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아침프로에 빅마마 나왔어요.
전에 살던 집도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때와는 너무나도 대조되더군요.
그 딸도 전문요리 하는가 봐요?
전에 tv 서 몇번 봤었는데., 그때는 숫기없이 말수도 적더니만 오늘보니 거침없이 얘기도 잘하고 완전 변했어요...
역시 돈이 좋긴 좋다 싶어요...
그런데 이휘재는 그냥 손님으로 온거 맞죠?
손님으로 함께온 쇼호스트 배성은씨는 김진표 전 부인 그분 인가요?
암턴 빅마마는 발도 넓네요..
1. 그 집
'09.4.27 3:25 PM (61.254.xxx.118)친정 부모님이 물려주신 거라네요. 느무느무 좋겠어요. 김치도 담아다 줘, 저리 넓은 과천 땅도 물려줘...보기에 건강도 하시더구먼...복많은 여자예요...^^*
전 설 가까이에 텃밭 일구며 사는 그자체가 부럽더구먼요. 스튜디오는 하나는 안부럽고..있음 뭐하나 돼지목에 진주죠 저에겐...ㅋㅋㅋ
딸은 별로더구먼, 엄마라인으로 요리사로 나선 것 같던데..그닥 목숨걸며 하는 것 같지도 않고..빅마마도 전문 요리사란 것 맞나요? 음식을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여기서 요리 잘하시는 분들보다 더 잘할까? 하는 의문이 오늘 그프로 보는데 잠시 뇌리를 스치더군요...동네 엄마들 수준에서 쬐꼼 더 잘하는 수준 아닐까 싶어요...2. ㅇ
'09.4.27 3:30 PM (125.186.xxx.143)빅마마? 대구분...? 그분 원래 편하게 살았을걸요. 요리공부도 40넘어서 간거같은데.
3. 빅마마
'09.4.27 3:34 PM (211.215.xxx.189)서울근교에서 텃밭가꾸며 산다는데.. 서울근교.. 어디 무슨동인가요.. 저도 서울근교.. 텃밭 너무 너무 부럽네요
4. 팬
'09.4.27 3:45 PM (119.149.xxx.170)빅마마 좋아하는데... 남편은 별로...
5. 맞아요
'09.4.27 3:51 PM (222.111.xxx.176)너무 부러워요.
아버지 되시는분이 큰 기업체 대표셨다는데 어느 기업인지는 잊어버렸네요..
유산으로 부모님집 물려준것을 리모델링 했데요..6. 맞아요2
'09.4.27 3:51 PM (222.111.xxx.176)과천 인걸로 알고있어요
7. ..
'09.4.27 3:59 PM (116.122.xxx.187)초등학교4,5학년때 대구 지방방송티비에 나와서 요리했는데요.
저는 지금 41살이구요.
목소리며 생김새가 워낙에 특이하고 워낙에 화면에 꽉차는 덩치가 기억에 남네요.
30년전 기억입니다.8. .
'09.4.27 4:14 PM (125.128.xxx.239)금복주 상.. ㅋㅋ 너무 웃겨요
9. --;;
'09.4.27 4:21 PM (222.234.xxx.146)저도 그 분 좋은데 남편얘긴 좀 안좋게 들어서....
10. ㅎㅎㅎ
'09.4.27 4:21 PM (61.254.xxx.118)전 예전에 미원인가 미풍인가에 그려져있던 아지메모도인지..그 여자 모습이랑 어찌나 똑같은지 까먹고 있던 그 캐릭터가 빅마마보고 기억났다는...ㅎㅎㅎ
오늘 아침보니 남편이 보통 힘든 스탈 아닌 것 같더라구요. 있는 집 딸이 그런 구두쇠스탈 남자랑 살았던 세월이 30년이 넘었다니 안봐도 비디오, 안들어도 오디오겠습디다.
경제권 넘겨주고 편한게 아니고 남편이 내줄 사람으로 안보이더군요. 아마도 빅마마도 그동안 속깨나 끓이며 살았을껄요? 좌우지당간 전 빅마마 괜찮은 사람같아 보여요...^^11. 아마
'09.4.27 4:26 PM (58.140.xxx.102)남편이 의사라고 하던데 ,정말 돈걱정은 없이 살았겠네요.
12. 웃음으로 승화
'09.4.27 4:29 PM (112.72.xxx.88)승화하고 사는거지,저도 그 남편 별로더라고요.
부부사이 부부만 안다고 하지만,예전에 가족이 사는 모습 보여주는데 그때보니까
남편이 아내를 무시하는듯 싶었어요..
