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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서 집 팔라고 전화 왔어요.

조회수 : 999
작성일 : 2009-04-21 18:29:24
2년전 아이 취학전에  학교 근처로 이사 가려고
매물로 내어 놓았는데요,
그 당시엔 거래가 거의 없더니,

요즘들어  두번이나 집을 팔라는 부동산의 전화를 받았네요.
부동산 시장이 꿈틀 하는 건가요?

사실 이제 입학후 2년쯤 되니 아이 등교길도 익숙해 져서,
집 팔 생각 접고 있었는데요.
이런 전화 오니 또 갈등이...

집 팔고 학교근처 좀 넓은 평수 (지금 32평 40평대로) 로 전세를 가서
담보 대출 왕창 갚고  경기도 변두리에 땅을 좀 사 놓는게 좋을까...
(이러니 집이 디게 비싼거 같죠???   아녜요... ㅜㅜ)

담보 갚구 나면 남는 것도 없어요...
전세금 제하면 한..일억 남을까???  ㅎㅎ

그냥 살던대로 눌러 사는게 나을지,,,
팔라고 할때 파는게 나은지...
아,,, 고민임돠~~
IP : 218.234.xxx.5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부럽
    '09.4.21 8:29 PM (125.186.xxx.39)

    저도 딱 비슷한 상태랍니다.
    팔라는 사람있다니 부러운데요.
    저도, 아이 학교땜에 이사하려고 내놓았다가, 너무 오래 안 팔려서...그 사이 아이 학교에 적응이 되어버렸다는..ㅎㅎ
    그래서 그냥 맘 접고 있는데, 지금도 누가 팔라 하면 팔 마음은 있거든요.
    저도 팔고, 작은 집 전세나 월세 놓고 남은 돈으로 대출 갚고...ㅎㅎㅎ
    손에 쥐지도 않은 돈, 쥐어봤자 얼마 되지도 않을 돈을 어떻게 굴릴까 밤마다 계획 짜느라 잠도 못 자요.ㅎㅎ

    언제 팔아야 할지....그 누가 알까요..
    마음이 시키는대로 할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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