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마농님 기억하세요? 요새 안오시나요?

[옛날]

예전 회원들은 아실 텐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분이 익명으로 쓰신 답글이 (마농님 글체^^) 분명히 있어서,
아는 척은 못 해도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읽고 또 읽고 그랬었는데..

어쩌다 알게 된건데, 이제는 아에 회원 탈퇴를 하셨네요..

............. 갑자기 마음이 훵~합니다..

꼭 다시 돌아오셨으면 좋겠는데, 안 오시겠죠?....

정말 옛날이 그리워요. 전 예전 자게에 가끔 가보기도 해요.

[저도]

마농님이 그립습니다..

[저도]

마농님땜에 82에 들어온 사람인데요...

마음 아프신 게 다 치료되어서 가신다고 했었다는 걸로 위안 삼습니다.

[저기]

마농님 홈페이지 있었던거 같은데,

혹시 주소 알고 있으신분 알려주실래요....

[저도]

마농님이 그리워요.

[82회원]

맞아요~~

마농님 아직 탈퇴하신건 아닌거 같던데....

잘지내고 계시고 있으리라 믿어요

보고싶네요

[쳇!]

마농님 미워이...
자기가 심은하인감
월매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걸 빤히 알면서
감히 탈퇴?
진짜로 이곳과 아듀를 해야 하는 이유가 질병 때문이 아닌 거라면
나 마농님 좋아했던 것 너무 상처 받을것 같아요
진짜 탈퇴까지 하신다면 마농님은 뜨겁고도 지독하게 냉정한 분이예요
나라면 그많은 추종자를 버리고 탈퇴안한다 절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