왠만하면 카메라앞이니까 자기도 교수고 아내도 사회적으로 명성있고 그러면
좀 맞춰주는척이라도 할텐데,
어쩜 그리 고자세인지,빅마마가 티비에서 남편흉이라도 보고 살아야 숨통이라도
트고 살겠던데요..
빅마마 말하는게 너무 활기넘치고 유머로 승화시켜서 말을해서,
결혼생활이 불행한거 같아보여도 말때문에 힘든게 보이지 않고 사람이 너무 재밌어요..
남편분이 지 잘난맛에 사는거 같아서,제 남편이였으면 달달달 볶으면서 살았을거 같은데,
저런 남자는 볶이지도 않겠죠??너무 고집불통이라서...13. .
'09.4.27 4:58 PM (58.143.xxx.204)코스트코 양재점에서 혼자서 둘러보는거 한번 봤는데,
너무도 친절해 보이고 , 겸손한 얼굴과 모습이 고대로 티비모습 고대로 배어 있으시더라구요,
보고 너무 기분좋았어요,
말도 참 잘하고, 기분좋은 분이죠,14. 저도...
'09.4.27 4:59 PM (118.223.xxx.14)이휘재 초대받은 것보고..
딸가진 입장에서... 잘되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빅마마 전에 백화점매장에서 실제로 보니
그런 타입으로 이쁘더라고 말씀하신 분이 계셔서...
전 그릇이 몹시 탐나더라구요..저도 그릇이 포화상태라..
아직도 더 사도 될 공간이 있는 것도 부럽구요.
취미생활이랑 돈이랑 유명한게 이어져서
너무 잘 된 것 같아서 부럽구요15. ..
'09.4.27 5:01 PM (121.88.xxx.62)인물이 못나서(본인말입니다. 전 못났다고 생각안해요 인물보단 인상이 중요한데..
이분 인상이 아주 좋죠..웃는 얼굴이고..푸근하고) 선자리가 별로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쳐지는 집안의..남자..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고 하더라구요
남편분 바람도 폈었고..해서 마음고생했더라구요
전 그분 잘 모르지만..화면에서 보면 참 활기차고..기운차고 긍정적이라 닮고 싶은 사람이에요
요리스타일도 친정엄마가 딸 밥해주는것처럼
푸짐하고 겉멋에 치우치지않아서 좋아요16. 근데
'09.4.27 5:12 PM (211.192.xxx.23)이분 며느리 있나요??
가끔 요리하면서 얘기하실때 보면 은근히 며느리를 ,,,그냥 요즘 며느리들을 말하는건지,,보다가 좀 의아할때 있었어요 ,,,17. 아들이
'09.4.27 6:19 PM (61.254.xxx.118)지금 의대 다니고 있다고 전에 아들이랑 나왔을때 그런 것 같았어요. 딸보다 아들 인물이 더 낫던데...ㅎㅎㅎ
18. 좋게들 말슴하시네요
'09.4.27 8:26 PM (121.151.xxx.204)전 1년 정도 빅마마님께 요리 배웠는데요.
정말 푸근한 외모와는 달리 성격 특이해요.
잘난 척 척 척 척...
필요한 사람에게는 간이라도 빼 줄 듯... 아닌 사람에게는 아주 함부로 왕무시
하여튼 좀 밥맛이엇죠.
남편 분 집안 안 쳐질텐데.... 그 당시 자기 말로는 시아버지, 시어머니 다 의사랬는데....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본인도 의대 나와서 내과 전문의라 했고 또 이화여대 나왔다 했는데....
또 아들은 98년쯤에 고려대 다닌다고 했는데.....
하여튼 진실성은 좀 부족 한 듯.19. 맞다
'09.4.27 8:54 PM (218.38.xxx.124)윗님.. 저도 아는분이 그분께 요리 잠깐 배웠었는데, 딱 님이 말씀하신대로였어요.
정말 있는사람과 없는사람(?) 자기에게 득이되고 안되고를 딱 구분해서 사람대했다던데요.
저 그 얘기 듣고는 티비에서 나와서 좋게 안봐지더라구요..^^;20. d
'09.4.27 10:57 PM (125.186.xxx.143)쳐지는 집안? 남편의 어머니도 의사, 남편도의사인데..뭐 쳐질꺼까지야..
아들은 기자라는거같아요. 글구 난 그인상 뭔가 좀 화장때문에그런지..별로예요. 눈매가특히..21. 남편유학시
'09.4.27 11:14 PM (116.126.xxx.144)엄청고생했다고 저 아는분이 말씀해주셨어요.
