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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니지만 하나 해놓으면 밥 한공기 뚝딱인 반찬 있으세요?

참지못하고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09-03-27 09:14:36
메인반찬들 말고요..
그냥 간단하게 만든것들중 좋아하는거 뭐 있으세요?
좀전에 김하나랑 낙지젓으로 배터지게 먹고 나니 문득 궁금해져서요..
전 제가 직접 구운김(안되면 풀무*의 파래김)과 김장김치 하나면 밥 두그릇이구요..
감자 채썰어 양파등과 볶은것도 무한정 먹어요..
오이지 무친날도 밥양 두배로 많아지는 날이구요..
써놓고 보니 진짜 소박한 반찬들이군요...ㅋ~
IP : 203.171.xxx.145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27 9:15 AM (210.221.xxx.246)

    파김치요..
    정말 파김치하나면 밥 두그릇도 뚝딱이네요
    배가 터지게 먹어요^^

  • 2. 참지못하고
    '09.3.27 9:16 AM (203.171.xxx.145)

    아..파김치...그 맛난걸 빼먹다니..
    저도 파김치 귀신입니다...ㅋㅋ

  • 3. 갓김치
    '09.3.27 9:16 AM (59.31.xxx.177)

    곰삭은 갓김치요..
    진짜 한그릇 뚝딱이에요..

  • 4. 참지못하고
    '09.3.27 9:18 AM (203.171.xxx.145)

    곰삭은 갓김치는 어떤맛일까요? 갓김치는 한번도 안먹어본듯해요...
    울 엄마가 한번도 안해주셔서..안먹어봤으니 담을줄도 몰라요...

  • 5. 신김치
    '09.3.27 9:18 AM (121.165.xxx.198)

    신김치 들기름 둘러서 볶아 놓으면 아주 그냥~~~ 죽여줘요 ㅋㅋ

  • 6. 저는
    '09.3.27 9:18 AM (118.47.xxx.63)

    강된장^^

  • 7. 밥도둑
    '09.3.27 9:18 AM (59.19.xxx.86)

    저는 김치볶음이나 젓갈류요. ^^

  • 8. ㅎㅎ
    '09.3.27 9:19 AM (121.131.xxx.70)

    깻잎조림이요..
    그거 한장에 밥왕창 싸먹으면 금방 한그릇 뚝딱

  • 9. 반찬
    '09.3.27 9:19 AM (211.61.xxx.50)

    깻잎장아찌나 무말랭이무침이요. 아~

  • 10. 전...
    '09.3.27 9:19 AM (211.48.xxx.136)

    달래장에...김...죽음입니다.

  • 11. 전..2
    '09.3.27 9:21 AM (122.128.xxx.54)

    열무김치 담고 이파리랑 시즐어있는줄기 데쳐서 멸치넣고 된장에 잘박하게 지져놨는데요..
    딴거 필요없이 밥한공기 뚝딱입니다..

  • 12. 저는
    '09.3.27 9:22 AM (218.52.xxx.97)

    고들빼기 김치요....

  • 13. 우리집은
    '09.3.27 9:22 AM (203.247.xxx.172)

    들기름 김치찜
    오징어젓+김(소금없이그냥구운)...

  • 14. 먹고싶다
    '09.3.27 9:23 AM (189.102.xxx.10)

    무말랭이무침.
    볶은 김치
    부추김치도 좋아요... 후루루 츱. 침이라도 삼켜야지.

  • 15. ㅠㅠ...
    '09.3.27 9:23 AM (58.236.xxx.75)

    전 없네요...밑반찬을 안좋아해서...ㅠㅠ
    그래도 굳이 고르자면...삭힌고추???ㅋㅋㅋ
    간장에 삭힌 고추 넘 맛나요

  • 16. ..
    '09.3.27 9:24 AM (202.30.xxx.243)

    그냥 구운김에 진간장+참기름 이랑 먹으면 한그릇 뚝딱.
    잘 익은 김치 물에 씻어 밥 싸먹어도 마찬가지

  • 17. 전...
    '09.3.27 9:25 AM (218.159.xxx.100)

    양배추쌈이요.
    한통 삶아서 고추장만 있으면 딴 반찬 필요없이 한그릇 뚝딱입니다.
    근데 울집 누군가가 안 좋아해서 자주하지 않게 되네요.

