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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큰언니 출산때 하룻밤 진료비 2000만원”

은실비 조회수 : 1,451
작성일 : 2009-04-03 07:39:01
명박씨와 그 무리들, 한심 한나라당, 뉴 또라이들이 주장하는 미쿡식 의료보함 민영화의 실체입니다.

영화 "시크"가  한국의 가까운 현실이 된다면, 상상만해도 끔직합니다.

어차피 많은 숫자의 국민이 단체로 명박씨가 걸어놓았던 낚시바늘에 걸려들어서, 그 벌을 더 받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복지예산의 삭감이 더 계속되리라 짐작합니다.
의료보험 민영화에 복지삭감이라면, 정부가 국민에게주는 죽음의 칵테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일가족이 죽음을 선택했다는 뉴스가 보이는데......ㅜㅜ

인간으로서 개개인이 자동차의 부품처럼 용도폐기되는 일은 절대로, 절대로 막아야하지 싶습니다.

미쿡을 이해할 수 없는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AIG 같은 회사가 천문학적인 적자를 보고있다는 것이지요.
상위층에게는 보너스로 평균 100만불씩 주는가 봅니다만.

좀 길지만 필독해야할 뉴스입니다.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2&newsid=20090402182305426&...

참! 그 와중에도, 우리의 명박씨는 의료보험료를 월 13,600원씩 납부했다고 하지요?

////////////////

세우실님이 미리 글 올려놓으셨네요.
...

지울까요?

IP : 122.57.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은실비
    '09.4.3 7:47 AM (122.57.xxx.243)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2&newsid=20090402182305426&...

    좀 길지만 필독해야할 뉴스입니다.

  • 2. 은실비
    '09.4.3 7:52 AM (122.57.xxx.243)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2&newsid=20090402180807343&...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cateid=1042&newsid=20090402180810391&...

    그래서 경향신문!!!

  • 3. 제가
    '09.4.3 7:57 AM (220.75.xxx.180)

    작년에 미국에 있을때 직원 12명중에 부인1명은 제왕절개 했었는데 2000만원 들었고 한 직원은 맹장수술 했었는데 천만원 들었어요 한국에서 일이 벌어졌다면 금액이 얼마 안들었을 텐데요

    그곳에서 사귄 젊은 원주민 여선생이 있었는데 자기는 한국의 의료보험이 부럽다고 했었는데 민영의료화가 되면 부러울 것도 없네요

  • 4. ..
    '09.4.3 9:49 AM (157.191.xxx.16)

    미국의 의료보험은 정말 문제이지요.

    특히 40-50대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의료보험료가 너무 비싸거나 아예 병력 땜시 가입이 안되어요.. 사촌언니가.. 넘 의료보험이 걱정되어서 나이 50에 간호학교 들어가서 간호사되어서 병원에 취업했답니다.

    도대체... 의료보험 시스템은 미국이 최악이라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고 하는데, 미국식 운운하는 개차반들을 이해할 수 없어요.. 아뇨.. 이해는 되죠.. 이넘들은 눈앞의 자기이익 하나를 위해서 다른 사람들의 생명조차도 무시하는 인간들이다 라고..

  • 5. ..
    '09.4.3 10:42 AM (123.189.xxx.101)

    거짓말같네요.
    미국에 전혀 연고가 없이, 원정출산을 한사람들도 그렇게 돈이 많이 들지 않는데...

    미국은 선진국중에서는 유래가 없을 정도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나라이지요. 수많은 남미 사람들이 넘어오고, 무단으로 넘어오는 사람 숫자도 많은데, 그 사람들은 대책없이 애을 낳고요... 물론 세금도 거의 안내고... 이런 것을 전부 국가에서, 일부 열심히 세금내는 사람돈으로 다 해결할 방법이 없으니, 이런 저런 방식이 혼합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적용할 리도 없고, 할 수도 없는데... 불법이민으로 인해 인구가 2배씩 늘어가고 있는, 그런 특수한 케이스를 예를 들어서, 실질적 개혁을 반대하는 자들의 기득권지키기에 박자 맞춰주는 분들은 없어야 겠지요...

  • 6. 윗님
    '09.4.3 11:01 AM (125.60.xxx.198)

    정말 그렇게 돈 들어요.
    제 친구가 미국에 가서 셋째가 갑작스럽게 생겨서 낳았는데(올 2월에 낳았죠)
    병원비가 총 3000만원이 넘게 들었어요.
    그 친구 말이 원정출산을 하면 대체 얼마나 들겠냐며 그 사람들 정말 부자다
    하던데요.
    임신기간중에 의사 진료 한번 받으면 돈 500달러는 기본이라했어요.
    초음파비는 또 따로고 거기다 다른 검사비도 청구되고.
    돈없는 사람은 아프지도 말아야겠다고 했답니다.

  • 7. 은실비
    '09.4.3 11:24 AM (122.57.xxx.243)

    이러한 사안으로 경향이 거짓말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불법이민으로 미국 인구가 2배씩 늘어난다는 것이 오히려 오해인 듯 합니다.

  • 8. sicko
    '09.4.3 11:34 AM (130.91.xxx.64)

    씨크가 아니고 씨코요. (딴지 아님)

    그런데 원정출산 하면 현금으로 딜(deal)을 해서 그렇게까지 많이 내지는 않구요.

    그런데 일단 많이 청구해서 내면 땡큐, 사정하면 깎아주고 그런 경우도 많거든요. 보통은 보험 있는 사람한테 병원에서 바가지(?) 씌워서 더 많이 뜯어내요. 보험회사도 그돈 다 주는 게 아니고 병원이랑 딜을 해서 깎아서 내줘요.

    미국에서는 일단은 돈없어도 응급처치나 수술 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병원비가 후불제) 가난한 사람은 병원비 깎아달라 하거나 병원비 못내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손실분이 있구요.
    또 의료사고 나면 물어줘야 되니까 병원도 거액의 보험을 들거든요. 그거 때문에 병원 수가가 높아요. 물론 인건비 자체도 무척 높구요.

    그런데 한국이랑은 실정이 좀 다르구요, 또 한국사람들이 국민보험을 그렇게 호락호락 포기하지 않을 거에요. 폭동이라도 나겠지요. 그러니 잘 감시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렇게까지 불안해하시진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이미 미국 의료제도가 후지고 돈 많이 든다는 것 아는 분이 많아서 민영화가 미국처럼 되기는 어려울 거에요.

    그것보다 대운하 같은 것을 더 걱정해야 될 것 같아요.

  • 9. 마이클럽
    '09.4.3 11:58 AM (125.149.xxx.139)

    근데 이 기사 주인공 얘기, 전에 마이클럽에 올라온 글 아닌가요?
    전에 한동안 마이클럽 열심히 드나들던 때 거기서 읽은 글 같은데..
    오늘 아침에 경향신문 보고 의료보험 문제랑은 별개로 괜히 반가왔다는.. ㅎㅎ

  • 10. 그럼??
    '09.4.3 10:20 PM (203.130.xxx.221)

    원정출산녀들은 3000불에 낳는다던데요...제왕절개는 6000불이고..무통주사 400불..
    저 엄청난 금액은 보험회사에 청구하는 금액 아닌가요?실제로 환자가 낸 금액이래요?
    저 미국 여행하면서 온몸에 두드러기로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쇼크오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응급실가서 치료받고 살아났는데 200불 냈어요..큰 종합병원이었구요..여행하는 제가 미국 보험이 있겠어요..아무것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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