집도 가봤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고....22. 대구댁
'09.4.28 12:18 AM (118.45.xxx.211)영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이세요.
그리고 빅마마는 티비와는 전혀 다르던대요?
척척척~~~23. 빅마마 친정
'09.4.28 2:10 AM (61.78.xxx.11)빅마마 친정어머님이랑 같은 동에 살아서 엘리베이터에서 몇번 뵙고 인사도 드리고 그랬는데 그 어머님이 나이가 많으신데도 분위기가 정말 교양있으시고 고우신지 몰라요..말씀하시는것도 그렇고...우아하게 나이들어가시는 그런 느낌이였어요...
24. ㄴ
'09.4.28 3:04 AM (58.233.xxx.24)빅마마 이분 친정 아버지가 유한킴벌리 초대회장이였던 이종대씨죠.
지금 남편분이 돈 관리를 했던 어쨋던 힘들게 살았느니 뭐니해도
결혼하고 나서 뒤늦게 요리 유학도 자주 가셨던데
보통 평범한 집안의 주부였다면 저런 유학이 가능했을까요?
남편이 돈 관리 했어도 친정 집안의 도움이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늦은 나이에 일본으로 유럽으로 요리 배우기 위해 유학 서너번 가셨던 걸로 알아요.
잘 나가는 요리사들 (전문 요리사 수준은 절대 아니죠) 보면 집안 배경 빵빵한 자식들이 많더군요.
그런 배경 때문에
연줄연줄해서 방송도 출연하고 등등 ...그러면서 얼굴 알리고 유명해 지는 케이스 중에 빅마마도 포함됩니다.25. 음
'09.4.28 5:36 AM (71.245.xxx.152)친정아버지 전 유한킴벌리 사장.
시부모 의사, 남편 의사.
양쪽 집안 모두 좋아요.
요리 강습한지 아주 오래되었고,
상냥하고, 성격 좋고, 요리 잘하고,타인 배려 잘하시는거 같고<방송에서 보니>, 마음 씀씀이 넓고..저 정도면 최고의 와이프,며느리,엄마죠.
말하는거 들어 보세요, 아주 착착 감기게 맛나게 하더군요.
얼굴 반반해도 승질 지랄같은 여자보단, 저런 분이 진국이죠.
주위에 요리,꽃강습하시는 분들 친정이 빵빵한 돈 걱정 어26. ^^
'09.4.28 7:13 AM (118.221.xxx.238)여기 회원이기도 하죠^^
27. 대구서 요리배우신
'09.4.28 7:38 AM (211.209.xxx.12)분들 얘기들어 보면...
요리를 멋지게 가르쳤다는 얘기는 없고...
옷입는것까지 뭐라구 ..타박을 줬다는 그 선생님이시져...28. 척
'09.4.28 9:00 AM (121.151.xxx.170)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있는 잘난 사람이네요....ㅋㅋㅋ
29. 나도대구
'09.4.28 9:04 AM (122.32.xxx.89)저는 빅마마님한테서 배우고 여기저기서 배웠다는 요리 선생님께 배운적이 있는데...
그냥 저는 빅마마보다.. 제 요리 선생님이 더 비호감이였지만....
근데 이 분도 빅마마 선생님 이야길 그리 좋게 하진 않았어요..
딱히.. 그때는 이렇게 까지 뜨진 않으셨는데 그냥 저냥 어쩌다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리 좋은 이야기는 없었고...
그랬던것 같아요..
그 시절 저도 그냥 저냥 요리 들으면서 요리 가르치시는 분들은 전부 성향이 좀 비슷한가 하는 생각은 했습니다.
왠지 요리하면 좀 푸근한 맛에 그런것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제가 배웠던 분도 그렇고..
늘상 뭔갈 자랑 하길 바빴거든요....
자기 집안...
자기 남편...
자기 부...
그래서 그 시절 배울때..
요리라는 것이 돈있고 집안 좋아야 배울수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네요..30. 홈쇼핑
'09.4.28 10:32 AM (124.51.xxx.174)에서 하는 거 보면..
뛰어난 장사꾼 같던데요.
약장사 타입으로 착착 감기게 어찌나 번드르하게 설명을 하는지...31. ..
'09.4.28 11:28 AM (222.101.xxx.5)무슨프로에 나왔어요? 보고 싶은데요
32. 헐헐
'09.4.28 12:28 PM (220.117.xxx.104)가수 빅마마인 줄 알고 들어온 1인. -_-
얼마전에 김연아 festa on ice에서 노래하길래 그 얘긴가부다 하고 한참 읽다보니...
