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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알림장에 화분을 하나 가져오라는데요.

봄이 조회수 : 901
작성일 : 2009-03-30 21:05:19
안녕하세요.
초등 1학년 딸을 둔 맘인데요.
오늘 아이 알림장에 화분을 하나씩 가져오라는데...이왕이면 하얀색화분을
가져오라고 적혀있더군요.

무슨 목적으로 사용할 화분인줄 알아야 적당한걸 보낼텐데...알림장에 적혀있는거
보면 반 전체 아이들 모두 갖고 오라는거 같거든요.
그럼 32명인데 32개의 화분을 어디에 두는걸까요?
크기는 어느정도로 식물 있는거로 보내야되는건지...빈화분 말하는건 아니겠죠?
아이는 꽃 피는 화분 달라고 하는데...
직접 아이들이 키우는 목적이라면 작은거 보내도 되는거 같은데 정확한 목적을
알아야 구입할 수 있을꺼 같아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아이들이 직접 키우는거라면 어떤 식물을 보내야좋을지도 알려주세요.

시시꼴꼴한 질문같지만 몰라서 그러니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IP : 210.117.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09.3.30 9:07 PM (119.64.xxx.78)

    창가에 쭉~ 놓아두죠.
    아주 작은 걸로 하나 보내시면 되요.
    허브나 작은 곷 피는 화분 같은거면 되구요.
    마트 화원에서 2000원~3000원이면 살 수 있어요.

  • 2. .
    '09.3.30 9:07 PM (211.58.xxx.171)

    창가에 올려놓고 키운다네요
    반 아이들꺼 전부 길게 한줄로 쭉~ 놓는거죠
    작은 화분 사시면 될거예요

  • 3. 화분은
    '09.3.30 9:07 PM (125.142.xxx.74)

    교실 창가에 두어요. 작은 화분이 적당하고요. 물을 잘 안줘도 잘 사는 꽃이나 식물이 적당합니다. 꽃기린이나 허브류, 가랑코에 등등을 많이 가져갑니다.

  • 4. 아마
    '09.3.30 9:09 PM (203.128.xxx.31)

    창가에 조르르 놓아두는걸꺼예요~
    동네 꽃집에 하얀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진..
    키우기 쉬운 화초로 보내면 될꺼예요~

    보통 스파트필름이나 제라늄이나 시클라멘이나..
    꽃집에 가서 1학년 학교에 가져간다 그러시면 잘 아실꺼예요~

  • 5. ..
    '09.3.30 9:16 PM (121.140.xxx.90)

    카랑코에가 꽃도 이쁘고, 신경 많이 안써도 잘 자라 좋아요

  • 6. 저희애도
    '09.3.30 9:25 PM (124.50.xxx.149)

    1학년이고 얼마전에 똑같은 준비물이있었어요. 마트에서 (제일작은화분) 3000원짜리 아이비사서보냈구요. 다이소에서 흰플라스틱화분작은거랑 받침(총2천원)사서 분갈이해서 이름써서 보냈네요.
    다음날알림장보니 받침안보낸분들이 있었는데 화분받침도 꼭 보내라고 또 써있더라구요.
    화분받침도 꼭 같이사세요 ^^

  • 7. 4학년
    '09.3.30 9:37 PM (218.55.xxx.237)

    학년이 올라갈 수록 화분 숫자도 적어진답니다. ㅋㅋㅋ

  • 8. ..
    '09.3.30 11:35 PM (125.178.xxx.187)

    햇빛 잘 받고 물 적게 줘도 되는게 나을 듯 하구요.
    저희는 사기 화분에 분갈이 해서 보낸 엄마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선생님 취향에 따라 다르데요.

    작은 화분 사셔도 분갈이 해서 보내시는게 더 나을 듯해요.
    하얀 플라스틱 화분에 분갈이 해서 보내시면 키우기 낫고 물주기도 낫겠더라구요.
    학교 청소하러 가서 보니..
    화분받침 필수랍니다. 사이즈 살짝 여유있고 물 받치기 좋을 정도 턱이 있는걸로 보내세요.
    거의 접시스타일은 물 주고 나니 주위로 다 넘치더라구요.

  • 9. ...
    '09.3.31 8:47 AM (222.118.xxx.169)

    선생님에 따라 다르지만, 선생님이 하얀화분을 원하시면, 도자기류로 된 것을 말하는 겁니다.
    저희 아이들 모두 물 자주 안줘도 되는 식물(개발선인장, 카랑코에)을 사서 분갈이 해서 보내줘요.

    너무 작은 화분은 식물에 상관없이 물을 자주 줘야하니, 죽기 십상이라고 하더군요.

    학기 초마다 화분 사대느라 정말 힘들어요ㅠ.ㅜ

  • 10. 봄이
    '09.3.31 5:27 PM (210.117.xxx.87)

    답변 듣고 잽싸게 마트가서 가랑코에 플라스틱에 작은 화분에 담긴거랑
    도자기 하얀색 화분 사서 분갈이 해줬어요. 플라스틱에 들은건 하얀색이 없어서
    도자기 하얀색으로 했더니 더 이쁘네요. 여기서 알려주신 식물들 다 적어가서
    그 중 있는 식물중에서 가랑코에 주황색 꽃이 넘 이뻐서 사왔어요.
    딸 아이가 좋아하네요. 늘 82쿡 덕분에 좋은 정보 얻고 도움 많이 받아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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