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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넘으신 영어과외교사분들도 계시나요?
궁금맘 조회수 : 1,209
작성일 : 2009-04-16 16:25:56
제나이 40입니다...
그런데 이제 3년후면 아이가 고등학교에 가요.
그래서 몇년후 일을 하고 싶어요..
아직까지는 아이가 학원에 안다녀서 저랑 집에서 거의 같이 지내거든요...
지금 생각은 내년에 방통대 영문과 2학년 편입을 해서 경북대학교 대학원(여기는 대구)을
다니면서 영어과외를 시작하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나이가 44살정도 되는데...
이렇게 나이많은 영어과외선생님들도 엄마들이 좋아할까요?
너무 비현실적인 계획일까요?
제가 공부하는 것은 취미가 있어도 다른 것은 재주가 없거든요...
제가 이곳이 대구가 연고지가 아니라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이곳에서는 알아주는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면 타이틀이 있어서 과외하기가 편하지 싶어서 대학원을 갈려고 하는거고요..
나이 40넘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머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릴께요...
IP : 122.35.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과외를
'09.4.16 4:38 PM (222.99.xxx.153)하기 위해 대학원을 가신다는 건 말리고 싶어요.차라리 조금 일찍 공부방을 해보시는 것도 좋아요.공부방을 하다보면 많은 아이들을 만나고 엄마들을 겪게 되므로 나중에 과외를 하시더라도 실제적으로 더 도움이 되겠지요.
2. ㅇㅁ.
'09.4.16 5:34 PM (211.226.xxx.100)공인중개사는 어떨까요?
3. 00
'09.4.16 6:32 PM (118.221.xxx.157)50넘으신 영어샘은 싫으실것 같아요
갠적인 의견입니다4. @@
'09.4.16 6:46 PM (116.37.xxx.178)일단 저는 안 보낼것 같은데요.
발음도 별루이고 아무래도 어학인데.. 센스도 떨어지고..
젊고 재밌는 원어민 수준의 영어선생도 많은데 하필???
다른걸 해보시죠?
솔직히 말씀드리면 40세인데..너무 현실감각이 떨어지시는듯..5. 의욕과다
'09.4.16 6:47 PM (122.153.xxx.162)평소 영어가 제대로 되신분이 나이땜에 걱정하시는 거라면 모르는데...
이제와서 방통대부터 시작해서 영어과외를???? 하신다구요?
지방쪽은 어떤지 모르겠지만........저라면 다른 선생님 찾습니다.
요즘 과외시장도 포화상태 아닌지요..6. ...
'09.4.16 11:43 PM (118.217.xxx.52)지금 현직에 계시다면 50넘어서도 일을 하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실력이 있다면 계속해서 소개가 들어오니까요...
근데 44에 초보라면... 원글님이라면 아이 맡기고 싶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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