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세집 매매건으로 몇번 문의드렸던 후니맘입니다.
그동안 여러 부동산 물어보고 집도 몇군데 가본결과.. 그냥 전세 살던집 사기로 결정했어요.
집주인이 부동산 하시는 관계로 많이 깎지도 못하고.. 이사비용조로 백만원 내려주고..추가로 더 사정(?)해서 백만원 더 깎았네요..ㅠㅠ
우리 아파트 매물은 이 주인이 하는 부동산에서 젤루 많이 갖고 있는데 ..매매가격이 젤루 높습니다. 이 주인이 가격 다 올려놓은거 같아 상당히 얹짢아요.
3개월 전만해도 8200이면 충분히 샀을집.. 아니죠..우리 전세들어오던 작년만해도 7500이면 충분히 살수있었던집을 8600에.. 눈물머금고.. 도장찍어야 합니다.
그래도 맘 결정하고 나니 차라리 후련하네요..이제 계약서 쓰고 담보대출 받고 잔금치르면 끝나겠지요..
신랑이랑 공동명의로 할까 하는데요.. 계약서 쓰는데...머 특별히 유의하거나 확인할거 있을까요?
전세 계약서만 써봐서리.. 그냥 주인이 하자는데로만 써도 되는건지.. 다 알아서 해주겠다고 하는데..별루 믿음도 안가고..( 요번 집건으로 주인 ?가지 정말 없다는거 알았거든요 )
전세금 5천이 들어가 있는데도 계약금 줄수 있는지 물어보더군요..내참..
천만원 담보잡혀있다는데..이거 담보 주인이 해결해주는게 깔끔하겠지요?
계약서만 일단 쓰고 잔금은 대출금 나와야 줄수있는거라서 그 사이 정리해달라고 할려구요..
그외 다른것도 요구할수있을까요? 설비충당금인가...왜 전세살다 나갈때 받는돈있죠? 관리비에서..
그건 청구 못하나요? 그동안 전세살면서 낸거..
그리고 담보대출 은행 문의해보니.. 주거래은행이 조흥이라서.. 우대 이것저것 해서. 3개월 변동금리 5.46가능하다네요..이정도면 이자 저렴한건가요?
더 싼 은행도 있으면 소개해주삼..
마지막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심정으로 문의드림다.. 많은 조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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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낼 집 계약서 씁니다.
후니맘 조회수 : 730
작성일 : 2006-05-26 16:58:50
IP : 220.120.xxx.19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설비
'06.5.26 5:05 PM (58.239.xxx.30)음 저 40 초반인데 너무 궁금해서 들어와 봤어요. ㅋㅋㅋ
입으셔도 될듯... ^^2. .
'06.5.27 8:58 AM (221.151.xxx.211)이율은 기준금리에서 이것저것 빼주니 저희도 원글님과 비슷비슷해요. 시중 은행들 다 엇비슷하더군요.
내집에서 맘편하게 사시고요.. 대출 얼른 얼른 갚으세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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