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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 나오고 나중에 본교나온척 해도 모르나요?

.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09-03-30 18:25:48

제 직장 동료중에 sky 캠퍼스 나온 사람이 있어요.

저는 그 사람이 캠퍼스 출신인걸 아는이유가

원서낼때 봤거든요. 학교소재지를..

그래서 아는데 다른사람은 잘 모르더라구요.

근데 그사람두 어디학교 나왔냐고 하면

그냥 어디학교 무슨과 나왔다고 하구 그러면

사람들 모두 본교나온걸로 알더라구요.


캠퍼스나오면 다들 자격지심생기고 그런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땐 학생증도 똑같이 나오고 나중에 본교도서관 이용해도 무방하고

직장 인사팀외엔 아는사람도 없고...

캠퍼스 이상 실력되면 모르겠지만,

캠퍼스 정도 점수나온다면 굳이 그 급으로 다른대학 보다는

학교이름있는 캠퍼스 가는게 좋은거 같더군요.

아까 밑에 그런 글이 올라와서 경험담  올려요.
IP : 211.173.xxx.68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은급
    '09.3.30 6:27 PM (124.51.xxx.47)

    같은급 대학나온사람들은 알아요..분교랑 본교랑 과이름이 달라요...

  • 2. 빌라엠
    '09.3.30 6:30 PM (120.28.xxx.69)

    뭐 죄지은것도 아니고 ㅋㅋ

  • 3. ㅠㅠ
    '09.3.30 6:30 PM (203.152.xxx.38)

    저 그런사람중 1인....
    캠퍼스 나왔는데...ㅠㅠ
    그거 창피해야하나요 ?
    꼭 구지 사람들앞에서 어디학교나왔다고 말할때..분교나왔다고 말해야하나요 ?
    여러분 그런가요?

  • 4. ..
    '09.3.30 6:31 PM (221.146.xxx.29)

    보통 말할때 그냥 무슨학교 무슨과 나왔다고 말하지, 뒤에더 지방캠퍼스에요~
    이렇게 말하는게 더 이상한데요.

  • 5.
    '09.3.30 6:32 PM (118.32.xxx.55)

    캠퍼스 나온거 꼭 말해야 하나요
    열심히 공부한 1인

  • 6. 노란
    '09.3.30 6:32 PM (211.172.xxx.17)

    같은 대학 나온 사람들, 아는 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고.. 저는 본교, 제 동생은 분교 인데, 제 친구들에게 제 동생 학과 이야기 하면, 그런 과도 있어? 하는 사람 반, 모르는 사람 반이에요.

  • 7. ^^
    '09.3.30 6:32 PM (222.235.xxx.67)

    알려면 알수도 있죠..앨범이 다르지 않나요?

  • 8. 별사랑
    '09.3.30 6:34 PM (222.107.xxx.150)

    보니까 어렸을 때나 막 따지지 나이가 들면 그냥 어느 대학 나왔다..그러면
    그렇구나..그렇게 하고 마는 것 같아요..집요하게 무슨 과 나왔느냐..
    학교 소재지가 어디냐..하고 묻는 경우는 없지요.

    그러니까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일부러 말하지도 않고..
    그거 집요하게 다 알아낸다고 해서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구..ㅋㅋ

  • 9. 알수있어요
    '09.3.30 6:36 PM (220.126.xxx.186)

    번호체계가 틀립니다 졸업장에
    그래서 회사에서는 다 알지요~
    그리고 캠퍼스 나온 사람은 자기가 알아서 나 연세대 한양대 원주 안산캠출신이야~!
    떳떳하게 말 하던데요
    이걸 숨기는게..........................................자기가 떳떳하지 못하다는거 아닌가요?
    죄진것도 아니고 부끄러워할 이유가 있나.....

  • 10. ㅇ_ㅇ
    '09.3.30 6:38 PM (222.107.xxx.79)

    그 사람이 딱히 저한테 피해 입히는게 아닌이상 별루 신경 안쓰죠
    특별히 알아야 할일도 없고...
    그리고 안물어봤는데 자기가 전 @@대 캠퍼스 나왔어요. 하는건 좀 이상한데요

  • 11.
    '09.3.30 6:45 PM (114.164.xxx.128)

    전 대학원에서 만난 사람이 같은 학교 **과 나왔다길래
    거기 아는 사람들 많아서 누구 알아요? 누구 알아요? 이런식으로 계속 물어봤는데
    아무도 모른다고 해서 참 이상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듣고보니 분교출신이더라구요.
    제가 물어봤을땐 당연히 본교 출신이라고 생각해서 물어본 거 뻔히 알았을텐데
    계속 이 사람 저 사람 이름대도 왜 같은 과가 아니라고 얘기를 안해줬는지...
    나중에 다른 사람 통해 듣고 무안했어요. 그 사람은 내가 계속 묻는 게 얼마나 싫었을까...
    학부때 축제나 캠퍼스 무슨 얘기하면 아는 척 하고 그래서 당연히 본교 출신인줄 알았죠.

    분교 나온 게 창피한 일은 아니지만 (그냥 다른 지방대 출신들도 있었구요)
    굳이 감추거나 본교 나온 척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연대 캠퍼스 나왔는데 줄창 신촌 얘기하고 그런 사람들...

  • 12. 저라면
    '09.3.30 6:46 PM (211.177.xxx.231)

    얘기할 것 같아요. 나중에 그거 숨겼다는 누명 안쓸려면...말이나 행동이란게 분명하지 않음 나중에 감당하기 힘든, 혹은 곤혹스러운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사람들이란...참 묘하잖아요?

