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제가 너무 무거운말을 했나보네요
제 남편은 공무원이에요
그런데 작년 올해 그리고 내년에도 월급이 한푼도 오르지 않네요
노무현 대통령이 공무원들 월급을 내년에도 안올려준데요
ㅋ물가는 자꾸 오르고 아이들은 커가는데
어떻게 살라는건지
요즘은 하나벌어서 못살잖아요
부모마음이 다 그렇듯이
아이들이 사달라고 하면 다는 못사줘도
웬만큼은 사주고싶은 것이 부모마음이구
또 못해줘도 다른사람들이 하는 만큼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마음일거에요
오늘은 이런저런 얘기나 했으면 좋겠어요
남편 숭도 하고 속상한 이야기
또 아이들 키우며 힘들었던 이야기나 했으면 좋겠네요
전 결혼한지 올해로 삼년됐는데
아이가 둘이에요
큰아이는 어린이집 보냈구요
둘째는 이제 백일이에요
시집와서 느끼는거지만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편따라와서 아무도 모르고 친구도 친척도 없는곳에서
사는것 참 힘들고 어려워요
그런데 이렇게 얼굴보지 않고도
내 속마음을 터놓을곳이 있어서 좋네요
그런데 여기 글 마니 올려도
또 길게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보면 천사같아요
그런데 그런 아이들 버리구
집나가거나 아님 고아원에 버리는 사람보면
한심하기도 하고
오죽 힘이들었으면 자기 자식을 버릴까 생각이 드네요
ㅋ이만 쓸래요
그리고 또 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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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무거운말을 했나보네요
123515 조회수 : 768
작성일 : 2005-12-06 15:58:45
IP : 222.103.xxx.9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5.12.6 10:03 PM (58.140.xxx.7)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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