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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해주세요..

외도 조회수 : 531
작성일 : 2009-04-09 10:50:03
남편이 아는 형 두 명과 접대부 있는 술집에 상습적으로 다녔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저번에 가볍게 떠봤을 때는 아니라고 잡아떼던데
좀더 알아보니 증거라고 할만한 것을 건졌네요..
상호명과 포주의 이름이요..
그 형의 부인들 중 한 분은 잘 알고,
다른 한 분은 몇달 전 산후조리원에서 처음 인사한 것이 다 인데..
알려야 할까요..?(두 분은 남편을 찰떨 같이 믿고 있어요..)
아님 잘 아는 부인께만 말씀드려야 할까요..?
아님 남편만 족 칠까요..?
아님 그 형들 한테도 전화해서 따질까요..?
IP : 220.149.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9 10:53 AM (203.142.xxx.231)

    본인가정에 한해서만 일 처리 하세요.
    그 형들한테 따지기는 왜 따져요.
    원글님 남편이 좋아서 다닌건데...

  • 2. 맞아요
    '09.4.9 10:59 AM (218.209.xxx.186)

    그 형들에게는 왜 따지나요. 님 남편 목 잡아 끌고 억지로 간 것도 아니고 본인이 좋다고 다닌것을...
    부인들에게 말해주는 것도 남의 가정사 일이니 안 나서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님 남편 족치고 잡으면 님남편 빼고 다니든가 아님 다같이 안 다니게 될 수도 있고 그럼 그 아내분들은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잖아요.
    부인들에게 그거 알려줬다고 고맙단 소리 들을 것 같지 않구요, 님 남편에게 괜히 적반하장 만들 빌미만 제공하게 될 거예요.
    님 남편만 족치세요

  • 3. 내 집안 단속만.
    '09.4.9 11:05 AM (121.131.xxx.156)

    신랑 왕따 시킬 일 있습니까???
    할 말은 아니지만...자게에 올라오는 외도 글 많이 읽어 보셨죠???
    형들과 다닌 술집은 애교네요.
    고위 공직자 말...을 빌러 이야기 하자면 "재수없어" 걸린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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