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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수술..

달이엄마 조회수 : 591
작성일 : 2009-04-06 10:38:14
말티즈 11월생을 키우고 있거던요..
남자 아이구요..
근데 중성화수술을 해줘야할까요?
보는것만으로도 안쓰러운데..그거하면 힘들어 할거 같은데..
그렇지않아도 매일 아침부터 3시까지 혼자 있거던요..
중성화 수술 안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먼저 키우고계시는 강쥐엄마들 답글 좀 달아주세요^^
IP : 125.240.xxx.23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9.4.6 10:44 AM (211.178.xxx.121)

    키우는데....좀 늦은감이 있지만....해주려다가 말았어요..
    저는 여자아이인데...이게 해주려면 어렸을때 해주는게 좋은것같아요..
    수술시기도 7살넘으면 좀 힘들다고 하던데....저희 강아지는 6살인데...이게 보기보다 만만한게 아니더라구요...고민에 고민에... 그냥 안하고 있어요..
    비용도 만만치않고 수술뒤에 살찔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근데 남자아이들은 해주는게 좋을것 같기도 해요...

  • 2. 식목일
    '09.4.6 10:56 AM (203.251.xxx.18)

    저희집은 4개월 되던때 해줬어요
    수컷이구요 시츄
    붕가붕가 거의 안하구요
    대신 식욕이 엄청나게 늘어났어요
    수의사 말로는 중성수술 시키면 좀 순해진다네요
    저흰 수술시키기 잘한거 같아요

  • 3. ^ㅅ^
    '09.4.6 11:40 AM (118.127.xxx.36)

    11개월이면 늦은거 아닌가요? ^^;;;

    정확한 것은 동물병원에 문의를 해보셔야 알겠지만
    제가 저희 강아지 입양하자 마자 병원에 문의했을 때 들은 바로는
    4개월~7개월 사이에 해야 하고, 그때 넘으면 해도 소용 없다고 했거든요.

    저는 주변에서 중성화 수술을 안 해서 많이 힘들었던 경우를 봐서 해줬어요.

    아는 집이 말티를 아파트에서 키웠는데 여기저기 영역 표시하고
    말썽도 상당히 심하게 피웠었거든요.
    그 원인이 모두 중성화 수술을 안한 탓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가족들이 너무도 스트레스를 받고
    무엇 보다 강아지가 많이 힘들어 하는게 보이더군요. ㅜ.ㅜ

    짝 지어줄 거 아니면 차라리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게 나을 거 같아요.

    그런데 저희 강아지 중성화 수술 한지 벌써 8년 쯤 되어가는데
    아직도 가끔 그 녀석 보면 미안한 마음 들어서 눈물 나긴 해요. ㅜ.ㅜ

  • 4. 8살때
    '09.4.6 12:05 PM (203.247.xxx.20)

    시켰어요
    ㅠㅠ
    저도 불쌍해서 안시켰었는데 미용하다가
    그곳에 염증이 생긴걸 발견해서요
    하루만에 회복했구요
    지금 건강해요
    수의사선생님 말씀이 나이 들면 그곳에 염증이 많이 생긴다고 하시더라구요
    늦지 않았구요 짝지어 주실거 아니면
    지금이라도 시켜주시는게 좋을듯해요
    저 어렸을때 안된 마음에 안시킨거 후회 했네요
    나이 많아서 수술 시키려니 걱정도 되구요

  • 5. 시츄5세
    '09.4.6 12:24 PM (122.34.xxx.205)

    1년 못되서 뽕알 거세해서 무등산수박 맹글엇지만
    마킹->엄청해주고
    붕가질 딥따 해댑니다

    중성화 수술해주셔도 되고
    안하셔도 되지만 발정기땐 집 나갈수도잇대요
    해주는게 뒷날 건강에 도움된다는 평이 대세입니다

  • 6. 11월생이면
    '09.4.6 12:28 PM (125.180.xxx.134)

    지금이 적당한 시기인것같은데요
    저희 시츄도 5개월쯤에 했어요
    미용맡기면서 수술도 같이하니까 좀 깍아주던데요
    수술안하면 다니면서 여기저기 오줌찔끔거리며 영역표시한다네요
    강아지한테 좀 미안하긴하지만 영역표시라든가 숫컷으로서의 욕구를 해결해주는거 자신없어서요

  • 7. 하세요
    '09.4.6 1:07 PM (221.154.xxx.153)

    저도 처음엔 개한테 몹쓸 짓 하는 건 아닌가 해서 많이 망설였어요.
    그런데 수술 안하면 발정기 때 집나가기 쉽다고 해서 수술시켰어요.
    유기견 대부분 주인이 버리는 것발정기때 스스로 집 뛰쳐 나가서 그러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붕가붕가는 둘째치고 영역표시도 문젯거리인데 그문제도 해결되니
    개랑 한 집에서 오래오래 살려면 개를 위해서라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수술은 4~5개월령이 가장 적당하다고 하니 지금이 적기네요.

  • 8. 저도
    '09.4.6 3:36 PM (210.221.xxx.238)

    그 문제로 한때 엄청 검색했네요.
    그리고 제가 내린 결론은 해주자.
    해주세요.^^

  • 9. 해주세요
    '09.4.6 9:35 PM (210.121.xxx.59)

    너무 일찍하는건 좋지 않다합니다.
    이것도 성장이 어느정도 끝난 후에..
    그래서 6개월령때가 좋습니다.
    뭐 더 커도 상관은 없지만..요시기를 권장하는 이유가 다리드는 거 배우기 전!
    다리들고 쉬하기 전에 시키려는 것이지요.
    다리들고 쉬하면 아무래도 배변판 외로 나가는 부분이 많아져서.

    하지만..일찍한다고..다리들고 쉬하기나 마킹 안하는 것 아닙니다.
    울집 두녀석모두 6개월여 즈음 했으니 다 다리들고 쉬하고 외출하면 마킹합니다.

  • 10. 주변에
    '09.4.6 9:36 PM (210.121.xxx.59)

    안한 집들..7-8살 무렵 다 수술하더라구요.
    염증생겨서 어쩔 수 없이 치료목적으로..
    주변에 대부분 그런거 보면 확률이 높긴 아주 높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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