  • 18. ..
    '09.3.27 9:25 AM (125.130.xxx.179)

    제가 하는 음식 거의 다요.=3=3=3=3=3
    그런데 정리랑 청소는 정말 못해요.ㅠㅠ

  • 19. 고추장아찌
    '09.3.27 9:27 AM (211.210.xxx.62)

    고추장아찌요.
    서너개면 한공기 뚝딱이죠.
    시어머니는 간장게장.

  • 20. 만듣건아니지만
    '09.3.27 9:28 AM (202.136.xxx.75)

    스팸이요~~ 금방한밥에 노릇하게구워 먹으면~~ ㅎㅎㅎ

  • 21.
    '09.3.27 9:31 AM (203.229.xxx.234)

    제 손으로 안 만든 건 다 좋아해요.

  • 22. 장조림
    '09.3.27 9:31 AM (118.127.xxx.208)

    계란 / 돼지 / 닭가슴살 등등 으로 만든 장조림요.

  • 23. ..
    '09.3.27 9:33 AM (203.128.xxx.31)

    부산에서만 먹는(?)

    삭힌콩잎김치요!!!
    꼬릿한 냄새가 나서 다른 지방에선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키톡에도 간간히 올라오긴 하던데..
    전 정말 그것만 있으면 살쪄요. 그래서 잘 안해먹는다는..ㅋㅋㅋ

  • 24. 음~
    '09.3.27 9:34 AM (118.38.xxx.122)

    경상도식 단풍콩잎김치랑 양념게장

  • 25. 제이미
    '09.3.27 9:43 AM (121.131.xxx.130)

    전 두부김치랑 김치찜이요 ㅎㅎ

  • 26. 파김치
    '09.3.27 9:49 AM (119.193.xxx.75)

    묵은김치도 아껴먹고 있지만
    봄이라 햇 쪽파 사다 파김치 담았는데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매운것 싫어하는 우리딸도 매콤하면서도 자꾸 먹고 싶다며
    먹는데 어른 입에는 오죽하겠어요.

  • 27.
    '09.3.27 9:50 AM (58.230.xxx.188)

    에 침이 고이네요 금방 간장에 삭힌고추에다 물말은 밥한공기 비웠어요^^

  • 28. @@
    '09.3.27 9:54 AM (125.187.xxx.149)

    열무김치 김치찜 그리고 간장고추 명란젓......
    이것들은 절대로 한 상에 차리면 안되요
    밥 먹다가 배터졌다고 신문에 날지도 몰라요 ㅋㅋ

  • 29. 엄마가 해준
    '09.3.27 9:56 AM (222.98.xxx.175)

    생도라지와 삶은 오징어, 오이 채썰어 새콤 달콤하게 무친거요.
    제가 하면 철벅철벅.. 맛도 없어요..ㅠ.ㅠ

  • 30.
    '09.3.27 9:56 AM (116.212.xxx.53)

    오징어 무침이요~
    데친 오징어랑 야채 채썰어서
    초고추장에 무쳐 갓지은 밥에 비벼 먹으면.. 츠읍....

  • 31. 국민학생
    '09.3.27 10:14 AM (119.70.xxx.22)

    남편이 맛없게 해준 김치볶음요. ㅠㅠ 맛없다 하면 아예 안해줄까봐서 아주 맛있다고 하며 먹습니다. 어흙 ㅠㅠ

  • 32. ...
    '09.3.27 10:21 AM (122.40.xxx.76)

    간장게장은 밥한공기가 한숟갈같고,
    고들빼기김치, 콩잎장아찌, 토하젓도 짭짤하니 금방 밥이 동나고,
    갠적으로 황태구이도 참 밥맛돌게 해요.

