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들이...저희집에..아직 한번도??
거리도 멀지만(해외는아님)... 손아래시누2명 아직 저희 집에 한번도 방문하지 않아았어요.
시누네도 저희를 부르는일 없었구요.
시어머니는 신혼초 집들이 할때 한번오고..그게 다예요.
그렇다고..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집안 행사때만 만나요.
너무 정없는 집안이가요??^ㅁ^
그냥 그렇게 11년을 살았네요.
여러분은 어떻세요??
1. ..
'09.3.23 9:41 AM (222.109.xxx.236)저도 12년차인데 우리집안은 각자가 잘 먹고 잘살자 주의 이기 때문에 처음결혼해서 집들이때
한번 오곤 시누이2명,형님들2명, 얼굴 1년에 딱2번 명절때 보고 살아요... 저는 너무 편해서
좋고요... 시댁은 1~2달에 한번 뵙고요..2. 우와~
'09.3.23 9:41 AM (203.244.xxx.254)시댁이랑 매주 만나는 저로써는 부럽네요. 무슨 행사있으면 일주일에 두번도 만나구요.
근데 11년 동안 그정도면 좀 정없어 보이긴 하네요.3. 큰 시누
'09.3.23 9:41 AM (59.5.xxx.126)결혼 3년차인 남동생. 올케가 집들이 한다고 시집식구 초대할 날을 목빼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아이 옷 달라고 해서 가져가고 김치 달라고 해서 가져가고 그랬네요.
저희집에 와서 2번 먹고 가기도 하고요.4. 글쎄요.
'09.3.23 9:43 AM (218.101.xxx.69)자주 만나서 지지고볶는것보단 바람직하긴 한데...
그래도 최소한 집은 알고 살아야하지 않나요?. 참 무심한 집안인듯~ㅋ5. 전..
'09.3.23 9:44 AM (123.254.xxx.113)시누가 셋인데요
저는 한달반에 한번꼴로 갑니다..시누2이 수원에 살고있어서 저희가 갑니다..
시누가 음식도 잘하고 그래서 밥먹으러..ㅋㅋ
가면 차려주는 밥에 디저트에 배불리 먹고 와요..설겆이도 안시켜요..가끔 제가 알아서 하지요
우리집은 1년에 한번정도 오시는 시부모님이 오시면 그때 옵니다..(시댁이 멀어요)
그리고 공식적으로 남편생일에 한번..총 두세번됩니다..
오실때 두손 무겁게 오십니다..부모님 오시는날은 밥을 사주기도 하구요
시누가 시아버지를 오래 모셔서..
제가 외며느리인데도 제가 힘들거 미리 걱정해주는 스타일이라
전 편하게 지내고 있어요..언니같기도 하고..좋아요..6. 저
'09.3.23 9:48 AM (125.176.xxx.138)저는 서울살고, 경상도 사는 큰시누 결혼식날 한번 보고, 그뒤 집안 행사때 2번 봤어요. 저 결혼 10년입니다. 저희집에는 한번도 안 오셨어요
그리고 충청도사는 시누는 명절때나 시부모님 생신때등 시댁에서 2,3번 뵙니다. 저희집에는 2번 오셨어요. 결혼하고 나서, 집샀을때...
저도 큰시누댁에 1번 가봤고, 작은 시누댁에도 2번 가봤어요.
그런데 별 문제가 있다거나, 우리가 정이 없다거나 그런 생각안드는데....
평소 만나지는못해도 큰시누랑은 통화자주하고, 의논할 일 있으면 제일 먼저 연락드리고 그래요. 작은시누랑도 불편한 사이거나 그렇지 않구요.
오히려 주변에 비교해보면 가까와서 자주 만나는집보다 트러블도 적은거 같고, 신경 안쓰이고 편할 것 같은데요.... 사실 자주 만나고 왕래한다고 다 사이가 좋진 않쟎아요.
저희친정에서는 시누들 멀리사는것도 복이라고 그러던데요. 누가 오라가라 안하니가 좋쟎냐구....7. .
'09.3.23 9:49 AM (121.166.xxx.118)원글님 축하합니다.. 전 시누 집 몰라도 돼요.. ㅠㅠ 대소사 때 만나면 되지 뭘.
이러는 제가 시누랑 사이가 나쁘냐,, 아뇨,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여자대 여자로까지 친해지다 보니 시누가 자꾸 정신적으로 저에게 기대려 하고..
고민상담해오고.. 저희집에 자꾸 오고 싶어하고..
요새는 좀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면 안되나 생각듭니다. 약간 거리두려고 해요.
전 사실 시댁이랑 정없이 사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서.. 그래도 무슨일 있으면 뭉치게 되거든요.
멀리멀리~~ 거리두고 사는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제 생각이지만.8. ??
