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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소풍 가는데 학교가방 메고 가면 웃길까요?(아울렛문의)

게으른엄마 조회수 : 1,071
작성일 : 2009-04-27 15:32:49
가방을 미리미리 사야 하는데 소풍가방을 별도로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은 안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내일이 소풍날인데 아차 싶네요.
인터넷으로 싸고 이쁜거 많을텐데 그냥 오프라인에서 사줘야 할까요?
어디에 이쁜게 좀 있을까요?
홈플러스랑 이마트는 가 봤더니 이쁜것도 없고 종류도 몇개 없었구요..
여기서 당산동 2001아울렛이 가까운데 거긴 좀 어떨까요?
아니면 문래동이나 목동..김포공항에 있는 아울렛쪽으로 가 보는게 나을까요?
암튼 게으른 엄마 만나서 소풍 가는데 학교가방에 넣어서 보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미안하긴 한데...
그럼 좀 너무 무심한 엄마라 할까요?

IP : 114.206.xxx.22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오
    '09.4.27 3:37 PM (220.71.xxx.187)

    몇일 전에 저희 아이 학교가방 메고 다녀왔어요. 옆집 같은 반 애 몇명도 기냥 학교가방 메고 가던데요?

    굳이 구입안하셔도....괜찮을 듯

  • 2. 저도
    '09.4.27 3:39 PM (222.106.xxx.183)

    대부분 학교갈때 드는 가방 메고 체험학습가던걸요 ~
    저희딸도 그렇게 갔는데... 소풍가방 꼭 따로 필요한 것 같지 않아요

  • 3. ..
    '09.4.27 3:41 PM (114.207.xxx.45)

    지역마다 다르군요..
    저희학교애들은 대부분 소풍가방이던데요...

  • 4. ..
    '09.4.27 3:41 PM (58.77.xxx.100)

    저도 소풍가방 살까말까..고민하는 사이 코 앞으로 소풍날이 다가와 그냥 책가방 들려보냈어요.
    선생님께서 소풍가방 없는 아이는 굳이 가방 사지말고 책가방 메고 오랬다고 아이는 당연히 책가방 메고 가는줄 알던걸요.

  • 5. 울애들반
    '09.4.27 3:42 PM (61.102.xxx.28)

    울아들 빼고 다 소풍가방 메고 왔더라구요.
    참 엄마 무심하다 싶더군요. 내년엔 하나 사줄라구요.

  • 6. 저는
    '09.4.27 3:45 PM (116.38.xxx.246)

    저는 책가방이 매는 부분이 편안해서 그걸로 가져갔어요 수납도 넉넉하고

  • 7. ;;
    '09.4.27 3:45 PM (122.43.xxx.9)

    우리애 1학년때 소풍가방 미리 안샀다고
    절보고 둔하다고 구박하는 이웃 엄마가 있었는데..
    막상 보니까 많이들 책가방 메고 가더라구요.
    게다가 저희 애 책가방이 다른애들거보다 작아 소풍가방 사이즈였어요.

  • 8. 봄날
    '09.4.27 3:47 PM (121.159.xxx.205)

    1학년 가방은 캐릭터그려진 가방이잖아요.거의~~
    소풍에 가져가도 괜찮을것같은데요.
    일단 커서좋아요. 소풍가방 사봤는데 좀 작아서 간신히 넣었어요.
    3년째 겪으니까 그런거 신경안써지고 무던해지네요.

  • 9. ..
    '09.4.27 3:52 PM (124.49.xxx.39)

    작은 등산가방 이런거에 넣어주면 싫어 할까요?
    우리딸도 다음달에 소풍인데..

  • 10. ...
    '09.4.27 4:23 PM (122.128.xxx.117)

    1학년 책가방 괜찮은데요..
    도시락. 물통. 1회용 돗자리 넣자면 소풍가방 미어터지구요.
    요즘 날씨 너무 안좋아 바람막이 점퍼라도 입히면 더워서 벗어 가방에 넣어야 하니...
    책가방 넉넉하구 좋답니다..

  • 11. ...
    '09.4.27 4:27 PM (119.71.xxx.79)

    저희애는 집에 있는 크로스백을 매고 갔는데 소풍가방 한두명 빼고 거의 매고와서 저두 담번엔자그마한걸 사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 근처이신거 같은데 애경이나 영등포롯데서 컨버스나

    필라에서 2-3만원정도라고 하던데요 예쁘고 가벼고 좋더라구요 책가방 너무 크고 무거워요

  • 12. 저도
    '09.4.27 7:01 PM (119.64.xxx.78)

    그냥 책가방 메고 가게 했어요.
    어차피 그 정도 크기는 되야 다 들어가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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