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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때 귀국해서 공부시켜야할까요?

유학생 조회수 : 578
작성일 : 2009-04-20 08:12:31
  유학중인  9학년  학생입니다

작년 9월학기부터  공부했구요
2년  계획하고  간거라서  내년  여름  귀국해서
1년  낮춰서  중3으로  진학할  생각입니다
(친구들은  고1이  되겠죠)

올  여름  방학때   한국으로  불러들여서   영어와   수학을   집중교육해야
할까요?
한국으로  올걸  대비해서  중3수학을  준비하고(중2수학도 복습시키고)
영어도  하루종일  학원에  보낼계획인데
제  계획이  올바른건지  걱정이  되네요

썸머도  듣지않고(어차피  내년에  귀국할거니까)
방학하면  바로  데려와서  두달  집중학습하고  나갈건데요

좋은  생각일까요?

그곳의  학원은   너무  널럴해서  방학을  어영부영  보내게  될겁니다

두달  열심히공부하고  나가도  1년있으면서  다  까먹을래나싶기도하고

유학  보낸  분들이나   경험있으신분들,  제게  조언좀  해주세요
IP : 124.49.xxx.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20 9:50 AM (121.124.xxx.41)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
    그리한다면 좀 도움이 되겠지요.
    그런데 아이가 공부에 욕심이 있어야 그나마 투자?대비 가슴이 덜 아플거에요.

    아이가 아마 그동안 한국말의 고픔과 친구들때문에
    자꾸 놀러나가거나 컴에 매달려서 자칫 방학을 망칠 수도 있어요.

    제가 아는 엄마는
    집 떠나서 아예 학원옆
    오피스텔 두달 빌려서
    아이랑 합숙하다시피 시키더군요. SAT공부가 주 이긴했지만..그때 10학년.
    아이아빠는 주중에 혼자 있고..주말에 가족이 모이더군요.

    하여튼 고민 많으시겠네요.

    아이라 통제가 잘 안되니...잘 생각해 보시고 어느게 아이한테 더 득인가 생각해서
    계획세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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