'09.3.23 9:55 AM (211.35.xxx.146)그래도 서로 집들이정도는 모이지 않나요?
원글님 집들이에도 시누들은 아오고 모두들 11년가 이사도 안하신건가요?
그래도 아이들 고모,고모부인데 아이들 생각하면 적당히 왕래하시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한번도 집으로 초대를 안했다는건 좀 그렇긴 하네요.9. 주변에
'09.3.23 9:55 AM (121.133.xxx.252)요즘은 시어머니가 며느리, 시누가 올케, 조심하고 눈치도 많이 보는 세상이라 그런지,,
올케가 오라고 안하면 동생집에 가보지도 못한다는..
그래서 결혼한지 10년이 지나도록 올케가 안불러줘서 못가봤다는 사람 봤어요.
이런 저도 시누가 안불러줘서 안가본지 10년이 넘었어요.
한 번씩 오라해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하면 좋으련만...10. ......
'09.3.23 10:30 AM (125.208.xxx.136)결혼후 집들이할 때 한번왔었구요.
와서도 저 도와준다고 싱크대 열려고하자 시엄니가 말씀없이 시누들한테 그러지말라고 했어요.
시엄니도 저희집 오셔서 살림 안살펴보십니다. ㅎㅎ
결국 집들이하는 내내 시누들이 일 다 했구요.
설거지도 시누들이 다 했어요.
오래 있으면 저 힘들다고 시누집으로 자리 옮겨서 2차 했습니다 -_-;;
저희집 얘기할 때도 "올케집" 이렇게 얘기하지 "##집" 이렇게 안하더라구요.11. 시누
'09.3.23 10:57 AM (61.102.xxx.8)저희 엄마 신식 시어머니인척하고 싶어서 올케가 부르지 않으면 절대 안가십니다. 도보로 10분거리..ㅡㅡ 손주 봐주시는데 아침에 데려다놓고 저녁에 데리고 가지요. 결혼하고 친가 집들이한 이후에 그 집 못가보셨네요..ㅋ 근데 정말 무심해서 안가고 싶어하는게 아니라 눈치보느라 오시라 하기 전에는 안가시는거에요. 은근 서운해하시더라구요. 결혼하고 제 손으로 시부모 밥한번 해준적 없다구요. 맨날 집에와서 먹고 가기만 하고..ㅋㅋ 외식은 자주 같이 하는데 그게 또 직접 지어주는 밥이랑은 다른가봐요 엄마들한테는...남편 생일이나 그런때 초대해서 못하시더라도 실력발휘 해보세요. 남편도 좋아하고 시댁도 참 좋아하실듯..
12. ..
'09.3.23 10:59 AM (125.241.xxx.98)저도 한번도 안갔네요
편하고 좋은데요
우리집 집드리 한다고 한번씩 오기는 했네요
안부르니까 안갑니다
시어머니가 시누 이사 갓다고 갈래 하길래
아니 이사간다고 말도 안하고 오라고 말도 안하는데 왜갑니까?
안갑니다
오라지도 않는데 왜?13. 보르미
'09.3.23 11:21 AM (61.248.xxx.1)자주 찾아오면 싫고, 안찾아오면 정이 없는 것같고
그런게 사람 마음인 것 같습니다.
아마 시누 분들이 올케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서 그런 것같네요.
한번 초대하세요.
그러면 기쁜 마음으로 오지 않을까요?14. 부럽
'09.3.23 11:36 AM (118.33.xxx.108)아~ 최고로 부럽습니다.
15. lifeis...
'09.3.23 11:41 AM (210.117.xxx.103)자주 만나면 싫다면서 안 찾아오면 정없다하고,,
참...
우리 언니들,
우리 새언니집에 결혼하고15~6년되었나.. 딱 두번 다녀갔습니다.
각 다른 집일때..
우리집에는(결혼한지 10년) 한번 다녀갔구요
오빠랑 저는 경기도.
언니들은 부산,
1년에 한번 만날똥말똥입니다.
그래도 정없는 집 아니구요
시누,올케사이 너무 좋고 서로 좋아합니다.
울 언니,엄마 저보고 그럽니다.
시댁식구들 자주 가면 머하노..
그래도 며느리 끔찍히 사랑하고
올케 엄청 이뻐라 하는 시누들입니다..16. ...
'09.3.23 1:46 PM (85.154.xxx.136)저도 시어머니랑 같아 살았는데..시누이는 2년에 한번정도 왔어요..
시댁이 멀어서 명절에도 안오는데 2년에 한번정도 여름휴가나 명절때 시댁에 안가고
친정에서 명절을 보내거던요.. 저도 시누이집에 한번도 안가봤어요.
멀기도 하지만 시누도 직장다니고 저도 직장 다니구요.. 시어머니도 안가시는데요..
