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서기도 없고 녹즙기도 없고
믹서도 없어요. 있는 거라곤 5년 전에 시어머니께서 사주신 도깨비 어쩌고.
그것도 어머니께서 달라길래(고장나셨다고...왜 달라시는지 암튼 어머니께서 사준 거니) 가고
막상 불고기 재는 데 양파 갈려니 갈 수 있는 게 그마나 강판밖에 없더군요.
마침 강판 어디다 둔 지 잊어서 초퍼로 갈아 썼어요.
(초퍼...휘슬러 파인컷 아니고 어디꺼더라, 완전 허접한 건데 그냥 가지고 있답니다).
아, 지멘스 무신 방망이 같은 거 있는데 이건 베이킹할 때 사용하는 거 아닌가요??
반죽기랑 제빵기는 있습니다.
암튼 믹서기는 하나 있어야 해서 필립스 꺼 백화점 쿠폰 상품 사려고 하는데
이넘의 휴롬이...저는 진짜 과일 안 먹거든요. 마시는 것만 잘 먹어요.
휴롬 사면 과일주스 잘 먹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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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 사까마까신이 오셨는데요...
**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09-04-06 12:47:31
IP : 222.236.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절대
'09.4.6 12:53 PM (61.253.xxx.49)사지마삼.
2. 네
'09.4.6 12:55 PM (59.5.xxx.126)쥬스 많이 먹게 되요. 너무 많이.
사과 10키로 한 박스를 일주일만에, 배 한박스도 일주일만에 다 먹었어요.
사과 한개에 꼭 한 잔 나와요. 4식구인데 아침에 1잔 저녁에 1잔 이렇게만 먹어도 엄청나네요.
몸에 좋다는 콩, 야채는 안먹고 과일만 먹어서 살찔것도 걱정되고..
여튼 요지는 과일 너무 헤프게 많이 먹네요.3. ..
'09.4.6 12:55 PM (121.138.xxx.7)비싸요. 저도 사고 싶은데 지난번에 20만원대 중반까지 보고나니까 나물이네서 공구하는 것
눈에 안 들어오네요.4. 흑흑
'09.4.6 1:11 PM (119.64.xxx.160)저는 오늘 지엔벨 질렀습니다.
이왕 사고치는거 돈 조금 더 주고 좋은 걸로 살려구요...
풀무원 콩즙 사 먹는 값 생각하면 괜찮겠다싶어서요...
그런데 찌꺼기를 그냥 버리자니 넘 아깝네요...5. 음..
'09.4.6 3:03 PM (124.5.xxx.118)사과한개에 주스가 한잔씩이나 나오던가요?
저는 사과3개에 당근 두개씩 갈아먹는데 두잔반정도 나오던데요.. 항상^^;;
우리집 사과 상태가 안좋나???
저희집은 3식구인데,, 3식구가 다같이 마실 수 있는 시간에만 갈아먹게되고, 나혼자 먹자고는 안갈아먹게 되더군요.. 설겆이하기 귀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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