  • 13. 글쎄요
    '09.3.30 7:04 PM (121.130.xxx.36)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학문을 열심히 하기 위해서
    어느 대학의 본교를 가든 지방 캠퍼스를 가든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원글님 생각처럼
    그 학교이름을 빌리기 위해 지방캠퍼스를 선택한다면 그것은 치사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내가 말 안해서 아무도 모를 것 같지만 은근히 아는 사람은 알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제가 인사/총무 소속은 아니지만 저희회사에 누가 본교인지 아닌지 다 짐작합니다. 물론 그런 것을 구지 말할 필요가 없으니 표현도 말도 안하는 것 뿐입니다만... 지방캠퍼스 졸업한 이가 본교출신인척 한다면 속으로는 좀 웃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제가 속이 좁아서 그렇겠지요...

  • 14. (뻘)
    '09.3.30 7:11 PM (221.146.xxx.39)

    옛날에는 분교라고 했었는데...
    요즘은 캠퍼스라고 하더군요...

    (들을 때마다...서울도 캠퍼슨데a;;;...합니다ㅎㅎ)

  • 15. ^^
    '09.3.30 7:27 PM (114.204.xxx.163)

    실력 안되서 지방 캠퍼스가는건 인정.
    그러나 본교든 분교든 그게 그리 중요한가요?
    문제는 현재의 스펙과 실력...
    서울대 나온 백수도 많고,
    지방 분교 나온 기업의 별들 많아요.
    삶이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
    긴 마라톤은 뛰고 난후의 평가가 말해주죠.
    전 Y대 본교 나왔지만 (이것도 민폐가 되려나? )
    절대 ! 절대 ! 본교 분교 출신 구분 안합니다. 믿어주세요
    이런 논쟁 자체가 의미 없습니다.

  • 16. 치사한
    '09.3.30 7:34 PM (58.225.xxx.94)

    속물근성이지만
    제 출신학교가 지방분교 안 생긴 걸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어쩐지 학교의 격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

  • 17. .
    '09.3.30 7:48 PM (121.135.xxx.164)

    글쎄요, 저는 서울소재 모 명문사립대학 박사녀를,
    제친구 시동생 (제친구가 빨리 동서 만들어야 한다고, 여자소개시키라고 성화, 지네 시어머니 등쌀에 죽겠다고)에게
    소개시키려다가 정말 낭패볼뻔 했습니다.
    그 시동생이라는 남자가 분교출신이더군요. 집에 돈은 있는데. 제 친구가 만남 직전에 주춤거리며 얘길 하더이다.
    전 황급히 여자쪽에 연락했고, 여자쪽에서 '남자쪽에 아무리 돈이 많아도 좀 싫다'고 얘길 해서 소개팅 취소되었어요.

    전 솔직히 좀 화났고, 제 친구에게 실망했어요. 소개팅상황이건 아니건 당연히 말 해야합니다.

    그리고 댓글님 말씀들처럼 그게 그리 안중요하면 왜 그렇게 끝까지 말을 안해요? 솔직히 그런사람 몇명 봤거든요.
    안중요하다면서 끝까지 말안하면 지방대건 수도권이건 상관없는 것처럼 쿨해보이나요? 정말 속보이는 웃긴짓.

    그냥 고대 서창이에요, 연대 원주에요. 라고 간단하게 말하면 됩니다.
    속상해도 어쩌겠어요. 그게 현실인데.

    그리고 분교라면 웬만한 회사 인사과에서는 다 알고, 사람들 사이에 당연히 소문도 납니다. 어차피.
    사회란 그런겁니다.

    그게 그리 중요하냐? 학문의 길을 닦는건데? 분교라고 꼭 말해야되나? 하하.. 참 내..
    자기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 어떤 모습인지 전혀 모르는 위선자 같습니다. 좀 솔직해집시다.

  • 18. 국민학생
    '09.3.30 7:55 PM (119.70.xxx.22)

    대학교 동창회에서 근무한적있어요. 과이름이 조금씩 다릅니다. 학부 이름도 다르구요. 인사과 사람은 당연히 바로 알구요.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도 금새 알아차리기 때문에 섣불리 본교인척 하면 들통나지요.

  • 19. 그냥
    '09.3.30 8:01 PM (219.250.xxx.124)

    예를 들어..저라면 연대 원주캠 나왔어요. 라고 말할거 같은데요. 캠퍼스붙이는게 뭐 어렵나요.
    전 그냥 연대 나왔어요. 라고 말하는것보다는 연대 원주캠 나왔어요. 라고 말한다고 더 어려운것도 아니구요...

  • 20. ?
    '09.3.30 8:20 PM (220.76.xxx.208)

    20대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 그리고 30대 여성들이 주로 모이는 카페에서도 이 얘기 나온 적 있는데요. 압도적으로 밝히는 것이 예의(?)라는 리플이 많더라구요.

    . 님, 정말 난감하셨겠어요. 제가 주선자라도 정말 식은땀이 나겠어요. 만약 그거 속이고 만남을 가지고 거기서 더 나아가 교제를 하거나 결혼까지 하면, 사기 결혼 얘기 나와도 할 말 없는 거 아닐까요? --;;; 개인적으로 저도 밝히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21. ...
    '09.3.30 8:35 PM (58.231.xxx.27)

    그사람 수준을 알고자하는 물음에는 당연히 다 밝혀야죠(연고대는 워낙 본교와 차가 심해서)
    단순히 이름이나 나이 묻는거 아닌다음에야.....

  • 22. **
    '09.3.30 11:05 PM (62.195.xxx.101)

    그건 그렇고 궁금한게
    지방캠 나와서 sky 나왔다고도 말하기도 하겠죠?
    항상 이게 궁금했어요.

  • 23. ..
    '09.3.31 8:30 AM (221.148.xxx.217)

    졸업장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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