  • 33.
    '09.3.27 10:23 AM (121.162.xxx.64)

    김치찌게~

  • 34. 흐흐
    '09.3.27 10:25 AM (211.41.xxx.82)

    전 바삭하게 만든 잔멸치볶음이요! 김도 있으면 김싸가지고 뚝딱 잘 먹습니당

  • 35. 군침 사르륵
    '09.3.27 10:30 AM (211.44.xxx.34)

    전 오징어볶음요!! ~

    매콤~달콤~자박한 국물에 밥을 비벼 먹음 어느새 한공기 뚝딱!
    그 안에 들어가는 크게 썰어넣은 양파랑 대파도 무지 좋아해요.
    당면까지 넣어먹음 금상첨화~ >.<

    다른 반찬이 필요없죠!

  • 36.
    '09.3.27 10:37 AM (211.176.xxx.169)

    무생채 만들어서 밥 위에 올리고 그걸 김으로 싸 먹으면
    남편이 말릴 때까지 먹습니다.
    그리고 토하젓이요.
    갓 지은 밥에 토하젓 조금씩 올려 먹으면....

  • 37. 마시께따
    '09.3.27 10:59 AM (221.165.xxx.185)

    저는 무조림이요.
    아무것도 필요없이 그냥 무하고 굵은 멸치 넣고 푹푹 끓이다가
    국물 적당히 졸아들었을 때 조선간장, 고추가루, 매실액, 다진마늘 대에충 넣고 졸여요.
    며칠 전엔 큼직한 무 한 개 해서 하루에 싹 먹어치웠어요. ^^

  • 38. 까만봄
    '09.3.27 11:00 AM (114.203.xxx.240)

    흑흑~~~콩잎장아찌...

    서울 올라오고 한번도 못 먹어봤어요.

    혹시 파는데 아시는분 손 좀~~~

  • 39. 꽃게찌개
    '09.3.27 11:08 AM (59.14.xxx.63)

    친정엄마가 해주신거..
    그거 있음 밥 세 공기도 먹을수 있어요~~
    아~~먹고싶다~~^^

  • 40. 전..
    '09.3.27 11:23 AM (118.221.xxx.101)

    꽃게탕 정말 좋아해서 생일날에도 부모님이 동생들 몰래 끓여주셨을 정도^^:;;
    평소엔 두부조림이랑 조개젓무침이요~~

  • 41. 뭐니뭐니해도
    '09.3.27 11:44 AM (61.74.xxx.60)

    카레요!

  • 42. 알파걸
    '09.3.27 11:51 AM (121.159.xxx.125)

    물말은 흰밥에 파김치 한 접시

  • 43. ㅋㅋ
    '09.3.27 11:54 AM (118.32.xxx.139)

    저도 바삭하게 맛나게 볶아진 멸치볶음!!

  • 44. .
    '09.3.27 12:27 PM (121.184.xxx.236)

    전라도에서 처음 먹어본 고구마줄기김치요.
    아삭아삭하니 식감도 좋고 너무 맛있어요. 그런데 다듬으려면 손이 많이 간다는...
    파김치도 시댁에서 처음 먹기 시작했어요.
    충남인 친정에선 한번 먹어본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홍어,미나리,오이,무를 매콤,새콤,달콤하게 무친 홍어무침. 그중에 오이랑 무만 골라먹어요. ㅋㅋ
    마지막으로 엄마 음식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건 적당히 익은 오이지와 오이도라지 무침이요.

  • 45. 우거지지짐
    '09.3.27 12:39 PM (24.211.xxx.211)

    군내 나는 김치 물에 담가 짠물 좀 빼고 들기름에 지진 거요.
    그걸로 밥 세그릇 까지 먹어 봤네요.

  • 46. ..
    '09.3.27 12:41 PM (218.145.xxx.142)

    메추리알 장조림이요..

