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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설거지 할 때...퐁퐁 대신 샴푸로 하면 안되나요?^^
사러가야하는데..
샴푸 오래된 것들이 많거든요,,
샴푸로는 설거지 못할까요?
1. 네
'09.4.4 8:20 AM (219.250.xxx.124)그건 아니지 싶은데요... 근데 샴푸로 목욕탕 청소는 가능하다네요.. 세면기가 반짝거린대요..
2. ~ㅅ~
'09.4.4 8:24 AM (112.72.xxx.87)욱 ~속 미식거려요~
3. .....
'09.4.4 8:26 AM (124.153.xxx.131)아침부터 정신이 확 깨네요.. 아무리 그릇을 씻어도 삼푸냄새 날걸 생각하면...정말 토할것같아요...
4. 원글,,
'09.4.4 8:29 AM (125.177.xxx.79)그럴까요^^..혹시 ,,하고 질문드렸었어요^^
샴푸 남은게 많아서 아까워서,,,
퐁퐁 사와야겠네요^^5. 샴푸..^^
'09.4.4 8:30 AM (122.128.xxx.54)화장실 청소하세요..
청소후 향기도 남아서 괜찮습니다..6. 아니되옵니다
'09.4.4 8:31 AM (121.162.xxx.190)손에 화장수나 로션바르고 그릇을 만지든가 해도 냄새가 역해서 죽겠던데 어떻게 샴퓨를 ...
그 향내를 어떻게 감당하시려고요.7. 원글^^
'09.4.4 8:58 AM (125.177.xxx.79)너무 무지한 질문 올렸다가,,,이렇게 야단을 맞아요 제가,,,ㅋㅋ
넘 바보같았어요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아침부터,,,,이런 맹한 질문 오려서,,,
잊어주세요 ㅜㅜ8. 그래도
'09.4.4 9:02 AM (119.65.xxx.73)이런 깜찍한(?) 생각을 하셨다니... 생각이 자유로우시네요...~~
저같은 단순녀는 내놓지 못할 상상인데요..~~^^9. 이 정도는
'09.4.4 9:11 AM (124.56.xxx.98)기분전환용으로^^ 애교로 봐 줄만한 질문이데요,뭘.ㅋ
10. ...
'09.4.4 9:17 AM (118.223.xxx.154)귀여우세요. ㅎㅎ
11. 헉.
'09.4.4 9:19 AM (124.137.xxx.170)ㅎㅎㅎ
12. ㅎㅎㅎ
'09.4.4 9:24 AM (122.100.xxx.69)저도 애교로 봐줄만한 유쾌한 질문인걸요..
13. ㅋㅋㅋㅋ
'09.4.4 9:28 AM (218.53.xxx.42)참신한 발상이 돋보이네요^^
14. 원글ㅜㅜ
'09.4.4 9:30 AM (125.177.xxx.79)이거 아침부터 영 눈버리게^^ 해서 어쩝니까,,ㅜㅜ
제가 세탁기에는 샴푸를 넣어본 적이 있어요
그렇담,,흠,,,그릇도 어떨까,,했지요^^
윗분들 말씀처럼 ^^
그냥 애교로 바주세요^^
글 지울 수도 없고,,,
그나저나 아침 식사는 다들 잘 드셨는지..^^15. 헉~~
'09.4.4 9:32 AM (220.65.xxx.1)허~~걱 샴푸로 설겆이를....농담이시죠?
욕실청소 하세요16. 세탁기
'09.4.4 10:45 AM (118.32.xxx.197)세탁기엔 넣으셔도 돼요..
와이셔츠 찌든 때 모자챙에 때등은 이런걸로 잘 지워지지요..
ㅋㅋㅋ 전 샤본다마 주방비누로 아기 옷에 똥 지워요..
샴푸로 설거지.. 깨끗하게 되고.. 냄새 남지 않으면 괜찮겠지만..
그게 그렇게 될까요??
ㅋㅋㅋ 저보다 한수위이십니다..17. ...
'09.4.4 11:25 AM (221.160.xxx.27)밥할때 쌀뜨물 받아서 그걸로 씻으세요. 아니면 밀가루 풀어서...
기름끼 없이 잘 닦여요...
아침잠을 깨우시려고, 낚시글 올리셨죠? 원글님!
여하튼, 우울하던 차에 웃고 갑니다.18. 웃겨주셨어
'09.4.4 1:10 PM (115.138.xxx.30)풋~~~~ 침이 튀어나갔습니다. 그런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 웃고 지나갑니다. ㅎㅎㅎ
19. 저도
'09.4.4 1:41 PM (211.109.xxx.108)세정력만 생각했을땐 못할 것도 없지 싶었는데..
(아마 원글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셨을듯..)
냄새는 생각을 못 햇네요..
그릇마다..샴퓨 향기가 폴폴~~~ㅋㅋ20. 미투
'09.4.4 10:23 PM (58.143.xxx.142)괜찮아요.
샴푸중에 냄새 없는 샴푸있어요. 마쯔야마나 미요시같은거.
전 그걸로 머리감고 세수하고 몸닦고 빨래하고 급하면 설겆이도 해요.
그리고 오밤중에 주방세제 딱 떨어졌을때
냄새없는 샴푸도 없을때는
빨래비누로 종종 설겆이 하는데 왠만한 주방세제보다 훨씬 세척력 좋아요.
잘 헹궈지구요.
아,, 제건 빨래비누도 샤본이나 미요시, 마르세이유,, 같은 냄새없는 거에요.21. 원글,,,^^
'09.4.4 11:32 PM (125.177.xxx.79)많은 분들의 깊은 우려와 사랑에 힘입어^^
82쿡의 인도하심을 따라^^ 마트에 갔더니,,
세척제를 50% 할인하고있더군요,,
역~쉬~ 82쿡의 말빨은 알아줘야해요^^
아까 퐁퐁 사다놨어요^^
위 댓글의 미투님 말씀을 듣고 울집의 것들을 살펴보니..
울집의 고색창연한 샴푸 ,,또는 거진 십년도 더 넘은 그 많은 말라비틀어진^^빨래비누들은
냄새 아닌^^ 하나같이 향내를 뿜어내는 것들이예요^^
제가 좀 놀라운 것은^^
어쩌다 ...저의 2프로 부족한 글이 이렇게 자게에서 많이 읽은 글 로 왼쪽에 올라와있다는 것,,,
어리벙벙할 따름입니다^^
늦은 밤 ,,,잘 주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