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창 을 활짝 열어놓았지요.
오늘 날씨가 너무도 더워
평소에 밖에 날씨와 정 반대인 사무실이
오늘은 맘에 드네요.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좀 있었더니
어디선가~~~~ 누군가가~~~~
GGGG~~지고 있나봐요. ㅠ.ㅠ
꼬순내..꼬순내가 심하게 나네요. ㅠ.ㅠ
꼬순내..사투리인가요?
그래도 어쩔 수 없어요. ㅠ.ㅠ
이 냄새는 결코 고소한 냄새가 아니라 꼬순내라고 해야
제대로 표현이 되는 거 같아요.
명절때 생선전 맛나게 하는 냄새
버섯양념 해서 맛나게 부쳐낸 버섯전.
아~ 딱 그냄새에요.
누구냣!!
도대체 어디서 이렇게 꼬순내를 풍기고 있는게냣!
나...한접시만 다오....OTL.......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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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꼬순내...ㅠ.ㅠ
누구냣! 조회수 : 928
작성일 : 2009-04-09 17:06:37
IP : 218.147.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4.9 5:14 PM (220.64.xxx.97)어젯밤 9시쯤 불고기/양념갈비 구운 사람도 꼭 좀 알고싶네요.
2. 화들짝!!!!
'09.4.9 5:14 PM (121.134.xxx.247)죄쏭합니다......... 애들 간식 먹이느라......
한입 드리고 싶지만......다.......묵고 읍싸옵니당....ㅠㅠ(ㅎㅎㅎㅎㅎ)
배고프신가봐요^^3. ㅋㅋ
'09.4.9 5:15 PM (211.55.xxx.30)마지막
한 접시만 다오~~~~ 압권입니다.4. 원글
'09.4.9 5:18 PM (218.147.xxx.144)밖에서 음식 안사먹는데 사무실에서 일하니 점심은 어쩔수가 없어요.
오늘은 시켜먹는 곳도 전화를 안받아 안좋아하는 중국집에서 오징어덮밥
시켜 먹었는데 반 먹고 말았어요.
그리고는 좀 후에 화장실가서 소화까지 시켰더니
배.고.파.요. ㅠ.ㅠ5. ㅇㅇ
'09.4.9 5:24 PM (124.51.xxx.8)전 어제 밤에 갑자기 전종류가 먹고싶더라구요.. 근데 전같은건 만들기 귀찮고.. 맛나게 해서 파는데없나...
6. 후후..
'09.4.9 5:28 PM (121.88.xxx.123)집에 있는 호박 숭숭 썰어서.. 소금 살짝 뿌렸다가 부침가루 묻혀서 계란 푼데 목욕시키고..
지글지글..
앗 뜨거.. 오메 달고 꼬숩다.. 맛있어라..
.
.
.
.
나 잡아 봐라~~~~ (ㅋ, 죄송..)7. 으흐
'09.4.9 5:51 PM (164.124.xxx.104)제목이랑 글 앞머리만 보고 누가 발냄새를 풍기고 있어서 괴롭다는 내용이라고 생각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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