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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님들 하루를 어떻게 보내시나요?

살짝 무료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09-04-24 11:45:36
임신하고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습니다.
지금 한 석달째 놀고 있는데...
물론 임신해서 쉬는거라고 해도 참 시간이 더디고...
또 늦게 일어나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네요.
일어나서 차한잔하고 인터넷보다가 점심먹고 또 인터넷보다가 혹은 청소,빨래.....
그렇게 오후되면 심심해서 친정 식구들과 통화하고...
저녁쯤 되면 신랑 저녁상 준비하고.....
신랑오면 뭐 밥먹고 티비보고 얘기 좀 하다가 잠들고....

외출하면 돈만 많이 쓰고, 또 집에 있기도 좀 답답하고....
공부도 안되고, 그러네요........
IP : 59.25.xxx.2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4.24 11:53 AM (219.250.xxx.222)

    전 임신해서 쉬고 있는거라면 정말 행복하겠습니다
    임신하려고 쉬기 시작한게 벌써 5년째임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도움되는 글이 아니라 죄송

  • 2. 문화센터
    '09.4.24 11:55 AM (114.203.xxx.208)

    문화센터에 등록해서 태교삼아 무엇을 배우는것은 어떨까요?
    애 낳으면 정신없을텐데 지금 재미있게 지내셔야 할듯 싶어요.
    임산부 수영도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전 진짜 무료해요...애들 학교랑 유치원 보내놓고
    저도 님처럼 컴하다가 집안일 조금하다가 그러는데....
    뭘 배우든지 해야 겠어요.

  • 3. 제주위에 보니
    '09.4.24 11:56 AM (220.75.xxx.180)

    임신육아교실 이런곳에 나가서 거기서 같은 처지인 사람들 사귀어서 애낳고도 애들 육아정보 교환하고 그러더라구요
    우리 아파트 라인 살았는데 모임있는날 그 새댁집에서 차한잔 했는지 6명정도가 나오는데 전부 배불룩 하더라구요 그러고 일년정도 지나니 전부 애들 안고 업고 또 만나고 하던데...

  • 4. ...
    '09.4.24 12:07 PM (124.54.xxx.85)

    책도 보시고 영화도 보시고 많이 지루하심 취미생활도 하세요..
    그 때 아니면 나만의 시간 가질 날 언제 올지 모른답니다...
    저는 첫째 낳기 전에 딱 두달 쉬고 지금껏 나만의 시간 가져 본 적이 거의 없어서 넘 그리워요..
    혼자만의 시간 만끽하세요~~~

  • 5. ....
    '09.4.24 12:07 PM (118.176.xxx.44)

    전 임신했을 때 기체조하러 다녔었고
    집에선 아기 태어나면 쓸 턱받이나 슬링,덧신, 인형 등등 만들면서 지냈어요.
    매일 걷는 운동하러 나갔고요...

    그리고 집안일 하고 그러면 하루가 지나죠...

  • 6. ..
    '09.4.24 12:07 PM (218.50.xxx.55)

    출산 후에는 무료하고 싶어도 못 무료하니까 무료함을 즐기심이...^ ^;;
    그런데 윗분 말씀이 맞더라구요.
    아이 낳고 동네 놀이학교 같은데 가면 유난히 친한 그룹이 있어요-
    말들 들어보면 선전요가모임에서 친해진 그룹이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임신육아교육 등의 모임에서 친해진 분들끼리 아이 낳고 나서도 어울려 놀고 같이 아이들 키우고 그러는 게 참 보기 좋고 부럽더라구요.
    (전 재택이라서... 애는 내가 키우지만 어울리기는 힘든... 그래서 더 부러웠어요)

    가까운 문화센터 알아보시고 다녀보세요~
    크게 비용도 안 들고 친구들도 사귀면 좋잖아요~

  • 7. 임산부요가
    '09.4.24 12:10 PM (221.139.xxx.177)

    재밌어요~ 배우세요~~
    애기태어나면 한동안 본인 인생은 전혀 없읍니다 ㅋ
    조조영화도 혼자라도 보러 다니시고 하세요..

