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쿨피스는 왜 싸고 맛있을까요?

저렴한입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09-04-16 13:37:25
싼쥬스라 눈도 안돌렸었는데 매운음식 먹고나서 맛들린후 자꾸 생각나네요.
싼쥬스라 영양가는 없어보이고..애가 있어 자주 먹지는 못하고..
어제는 마트갔더니 500ml짜리가 옆에 떡하니 붙어있기까지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구입..ㅋㅋ
저처럼 쿨피스에 맛들이신분들 계신가요?
싸니깐 몸에 좋지는 않겠죠?..ㅠㅠ
IP : 203.100.xxx.6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16 1:40 PM (121.184.xxx.236)

    ㅋ 저도 좋아해요. 쿨피스~

  • 2. 싸다는건
    '09.4.16 1:40 PM (220.76.xxx.71)

    재료를 저렴한 것을 쓰기 위해 첨가물을 많이 넣은 것입니다.
    5살 아들이 첨가물만 먹으면 기가막히게 아토피가 올라옵니다.
    첨가물 많이 들 은 것- 표시성분이 긴 것. 내가 이해할 수 없는 화학물 이름이 많은 것- 은 역시 저렴하구요. 좀 괜찮다 싶으면 역시 가격대가 있더군요.

  • 3. 그게 다
    '09.4.16 1:42 PM (116.36.xxx.154)

    인공색소에 인공 감미료에
    우리들이 길들여 진게 아닐까요~
    천연 음료 보다 더 진한 더 강한 맛에
    끌려지게된 우리의 입맛 때문 일것 같아요(색깔 좋고 맛은 어쩜 그리 달콤새콤한지)
    정말 만들기는 잘 만들었는데 몸에는 별로~

  • 4. 쿨피스가
    '09.4.16 1:43 PM (124.56.xxx.98)

    옛날 맛이 아닌 것 같아요.. 원래 달았지만 더 달짝지근 해졌고 시원한 맛은 덜한 것 같고...

  • 5.
    '09.4.16 1:53 PM (210.217.xxx.18)

    나쁘다는 건 어려서부터 거의 안 먹는 사람이지만...쿨피스는 정말 맛있어요.OTL
    그래서 어쩌다가 한 번씩은 사 먹어요.
    탄산음료는 끊다시피 했는데, 쿨피스...특히 파인맛...자두맛...중독성이 강해요.

  • 6. 떡볶이랑 궁합.
    '09.4.16 1:58 PM (121.162.xxx.168)

    이거 아주 매운 떡볶이랑 찰떡궁합아닌가요?
    그냥은 별론데 함께 먹으면 느무 맛있는거.

  • 7. ...
    '09.4.16 1:58 PM (222.116.xxx.105)

    쿨피스는 최악의 음료수랍니다.
    꼭 끊으세요...

  • 8. **
    '09.4.16 2:01 PM (210.116.xxx.225)

    예전 그거 많이 얼려서 먹었는데..
    학교 앞 문구점에 얼린것 팔았죠

    참 맛나게 먹었어요
    잠시 옛생각이....

  • 9. 저렴한입
    '09.4.16 2:10 PM (203.100.xxx.63)

    최악의 음료수라니...OTL ~~그래도 가끔은 먹어도 괜찮겠죠?..애는 안먹이고 나혼자만 사먹을까봐요..끊기 어려운 쿨피스의 유혹~~~ㅠㅠㅠㅠ

  • 10. ㅎㅎ
    '09.4.16 2:12 PM (121.131.xxx.70)

    그러게요 싸고 맛난음료 쿨피스
    가끔 애들이 사달라는데 쥬스로 돌리곤 하는데...

  • 11. 쿨피스
    '09.4.16 2:23 PM (211.204.xxx.65)

    맛 없던데....

  • 12. ㅋ ㅋ
    '09.4.16 2:37 PM (58.230.xxx.188)

    클피스 한 번도 안 사봤는데

    괜히 먹고 싶네요 지금도 그 맛일지는 몰겠지만...