  • 47. ...
    '09.3.27 1:15 PM (221.138.xxx.44)

    무생채, 비엔나소세지, 고추장아찌

  • 48. 명란젓
    '09.3.27 1:20 PM (121.166.xxx.179)

    명란젓, 게장, 오징어 도라지 오이 초무침. 북어찜이요.

  • 49. 까만봄님
    '09.3.27 3:28 PM (221.139.xxx.184)

    단풍콩잎 옥션에 팔아요
    몇번 주문해서 먹었는데,먹을만해요

  • 50. 콩잎
    '09.3.27 7:42 PM (122.34.xxx.48)

    이마트 구로디지탈단지점에도 있던데요.
    근데 어떻게 그 냄새를 없앴는지 꼬릿한 냄새가 안나더라구요

  • 51. 갓김치
    '09.3.27 7:48 PM (211.52.xxx.7)

    갓김치 간장게장 황태구이요.....
    특이갓김치 중독성있어요....^^

  • 52. 저도
    '09.3.27 9:15 PM (222.99.xxx.153)

    김치볶음과 파김치...밥 두 그릇 아니라 세 그릇도 자신있어요.ㅠㅠ

  • 53. -_-;
    '09.3.27 9:15 PM (221.162.xxx.19)

    제 남친님은 스팸을 그리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 54. 참...
    '09.3.27 9:18 PM (222.99.xxx.153)

    부추김치도 추가요..쓰고 보니 먹고나면 냄새가 쪼매씩 나는 거네용.^^

  • 55.
    '09.3.27 9:24 PM (220.88.xxx.254)

    느므느므 짠 묵은깻잎짱아찌요, 밥도둑이예요.
    글고 풀*원 김에 스팸...
    새우젓에 후추 갈아넣은 겨~란찜.

  • 56. 음...
    '09.3.27 9:33 PM (211.186.xxx.168)

    오이지 무침
    김치볶음
    오징어볶음
    이요....배고파요...ㅠㅠ

  • 57. ...
    '09.3.27 9:40 PM (61.105.xxx.15)

    양념게장,얼갈이배추 된장무침,배추무침, 오징어 볶음, 된장찌게.....다 엄마표 음식이네요

  • 58. ??
    '09.3.27 10:40 PM (123.109.xxx.140)

    고추장에 콕 밖은 양하짱아치가 먹고싶네요~~~~

  • 59. ..
    '09.3.27 11:05 PM (58.141.xxx.221)

    강된장 간장게장 갓김치요

  • 60. 쌈다시마
    '09.3.27 11:05 PM (118.36.xxx.227)

    쌈장에 싸먹으면 정말 끝내줘요.

    조금전엔 계란지단 부쳐 새김치와 밥한공기 뚝딱!

    하긴 전 안 맛있는 게 읍써요.

    김치찌개, 미역국은 1년내내 먹어도 안질릴 것 같아요.

  • 61. 오브
    '09.3.27 11:37 PM (125.185.xxx.160)

    남이 해준 밥~

  • 62. .
    '09.3.27 11:38 PM (115.137.xxx.229)

    짠무요. 무에 소금뿌려서 동치미처럼 만든거요. 전 이거면 밥 먹어요. 맨김에 밥싸서 같이먹어요.
    무쳐서도 먹고 물에 담궈서도 먹고... 엄마가 매년 만드시는데 한해 걸르면 넘 생각나요.
    김치 들기름에 볶아서 (특히 파김치, 총각김치 푹익은거) 맨김에 싸먹어도 밥도둑이죠. 추릅~

  • 63. 저도
    '09.3.28 7:52 AM (122.43.xxx.9)

    김치볶음, 무짱아치

  • 64. 원조
    '09.3.28 8:17 AM (121.159.xxx.71)

    머위 껍질 장아찌. 머위 껍질을 된장에다 박은 장아찌.
    어린 열무 속은 것에 돌나물을 넣어 담은 물김치, 새콤하게 익은 것.
    등계장 속에 박은 매운삭은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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