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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자주 흘리는 아들?
틀어막았던 4개의 휴지가 펑하게 젖었어요.
마지막에는 피덩어리까지 많이 나왔어요.
목을 두드려주고 좀 멈춘것 같아 그냥 공부하다 일찍 잤어요.
그런데 오늘 5교시 수업시간에 또 코피를 흘렸데요.
어떻게 해야할지,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중학교에 올라가서 힘들어서 그런건가요?
얼마전에도 (진단평가 보고나서)감기 몸살 심하게 알았었어요.
전에도 한번 코피가 나면 며칠 계속 났어요. 습관적인가요.
1. 저도 어릴때.
'09.4.20 7:12 PM (86.149.xxx.123)너무나 자주 많은 코피를 쏟곤 하였답니다.
옷이랑 ,이불이랑...엄마가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생 연근에다 야쿠르트 갈아서 먹이세요.
효과가 금방 나올겁니다.
부디 좋은 소식이 있으시기를...2. 그냥
'09.4.20 7:20 PM (58.228.xxx.214)이비인후과 가는데..
큰 병이 있을것 같으면.큰데 가봐야겠지요.
그런데 이비인후과에서도 지지는거(코) 그다지 효과없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연근은 저도 코피에 좋다고 들었는데...좋은 아이디어 얻고 갑니다^^3. 개미
'09.4.20 7:31 PM (211.44.xxx.167)당장 연근이랑 야쿠르트 사다 갈아 먹여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 _)4. ...
'09.4.20 8:17 PM (218.157.xxx.206)코피 쏟던 1인 추가요 ㅋㅋㅋ
몸에 열이 많은 사람 그렇다던데요
건강하게 잘 컸어요~ *^^*5. 이비인후과
'09.4.20 8:26 PM (125.31.xxx.130)제가 그랬는데요
이비인후과 갔더니 의사선생님이 수술하자고 .....
" 헉? 수술요? "
" 간단해요, 1분이면 끝나요 "
핏줄이 삐져나온거 지지기만 하면 된다고......
깨끗하게 낫던데요. 벌써 10년도 전 일이네요6. 개미
'09.4.20 8:53 PM (211.44.xxx.167)맞아요, 열이 많아서 집에선 항상 팬티바람에 다녀요.
아빠한테 맨날 혼나도 나가시면 도로 벗지요.ㅎㅎㅎ
겨울엔 난방도 잘 못해요. ㅠ.ㅠ
그런데 우리아이 이비인후과에 가서 지지자고 했더니 기겁하면서 도망가네요.
차라리 연근 야쿠르트 갈아서 주면 마시겠데요.
한번 먹여 보고 효과없으면 이비인후과에 가야겠어요.
윗분들 고민 해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7. 병원가서
'09.4.20 9:15 PM (59.13.xxx.51)지져도뭐.....콧속 전체 지지는거 아닌이상 또 나요~그쪽 혈관들이 좀 약해서
잘 터지죠..그거 어쩔수없어요. 윗님 댓글처럼 연근 잘 먹이시구요. 코피나면 콧망울쪽도
잘 눌러주세요..윗쪽만 누르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