  • 13. 조아
    '09.4.16 2:39 PM (124.53.xxx.113)

    저는 쿨피스 말고 '조아'라는 음료수를 좋아했는데..
    주황빛의 살구맛? 음료수라 해야할까..
    그건 다시 안나오네요 ㅠ

  • 14. ^^;;
    '09.4.16 2:50 PM (219.250.xxx.222)

    그거 과즙 아니고 과일 향이 들어있어요. 표시 성분보면 엉뚱하게도 분유도 들어있답니다; 한마디로 이 맛 저 맛 모아서 만든 음료죠;;;

  • 15. 앗! 조아님
    '09.4.16 2:53 PM (86.0.xxx.11)

    한꺼번에 조아
    두가지맛 조아
    요구르트 조아
    과일주스 조아
    오늘부터 조아조아
    우리집은
    해~태 조~아 ^^

    이 선전이 생각나네여^^

  • 16. 쿨피스
    '09.4.16 5:06 PM (220.117.xxx.52)

    마트에 가면 카트에 쿨피스 담겨있는거 보면
    저걸 왜사나?
    저걸 사는 사람도 있구나 했는데...ㅎㅎㅎㅎ

    맛있나봐요?

  • 17. 구름에 달가듯
    '09.4.16 6:42 PM (118.221.xxx.157)

    남양 과수원을 좋아해요
    임신했을때 다른 건 싫고 이게 먹고 싶은데 파는곳이 없는거에요
    얼마전에 쇼핑센타에서 화장실을 찾다가 구석에 조그만 구멍가게에
    얼핏 이놈이 보이길레 목이 마르지도 않는데 그 옛날이 생각나서
    하나 사서 빨아 먹었네요
    쿨피스보다 더 저렴버젼이죠
    완전 싸구려입맛 아줌마 였습니다

  • 18.
    '09.4.16 8:16 PM (61.254.xxx.119)

    그게 품절도 안 되고..지금껏 판매되는게 참 의아한 1인이었습니다..
    진짜 과즙도 아니고..
    단맛만 엄청 강한.
    근데..의외로..주변에 매니아들 많더군요..
    먼저..울 남편, 남동생., 그리고 친한 친구까지..
    아마..이런 사람들 때문에..지금껏 팔리고 있는거 아닐까요?

  • 19. 쿨피스가
    '09.4.16 8:16 PM (125.142.xxx.157)

    뭐예요?

  • 20. ...
    '09.4.16 8:32 PM (116.123.xxx.72)

    저도 싸구려입맛이군요. 좋지만 안사먹으려 애씁니다.

  • 21. .
    '09.4.16 9:19 PM (75.183.xxx.239)

    쿨피스는 당구장에서 먹는게 제 맛.

  • 22. 쿨피스
    '09.4.16 11:19 PM (218.37.xxx.135)

    지금 마시고 있어요.
    술마시고 해장할 때
    매운 음식 먹을 때
    갈증날때
    꼭 함께해요^^

  • 23. 저도
    '09.4.16 11:41 PM (120.50.xxx.203)

    이거 누가 사나 했는데..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 24. ㅋㅋㅋ
    '09.4.17 11:52 AM (221.153.xxx.37)

    완전 매운 음식 먹을 때 쿨피스는 진짜 사막의 오아시스라는 ㅋㅋㅋ
    유명한 매운닭발이랑 매운해물떡집에서 메뉴로도 팔아요~
    술마실 때 갈증나면 먹음 그거 또한 죽음인데 ㅋㅋ

  • 25.
    '09.4.17 11:56 AM (222.101.xxx.239)

    노인정에서도 완전 인기에요
    비싼 음료수보다 여름에 시원한 쿨피스 몇개 사다 드리면 완전 인기만점이죠!!

