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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남자아이 태권도 보내도 될까요?

태권도 조회수 : 594
작성일 : 2009-04-24 11:16:41
너무나  활동적인 아이입니다..
요새는 동네  형들  태권도  다니는거  보며  자기도  보내달라고합니다.
그런데.. 너무 일찍  보내면  좋지 않다는 분도  계시고,키가  안큰다는 분도  계시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상담 받으러  가기전  여쭤봅니다..
좋은 하루들  되세요.
IP : 125.132.xxx.2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4 11:19 AM (58.122.xxx.229)

    뭐든 한 서너달 시키고 그만둔 엄마들이 저런 카더라 말들 쏱아내지요
    다른건 모르겠고 네살부터 10년 태권도한 대딩 아들 키 180입니다

  • 2. ..
    '09.4.24 11:25 AM (118.222.xxx.194)

    근데 저희 아이시켜보니까 애들이 좀 정신없어진다고해야하나.
    저희애 정말 차분하고 얌전하고 학교 선생님도 '**는 참 차분하고 집중도 잘 해요.'라고
    하실 정도인데 태권도 다니고선 제가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학교에서까진 그러진않는데 틈만나면 발차기하고 기합넣고

    그러다보니 저희애랑 같이 다니는 친구녀석은 원래 좀 산만한데 더해져서
    요즘 선생님한테 계속 지적받아요.
    저희애같은겨우엔 너무 얌전해서 오히려 잘됐다싶은 면도 있긴한데..

    암튼 저희 둘째도 좀 산만한 아이라 시켜도 1학년 가을쯤에 시킬까.. 그러고있어요.
    산만하고 집중 못하는 아이면 좀 있다 시키셨음해요.

  • 3. 인피니티
    '09.4.24 11:39 AM (118.46.xxx.146)

    제 아들 7살인데, 제가 시키는 사교육 ? 중에서 가장 만족하는게 태권도예요.
    도장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희 아이는 가서 정말 몸과 마음이 다 성장했어요.

    태권도가 예의를 따지는 운동이다보니까 명심보감, 효도 이런거를 가르쳐 주는데
    갑자기 안 쓰던 존대어를 쓰지 않나, 인사도 예전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구요.

    그리고 요즘 태권도에서는 태극 몇 장 뭐 이런것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줄넘기도 열심히 시키고, 태극 댄스인가 그런것도 하고, 제가 봐도 참 재밌게 운영하더라구요.

    그리고 키에 대해서는,,, 아직 제가 뭐라 확신은 못하지만
    일단 제 아들 같은 경우는 워낙 예민해서 밤에 조그만 소리에도 깨는 아이었거든요.
    그런데 태권도 다니면서부터, 우연인건지 (잠 잘 나이가 된건지) 모르겠지만
    제 보기에는 운동량이 많아져서인지 훨씬 일찍, 더 잘 자요.
    제가 아이 성장에 대해 알아보니, 그 무엇보다 중요한게 섭생과 잠이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강추입니다~

  • 4. 아들만셋맘
    '09.4.24 11:43 AM (222.234.xxx.91)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워낙 작아서 보냈는데요...
    6살에 보낼려고 상담하니...관장님이 아무래도 아직 어려서 ...
    운동하다보면 다칠수도 있고..(오후시간대에 초딩이랑 같이 하다보니...^^;)
    그렇다고 7살정도부터 보내달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7살부터 보냈는데... 너무 좋아해요...
    그냥 6살때부터 보낼껄...하고 후회한적도 있어요...워낙 좋아해서...
    아이가 좋아한다면 괜찮아 보이는데요...

    관장님과 상담해보세요...

  • 5. 초딩2
    '09.4.24 11:48 AM (125.182.xxx.65)

    초등2학년인 아일둔 엄마입니다..
    1학년때부터 시작해서 1품 땄는데
    태권도 학원가보면 생활체조도 하고 단체놀이도 하고 태권도에 관련된 동작도 배우고 여러가지 합니다..옛날하고 달라서 어린나이에 시작해도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아이도 하는거보면서 더 일찍시킬 것 그랬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 6. 태권도
    '09.4.24 12:20 PM (125.178.xxx.192)

    넘 좋아요.
    딸아이 7세부터 보냈는데
    5.6 세 여아.남아들도 많더군요.

    형님.누나 하면서 잘 한대요.

    관장님이 사랑과 칭찬으로 아이를 대하는 분인지 그것부터 확인하고
    보내시구요. 간혹.. 넘 엄한 관장님들로 아이들이 피곤해 한다는 글 봤는데
    그건 아니지요. 아직 어린데..

    제 딸아이 관장님은 항상 칭찬과 적절함 엄격함의 조화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대단해요.

    태권도 넘 좋은 운동이네요.
    여기저기 다녀보고 평도 물어보시고 보내셔요.

  • 7. 태권도
    '09.4.24 12:21 PM (125.178.xxx.192)

    참.. 학교 체육이라고 해서 피구니 뜀틀이니 높이뛰기.
    핸드볼 줄넘기..
    암튼.. 혈기 왕성한 아이들한테 딱이더군요.

    학교가기 전에 다 경험하면 넘 좋지요^^

  • 8. ...
    '09.4.24 12:49 PM (210.117.xxx.38)

    저희 삼남매 모두 7-8살때 태권도 배웠어요 1-2년씩...
    모두 SKY대학 갔구요 키도 커요... 저 170입니다.(여성)

  • 9. 우리애
    '09.4.24 1:36 PM (125.186.xxx.205)

    일곱살인데 올해 첨 보냈어요.. 2달 됐는데 너무 좋아해요..^^ 주변에 6세아이도 간 애가 있던데, 다들 태권도는 좋아하던데요.. 울 4살 딸애도 자꾸 한다는데.. 아직 어려서.. 일곱살 되면 보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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