼭 챙겨드리시면 좋겠네요...

  • 2. 블루스카이
    '09.5.6 3:48 PM (211.202.xxx.5)

    남편분이 야채 과일은 하루 얼마나 드시나요?

  • 3. 블루스카이
    '09.5.6 3:54 PM (211.202.xxx.5)

    남편분이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긴 편이네요.밖에 있으면 서있거나 걸어다닐 때가 대부분이죠. 체중의 하중이 무릎에 많이 영향을 주니까요. 통증이 있다는 건 염증이 있다고 보여지는데요.체중이 좀 나가시죠.이것이 좀 영향이 있습니다.그리고 하루 두시간 운전을 하는 걸로 보여지구요. 육류를 많이 먹으시면 호모시스테이을 대사시키기 위해서 비타민 B군들이 소모가 되는데요. 엽산등등 고기 먹는 만큼 소모되는 비타민을 섭취해야지 아니면 호모시스테인 수치가 올라가면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평소에 병원 가셔서 콜레스테롤 등 기본 적인 검사도 잘 받으시구요. 보통 무릎 안 좋을때 먹는 영양제 들도 있구요. 항염증 효과있는 것들이 프로폴리스나 오메가 3 등 드시게 해보세요. 체중을 줄여야만 무릎관절에 영향이 덜 가죠. 아직 나이가 40전인데 인제 부터 조심을 하셔야 겠습니다. 남자들 40 넘어가면 몸이 늙는다는 거 실감하게 되니까요. 영양제를 떠나서 고기 많이 드시면 채소 충분히 섭취하게 하세요.

  • 4. 맑음
    '09.5.6 3:54 PM (210.183.xxx.43)

    야채는 식당 메뉴를 몰라서 ^^집에서 먹는밥은 일주일에 세번정도인데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차렵줍니다.야채는 좋아하나 과일은 집에 있어도 안 먹어요..과일은 하루 한개도 안 먹을거예요..

  • 5. 블루스카이
    '09.5.6 3:56 PM (211.202.xxx.5)

    비만하게 되면 몸은 만성적으로 약한 염증상태가 됩니다. 자꾸 서있거나 걸어다니면 무릎이 자극을 받아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같은 시간을 걸어다녀도 몸무게 적게 나가는 사람에 비해 두가지면에서 살찐 사람이 불리하죠. 체중 실리는 것이랑 약한 염증 상태때문에

  • 6. 블루스카이
    '09.5.6 3:59 PM (211.202.xxx.5)

    미국 보건당국에서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하루에 야채 과일을 다섯접시 먹으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 7. 고민프리
    '09.5.6 4:05 PM (152.149.xxx.254)

    육류를 좋아하시면 통풍, 암 등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비타민C 대량섭취와 섬유질 식품을 추천합니다

  • 8. ^^
    '09.5.6 5:17 PM (59.11.xxx.207)

    키 좀 작으신거 빼곤 저희 남편이랑 나이랑 같은 직종이시네요.
    술자리가 많아서 살이 많이 쪗어요..
    105사이즈도 좀 작아서 요즘 반식하고 조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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