혼자 못가시고 가기도 싫으시다네요.. 전 참 이상한게 몇년에 한번 오면 친정엄마와
할 이야기가 많아서 같이 누워자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할것 같은데.. 그런거 없고
그냥 고모부랑 아이들 데리고 한방에서 자고 어머니랑 이야기도 거의 안하고.
그래서 제가 시어머니께 물어봤는데 하도 반대하는데 결혼억지로 해서 미워서
정 다 떨어졌다네요.. 지금은 외국 나왔는데 외국 나와서도 시누이한테 한번도 전화 안했고
한번도 전화 안왔구요.. 제 성격이 친정엄마한테도 전화잘 안하는 성격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있겠죠?? 제가 더 심한거죠????17. 부럽네요..
'09.3.23 2:03 PM (222.233.xxx.51)전 시댁식구들 너무 자주 만나 ,,같이 사는 것 같아요.. 이젠 좀 떨어지고 싶어요
18. 저희는
'09.3.23 4:03 PM (113.10.xxx.191)시동생네랑 저희 서로 집도 몰라요..
매주일 교회가면 만나서 시댁에가서 청소하고 저녁까지 해서 먹고오는지라 우리끼리라도 편하게 살자고 집들이도 안했어요...신혼 집들이 했던 이후 서로 이사가고는 집들이도 안하니 집 알알도 없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3560 | 사마귀, 아토피... (어찌 해야 하나요?) 3 | 사마귀 | 2005/08/19 | 440 |
293559 | 신두리 해수욕장 갔다온 이야기 9 | 토끼나라 | 2005/08/19 | 714 |
293558 | 집을 사야할까요?-조언부탁드려요 7 | 집구하기 | 2005/08/19 | 1,105 |
293557 | 아시는 일어학원 있으면 알려주세요...주말반으로요 1 | 오하이오 | 2005/08/19 | 158 |
293556 | 드라마 부활에서요~^^; 5 | .. | 2005/08/19 | 687 |
293555 | 공인중개사 시험이여.. 9 | 부동산 | 2005/08/19 | 2,397 |
293554 | 미국아이들도 메이플스토리 좋아하나요? 3 | 메이플 | 2005/08/19 | 405 |
293553 | 밍크코트 매입하는데 아세요? 3 | 매매 | 2005/08/19 | 670 |
293552 | 둘째 기다리는데.. 2 | 기다리는 | 2005/08/19 | 292 |
293551 | 중고핸드폰구합니다.급하네요 KTF용입니다. 5 | 신기창 | 2005/08/19 | 247 |
293550 | 남편 용돈 어떤식으로 주세요? 19 | 용돈 | 2005/08/19 | 1,242 |
293549 | 봉천동-_-; 7 | 고민고민 | 2005/08/19 | 861 |
293548 | 아파트는 어떤가요? 7 | 이사가고픈이.. | 2005/08/19 | 900 |
293547 | cnn 사이트에서 말도 안되는 설문조사 진행 중 2 | irene | 2005/08/19 | 721 |
293546 | 한약재로 염색한 황토 유아 기저귀 1 | 길버트 | 2005/08/19 | 201 |
293545 | 가을이 오나봐요.. 6 | 뿡뿡이와뿡순.. | 2005/08/19 | 633 |
293544 | 김서림방지제 효과있을까요? 4 | 질문이요.... | 2005/08/19 | 200 |
293543 | 님들 애기 키우면서 어떻게 밥을 해드시나요~!? 19 | Silver.. | 2005/08/19 | 1,373 |
293542 | 이게 진통인가요? 3 | 진통인가.... | 2005/08/19 | 354 |
293541 | 옥션의 레녹스 양식기 세트 2 | 궁금 | 2005/08/19 | 876 |
293540 | 엄마 속 보여요. 22 | 서운해서 | 2005/08/19 | 2,137 |
293539 | 나비드라 가보신분? 3 | 피부걱정 | 2005/08/19 | 311 |
293538 | 내용증명에 찍어야 하는 도장이요~ 8 | 내증 | 2005/08/19 | 1,834 |
293537 | 한국왔는데 뭘 먹고갈까요? 29 | 음식 | 2005/08/19 | 1,337 |
293536 | 이혼은 어떤 사람이 18 | 하는가요?... | 2005/08/19 | 1,931 |
293535 | 수유로 처진 가슴 돌아갈수 있을까요?? 10 | 아~옛날이여.. | 2005/08/19 | 1,103 |
293534 | 요리책 좀 봐주세요. 7 | 궁금해요 | 2005/08/18 | 918 |
293533 | 급하게 여쭙습니다. 14 | 두드러기 | 2005/08/18 | 825 |
293532 | 가죽신발 염색 가능할까요...? 3 | 혹시... | 2005/08/18 | 228 |
293531 | 가베선생님하고 싶은데요... | 저요... | 2005/08/18 | 1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