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거의 아이들과 저녁 먹어요..남편은 신데렐라라 12시 땡이면 오기에..
어른음식은 어느 정도 자극적인거라 맛내기도 쉽고 선택의 폭이 넓은데 아이들건 늘 어려워요.
새우볶음, 멸치볶음, 카레, 메추리알조림,양배추쌈, 계란말이,브로콜리데친거, 볶음밥,고기구이, 잡채,버섯볶음,감자전,꼬막무침,깻잎조림등 뭐 이 정도가 근래에 해 먹인 것들이구요..
위에 나열한거 말고 뭐 새로운 반찬 없을까요?
매일 반찬 걱정에 머리가 아픕니다...
오늘은 뭘 먹일지 지혜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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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만 저녁 먹이시는 분들 오늘 저녁 메뉴 좀 알려주세요..
궁리 조회수 : 672
작성일 : 2009-04-06 18:09:43
IP : 203.171.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09.4.6 6:58 PM (121.101.xxx.209)김,콩자반이 빠지셨네여..ㅎㅎ
저는 뚝배기에 계란찜을 자주 해먹어여..
참치넣고 신김치 볶아줘도 잘먹고..
오늘은 갈치 구워서 아이랑 먹으려고여2. `
'09.4.6 7:02 PM (61.74.xxx.157)콩나물무침, 두부부침, 동그랑땡, 오징어볶음 안매운것
야채 반찬이 마땅하지 않아 저도 매일 걱정이에요.
브로콜리데친거도 잘먹다니 부러워요.3. 카레라이스 할때
'09.4.6 7:10 PM (119.196.xxx.17)사과 넣으면 달착지근하고 영양도 있고 아이들도 잘 먹어요...
4. 울집은
'09.4.6 7:38 PM (125.131.xxx.197)이면수 구이, 계란찜, 호박전 해서 먹였습니다.
5. 저는
'09.4.6 8:44 PM (116.122.xxx.30)오늘 저녁 삼치구이, 오이볶음과 차돌박이 구워서 기름장에 찍어 먹었어요... 국은 없었답니다
6. 그래도
'09.4.6 9:40 PM (118.222.xxx.227)다들 잘 해 먹이시네요
오늘 저희는 쑥국에 김치랑 집에서 만든 쌈무 썰어넣고 간장, 참기름 넣어 밥 비벼 먹었어요7. ㅠㅠ
'09.4.7 9:18 AM (218.38.xxx.124)정말 다들 아이들과 먹을때도 잘 해드십니다..
전 남편 저녁먹고 들어온다면..ㅠㅠㅠ
그냥 달걀후라이해서 간장에 밥 비벼주기가 일쑤에요.. 에효,,, 딸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어제밤엔 반찬하기 싫어서 정말 밥한공기에다 김통옆에두고 김에 밥싸거 고것만 줬어요..
어제 밥주면서도 어찌나 미안하던지...ㅠㅠㅠ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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