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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쑥 캘만한데 없을까요?
요즘 쑥이 너무 캐고 싶네요 ^^
사는곳은 분당인데-서현동- 주변에 캘만한데가 없을런쥐~
물어볼데가 없어서 여기 물어요^^
1. 와우~
'09.4.17 11:53 AM (123.212.xxx.225)요새제맘이 그래요!!!저도 쑥캐고싶은데 아는곳도 혼자가는것도~~뻘쭘~~
요긴대전이라서~~
반가워서 댓글달았어요~~2. ..
'09.4.17 11:55 AM (220.85.xxx.100)저는 저번주에 율동공원갔다가 아주머니들께서 쭈구리고 앉아서 뭔가 하시길래 가서 봤더니 쑥을 캐고 계시더라고 자세히 봤더니 지천에 널린게 쑥이던데요.
운동할때 탄천에도 아주머니들께서 쭈구리고 계시던데....그 모습도 아마 쑥 캐고 계신것 같아요.
서현에서 가까운 중앙공원이나 탄천에 나가보세요3. ...
'09.4.17 11:57 AM (221.153.xxx.237)저도 율동 공원근처요...
그쪽에서 쑥캐는 사람 많이 봤어요.4. 쑥
'09.4.17 11:58 AM (210.216.xxx.228)어제 얘기 들었는데 요즘 논이나 밭에선 절대 캐면 안된다고~
2주가 가도 시들지 않더래요~
풀약을 줬던 곳에선 그렇다고 하네요.5. ..
'09.4.17 11:59 AM (119.194.xxx.138)저도 어디서 쑥을 봤는데 너무 질기고 통통한게 정이 안가더라구요..
6. 웃음조각^^
'09.4.17 12:00 PM (125.252.xxx.38)울 시엄니께서 옛날 분당 정자동 사실 적에 (벌써 10년은 된 이야기^^) 근처 산으로 들로 쑥캐고 나물캐러 다니는 재미가 아주 좋았다고 요새도 말씀하세요^^
(요새야 워낙에 개발이 많이 되서리^^;)
가을에는 밤주으러 다니셨다고 너무 재미있으셨다는데..
이 며느리는 근처에 살면서도 그게 쑥인지~~ 나물인지~ 잡초인지~~ 막눈이라~ 그런 재미 하나 없이 삽니다^^;7. 풀약이라면
'09.4.17 12:04 PM (218.147.xxx.144)오래도록 안죽는게 아니라 바로 죽는거죠.
그리고 ~~한다더라 하는데
글쎄요.
지금 이맘때 논밭가에 풀약 주는 거 없는데...8. ...
'09.4.17 12:13 PM (220.120.xxx.99)탄천에서 할머니들 쑥 캐시던데요..
근데 약치는데 먹어도 되는 건가요..9. 농약
'09.4.17 12:16 PM (210.216.xxx.228)풀약 줬던 자리 풀들은 더 쌩쌩하고 강하게 자랍니다.
유기농 되기까지 시간 많이 걸리는 거 모르시나부죠~
윗분은 그냥 분간 없이 캐 드세요.10. 쑥캐는기분
'09.4.17 12:43 PM (122.34.xxx.205)잘 알지만 섣불리 나가지 마세요
여자 여러명 나간다고 안심할것 못돼요
위급할땐 눈앞에 다른사람 없거든요
정 쑥 캐고싶으시면 조금 나와서 헌인릉이나
지하철 2호선 선릉역부근 선릉이요11. 수학-짱
'09.4.17 1:58 PM (168.126.xxx.225)이마트 주차장 뒷쪽 언덕 괜찮을 것 같아요..
이마트 주차장에 차 세우시고 뒤쪽 언덕에서 캐면 딱 좋아요.. 종종 보이더라고요...12. ...
'09.4.17 4:41 PM (121.138.xxx.188)작년에 어느 기사에서 봤는데
쑥은 아무곳에서나 캐서 드시는것 안좋다고 하더라구요.13. 율동
'09.4.17 6:52 PM (203.247.xxx.8)공원에 쑥 많던데요~ 얼마전에 아기 데리고 셤니 모니고 산책 갔었는데 엄청 많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