    전 전업이라 심심한데...요새는 월수금 수영다녀요~ 재밌네요

  • 8. ㅋㅋㅋㅋ
    '09.4.24 12:51 PM (218.237.xxx.226)

    전 산악회카페 가입해서 카페활동하고있어요 ^^

  • 9. 공부 + 취미
    '09.4.24 1:11 PM (61.101.xxx.117)

    전 '대학원생 + 임산부 + 전업주부' 입니다.
    요즘 중간고사기간이라 살짝 바쁘지만 대학원은 매일 학교가는게 아닌지라
    솔직히 집안에서 딩굴딩굴합니다.
    운동이라도 다녀야하는데 이 근처가 온통 공사판이라 나가면 고생입니다. 모 광고처럼..

    아직은 살림이 손에 익지않아서 뭐 하나 하려면 하루해가 가버려요.
    전에 무말랭이무침 하나 만드는데 세시간 20분 걸려서
    그거 다 만들고나서 남편 퇴근할때까지 쓰러져 잤어요.
    어제는 깨찰빵 하나 만들려다 달걀을 실수로 하나 더 넣는 바람에
    일하는 남편까지 동원돼서 역시 세시간걸려서
    초대형 깨찰빵 한덩이 구웠습니다. 하다하다 열받아서 덩이째 구웠거든요.

    요즘은 집근처 과일가게에서 주워온 사과박스 두개랑 큰 화분 네 개에다가
    고추랑 토마토랑 상추랑 부추 키우는 취미생활중이에요.
    남편이랑 근처 화원가서 흙이랑 거름사와서 채워달라고 하고
    하루종일 그 앞을 들락날락하면서 물주고, 사진찍고, 또 물주고..

    투잡으로 주 7일 일하는 남편이 퇴근하면서
    '우리 애기, 오늘은 집에서 뭐하고 놀았어?' 하면
    '무슨 소리! 집에 있다는게 얼마나 바쁜지 알아!'하면서 위협하죠.

    집에서 할만한 취미생활 해보세요.
    전 지금까지 와이셔츠 깨끗하게 빨아보기 이론편과 실전편을 뗐고,
    설거지한 그릇 효율적으로 쌓기 검증편도 뗐고,
    쌀뜨물로 발효액만들기랑 다양한 사이즈의 상자 겉면꾸며서 물건 담기 실천편도 끝냈어요.

    이제는..
    재봉틀 하나 끌고왔고 (전혀 다룰 줄 몰라요. 이제 해보려고요.)
    다음달 1일부터 버스 두번 갈아타야하는 곳으로 가야금 배우러가요.

  • 10. 저는
    '09.4.24 1:24 PM (121.170.xxx.183)

    아이들이 다커서..시간이 넘쳐요 남편도 해외에 나가있고요. 애학교 보내고 한잠자고,
    간단한 집안일 하고서 ,컴하고 ,외출했다가 골프레슨 받고 저녘식사하고 아이들이 귀가하면 간단한 식사 챙기고 그러네요.

  • 11. 아이둘이라..
    '09.4.24 1:34 PM (125.186.xxx.205)

    6시에 일어나 남편밥 챙겨주고, 1시간 운동하고(다이어트 비디오), 애들 깨면 밥 챙겨 주고, 첫째 유치원 데려다 주고.. 돌아와서 1시간 런닝머신 하고, 집안일 하고, 둘째랑 놀아주고, 산책.. 첫째 애 데리고 오고, 태권도 학원보내주고.. 갔다 오면 또 엄마표 공부 잠깐 하고.. 저녁 준비.. 그러다 보니 하루 너무 잘가요..
    애기 없다면 여기저기 혼자 많이 돌아다닐 것 같아요..

  • 12. 30대중반
    '09.4.24 10:12 PM (125.187.xxx.186)

    결혼하고 전업하기 시작해서 아이가 금방 생길줄 알고 놀았는데
    2년째 안생기고 인터넷폐인 다 되었어요ㅠ
    아침에 인터넷 접속해서 남편올때까지 인터넷서핑하고 티비보고 놀아요
    인터넷 전혀 안하는 남편은 그저 제가 신기하다고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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