  • 26. ^^
    '09.4.17 12:15 PM (58.230.xxx.188)

    매운음식에 최고라 정말 떙기는데 먹고 싶진 않네요 우리동네 슈퍼에도

    잔뜩 내놓고 팔길래 아직도 저게 있네 했었는데 ...저에겐 그저 추억의 쿨피스

  • 27. ㅋㅋㅋㅋㅋ
    '09.4.17 12:36 PM (118.32.xxx.139)

    맞아용.. 정말 매운 요리에는 콜라보다 쿨피스가 훨~씬 잘어울리죠..

  • 28. 우리...
    '09.4.17 1:29 PM (210.221.xxx.4)

    시누이도 좋아하던데
    늦게 맛들여서 더 깊이 빠질 염려는 없지만
    그래도 쿨피스 하니 갑자기 막내 독수리와 함께 생각이 나누나.....

  • 29. 옹...
    '09.4.17 10:51 PM (121.132.xxx.64)

    안좋구나..
    울 아들도 좋아하는딩...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531 애견인들 질문이요~~ 16 ㅎㅎ 2009/04/16 629
453530 뉴욕의 옷가게에서 옷을 사보니.. 30 강변에서 2009/04/16 4,775
453529 쥐 수명... 8 수학-짱 2009/04/16 625
453528 지방흡입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경험좀... 1 뽈록 2009/04/16 713
453527 의무투표제 시행국가 2 세우실 2009/04/16 877
453526 계란, 우유, 콩, 밀가루 못먹는 아이, 뭘 먹여야 하나요.. 12 아토피맘 2009/04/16 1,001
453525 인생과 죽음 그리고 예수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 꼭 읽어 보셔야 할 책 1 고민프리 2009/04/16 453
453524 저 무엇이든 해야 할거 같은데 5 . 2009/04/16 693
453523 정보)가습청정기 사용하시는 분 소비자 조사-2만오천원 준다네요 3 딸기 2009/04/16 330
453522 라디오 진행하는 박명수 스탈 15 박명수 2009/04/16 1,542
453521 이사했는데요 욕실에 전기온수기가 설치되어있네요 껄렁이 2009/04/16 456
453520 가장 효과있는 화이트닝 브라이트닝 화장품 뭐가있을까요? 5 2009/04/16 937
453519 담임선생님께서 편지를 써오라시는데요 초2 1 어린이날 2009/04/16 419
453518 아이들 옷 쇼핑몰을 하면 어떤 점이 어려울까요? 6 궁금 2009/04/16 704
453517 신경쓰여서 1 . 2009/04/16 343
453516 초등생 포경수술 7 남자아이 엄.. 2009/04/16 951
453515 李대통령, 5개월만에 펀드수익 16% 올려 4 세우실 2009/04/16 605
453514 반포 래미안 가려고 하는데 관리비가 궁금 1 반포 자이 2009/04/16 1,343
453513 고양시 일산 동구 사리현동 2 우편번호 2009/04/16 403
453512 수도요금이 왜 이리 많이 나올까요? 6 수도요금 2009/04/16 1,156
453511 숙주나물은 gmo걱정없겠지요?? 3 쿡조아 2009/04/16 921
453510 쿨피스는 왜 싸고 맛있을까요? 29 저렴한입 2009/04/16 4,063
453509 정운천 전 장관님, 오바마도 고소하실 겁니까-유모차부대 일루님 글 4 은석형맘 2009/04/16 592
453508 [시사인] 강금원 인터뷰...“대통령과 친했다고 무조건 잡아들이니…” 7 두통약 2009/04/16 566
453507 제 증상좀 봐주세요 2 이런증상은?.. 2009/04/16 435
453506 도마뱀,병아리,물고기,장수풍뎅이,올챙이,사슴벌레...... 4 나는싫지만아.. 2009/04/16 391
453505 구 슬 순 대....아시는 분....파는데좀 알려주세요 5 순 대 2009/04/16 872
453504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그녀. vol.3 4 추억만이 2009/04/16 2,560
453503 일잘하고 성격 까칠한 사람.일못하고 성격좋은 사람... 31 .... 2009/04/16 6,012
453502 한국방송방송예술진흥원,,(고3아들이 여기에갈려고 한네요 ㅠㅠ) 3 ,, 2009/04/16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