이 마마가 그 마마가 아니고나.....
요리하시는 빅마마씨는 항상 웃는 얼굴이라서 너무 부럽더라구요.
제가 좀 차가운 인상이라서, 그런 사람들 보면 부럽고 닮고싶다는.
82 탐정들이 속속들이 파헤치시니 모르던 것도 많이 알게됐는데,
여기 회원이시라면 깜짝!!! 놀라시겠어요.33. 어
'09.4.28 2:59 PM (118.220.xxx.224)그전에 남편분 바람핀 이야기를 너무 열심히 하시는걸 아침프로에서 봤어요. 남편이 바람나서 그 상간녀를 만났는데, 자기는 희고 둥뚱하고 눈이 큰데, 그여자는 새까맣고, 바싹 마르고, 눈도 작더라나요... 그런이야기를 하시는걸 보고 실망했어요. 듣기 좋지 않더라구요. 이후에 남편분도 티비에 가끔 나오시던데 볼때마다 바람폈다는 생각만 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7903 | 이사당일 도배가능한가요? 5 | 도배.. | 2006/05/02 | 647 |
307902 | 전세집 들어갈때 3 | 혹시 | 2006/05/02 | 509 |
307901 | 면 자켓에 와인 얼룩 어떻게 빼야 하나요? 6 | 와인얼룩 | 2006/05/02 | 301 |
307900 | 이집트와 인도풍 1 | 초보 | 2006/05/02 | 284 |
307899 | 잠탱이 남편..... 12 | 안자 공주 | 2006/05/02 | 1,040 |
307898 | 돌잔치때 한복 3 | 돌잔치 | 2006/05/02 | 316 |
307897 | 레스토랑에서 과일 들어간 메뉴 2 | 나주부 | 2006/05/02 | 567 |
307896 | 멍청한건지 아니면 순진한 건지 6 | .... | 2006/05/02 | 1,762 |
307895 | 해운대 사시는 님들... 홍세화씨 무료 초청강연회에 초대합니다 2 | 해운대 희망.. | 2006/05/02 | 277 |
307894 | 사노라면 별일이 다 있다더니. 15 | 사노라면 | 2006/05/02 | 2,917 |
307893 | 친정부모님께 섭섭했었다 말해놓고 나니.. 6 | 불효녀 | 2006/05/02 | 1,492 |
307892 | 대출상담좀 해주세요 | 대출 | 2006/05/02 | 205 |
307891 | 아이들 전자사전 어디제품 많이쓰나요? 8 | 전자사전 | 2006/05/02 | 663 |
307890 | 아이는 하나쯤 있어야할까요? 10 | .. | 2006/05/02 | 1,225 |
307889 | 코스트코 카시트 1 | ,, | 2006/05/02 | 258 |
307888 | 하나더 준데서 비타민 샀는데.. 3 | 정민맘 | 2006/05/02 | 1,018 |
307887 | 검은콩으로 청국장을 만들수 있나요? 6 | 청국장요.... | 2006/05/02 | 415 |
307886 | 과연 둘째를 가져야할까요? 9 | 고민맘 | 2006/05/02 | 1,035 |
307885 | 너무너무 급합니다... 제주렌트카.. 3 | 소금별 | 2006/05/02 | 333 |
307884 | 홍삼제조기정보좀.. 2 | 질문요. | 2006/05/02 | 267 |
307883 | 홍삼 사고 싶어요.. 어디서 살 수 있는지? 4 | 홍삼 | 2006/05/02 | 495 |
307882 | 친정엄마 6 | 고민 | 2006/05/02 | 1,058 |
307881 | 어버이날 선물 뭐가 좋을까요? 4 | 어버이날 선.. | 2006/05/02 | 746 |
307880 | 제 결혼식에 축의금 안한친구는... 13 | 축의금..... | 2006/05/02 | 2,461 |
307879 | 자매사이.. 4 | ^^;; | 2006/05/02 | 1,258 |
307878 | 일산 마두역 근처 이비인후과 추천부탁드립니다. | 일산 | 2006/05/02 | 465 |
307877 | 집에서 돈벌 수 있는 일 3 | rose | 2006/05/02 | 910 |
307876 | 알로에잎 어디서 사세요? 7 | 알로에스킨 | 2006/05/02 | 411 |
307875 | 주방에서 쓰는 물비누요 8 | 어떤걸???.. | 2006/05/02 | 801 |
307874 | 수유문제로 의견다툼.. 조언좀 16 | 엄마 | 2006/05/02 | 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