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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고 싶어요~~
30을 넘으니 주변에 결혼한 친구들 혹은 애인있는 친구들..
외로워요 봄타나봐요
82님들 남편님들,애기들 예기하시는거 보면 너무너무 부럽고
저도 남편,아기들 위해 살림하고 요리하고 알콩달콩하게 사는것이 소원이에요^^
주위에 아무리 돌아봐도 제 짝은 없는것만 같고 연애가 너무 하고싶어요~
주변인들은 남자들이 많은곳에 가야 한다고 하는데 제가 관심있어 하는것은 여자들이 좋아하는것들 뿐이니 힘드네요
동호회 몇번나가봤는데 다들 그룹들이 형성되있어서 겉도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처음만나는 사람들과 덥썩 친해지지 못하는 A형 이지만 친해지면 활달 그 자체인 성격인데
답답한 마음에 타로점을 봤네요
소개팅이나 이런곳 보다는 술자리나 모임같은데서 인연을 만난다고 하는데
그게 어디 쉽나요 저도 그런 편한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고 싶어요
꽃만발한 따뜻한 봄날에 따뜻한 연애 하고파요
1. 식목일
'09.4.6 10:42 AM (203.251.xxx.18)일단 소개팅 선 등등 무조건 기회를 많이 만드세요
꼭 결혼을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연애는 꾸준히 하세요
그래야 감성도 계속 촉촉하게 유지되고 살아있다는 느낌도 들고
연애 때 느낄 수 있는 감정은 결혼하고나서 느끼기 힘들거든요
무조건 기회부터 만드세요 주변사람들도 조르구요2. 전..
'09.4.6 10:43 AM (211.48.xxx.136)님이 부럽네요.
다시 한번 미혼으로..돌아가서...실수없는..선택을 하고 싶어라~~
님! 신중한 선택 하셨서...좋은 만남 이루세요...3. 우산
'09.4.6 10:55 AM (210.121.xxx.80)하루빨리 좋은 사람 만나시길 ^^
4. /
'09.4.6 11:01 AM (61.74.xxx.60)이런조언은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을 들을까봐 조심스럽지만
본인이 가진 신체조건/주머니사정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최대한 이쁘게 꾸미세요.
(특별한 약속없더라도 평상시 항상 이쁘게요.)
제가 아는 친구도 생전 안가꾸다가 비싼 메이크업강습받고 나서
항상 본인이 화장을 본인얼굴 장점살려 잘하고 다니고
체중관리도 신경쓰고 옷도 좀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체형에 맞게 꾸미고 다니니...
10년동안 알고지내도 소개팅한번 안해주던
주변에 결혼한친구들은 신랑친구를, 애인있는 친구들은 애인친구를 소개해준다고 시간내라고 난리납디다.5. 아이피
'09.4.6 11:10 AM (116.41.xxx.78)영화 좋아하시면
http://www.cinemine.org
를 추천합니다.6. 동감
'09.4.6 12:19 PM (211.36.xxx.158)저두 올해 30살.
남편위한 식사를 준비하고 알콩달콩 남들사는것처럼 언능 살고 싶은데...
나의 인연은 어디있는지요ㅠㅠ
이제 친구들 결혼소식,출산소식..정말 너무 우울하네요.
원글님 우리 화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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