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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로 처진 가슴 돌아갈수 있을까요??

아~옛날이여... 조회수 : 1,103
작성일 : 2005-08-19 00:06:34
아기둘을 모유수유 한뒤 제 처진가슴으로 심하게 우울해요..
수술도 생각하고,그건 또 무섭기도 하구...
아~ 어찌 해야 예전 근처 까지라도 갈 수 있을까요??
IP : 61.102.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도 처ㅤㅈㅕㅅ는뎅
    '05.8.19 12:28 AM (202.215.xxx.139)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 2. 가슴
    '05.8.19 12:36 AM (222.234.xxx.73)

    저도 아이둘을 젖먹여 키웠어요.
    그아이들 지금 둘 다 고등학생이 되었어요.
    수유할때 빵빵했던 가슴은 다시 제자리로 푸시시~^^;;
    그렇지만 가슴이 쳐지진 않았어요.
    물론 처녀때처럼 그렇지는 않지요. 이젠 나이도 있고 하니까요.
    가슴이 쳐지는건 젖을먹여 키워서가 아니라 유전이라 하던데...

    젖끊고나면 다시 제자리로 올러가 있을터이니
    너무 걱정 하시지 마시고 기다려보세요~

  • 3. 친환경맘
    '05.8.19 12:35 AM (211.212.xxx.117)

    젖을 13개월 먹이고나서 젖끊고 서너달까지 제 고민이었습니다. 이 젊은 나이에 이런가슴이면 사우나도 못가겠구나하면서 많이 우울했어요..시간이 좀 지나면 좀 괜찮아 질꺼예요..예전비슷하게 가기는 힘들껍니다..지금은 사우나 아무렇지도 않게 잘 다닙니다..모유를 전혀 먹이지 않았던 첫째아이와 모유먹인 둘째아이는 한눈에 보기에도 건강상태가 다르고, 엄마와의 유대감도 다른것같습니다..
    미숙아였던 둘째를 건강하게 잘 키운건 정말 모유였다는 확신이 들기 때문에 쳐진가슴과 바꿨다고 자위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4. 아직은
    '05.8.19 1:01 AM (59.19.xxx.102)

    아이 둘 젖 먹여서키우고 둘째 14개월에 중단한후..2년 지났는데..
    처지지는 않았어요..처질게 없어서 그런가..--
    전 티비보면서 맨손운동하거든요..
    손모으고 머리위로 올리기.좌우로 팔벌려 힘주고 원을 그리기.
    뭐 그런 운동들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아요.
    전 처녀적보다 탱탱해졌어요..사이즈가 좀 문제긴한데..--
    목욕탕가면 탱글탱글하다고 부러워하는 언니들도 있더라구요..^^
    그러니까...운동하세요~~

  • 5. 저두요
    '05.8.19 1:07 AM (61.249.xxx.216)

    살뺐드만 사이즈도 줄고 쳐짐도 심한듯 한데 가슴땜에 다시 찌을수도 없고 ..진짜 운동 하면 어느정도 탄력 붙을까요? 좋은음식이나 방법 써보신분 계시면 좀 알려 주세요 ㅠㅠ

  • 6. 난 꼭*도
    '05.8.19 1:08 AM (202.215.xxx.139)

    많이 처젓는데
    정말 수유끊나고 2년정도 지나면 돌아오나요?
    근데 이제 곧 둘ㅉㅒ 아이 예정하고 잇는데
    또 수유 하면 어떻게 돼는건가요?
    에고 창피해라

  • 7. ....
    '05.8.19 7:35 AM (221.138.xxx.143)

    그게 모유 수유탓은 아닐거 같아요
    저도 두 아이 것두 작은놈은 30개월 먹였지만 우유 먹인 30대 아우 보다
    안 쳐진걸요. 괜스레 이쁜 아가들 눈 흘기며 보실까봐 ㅠ.ㅠ

  • 8. ..
    '05.8.19 8:59 AM (218.144.xxx.105)

    전딱2개월먹였어요 그2개월동안 양이너무많아 고생했구 말릴때두 힘들었구요..
    만2년 지난지금... 결혼전70b 였구 탄력있는 그랬는데..
    저 운동두 열심히 하거든요.. 요가 수영..
    체중도 그대로구요..
    그치만 가슴.. 지금결혼전입던 속옷 다 커서못입어요..
    가슴이 늘어진건아닌데요..
    가슴윗부분이 쏙빠져버렸네요..
    지금A 컵두 좀 넉넉하네요...
    탄력두없구... 물렁하구...
    둘째계획두있는데 둘째낳고나면 더 심해질까봐 고민 무지되네요..

  • 9. 이중고
    '05.8.19 10:37 AM (210.95.xxx.240)

    요즘 처자들은 푸욱~ 파인 윗옷을 입잖아요...허리도 짜악~ 달라붙구~
    살짝 보이는 골짜기 (아시죠?)가 우찌나 깊던지...헤엄쳐도 되겠더라구요
    아...부러버라...
    하여튼 저는 탱탱하지 않아서도 고민이구...누우면 평면이라 것두 고민이구...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10. ㅎㅎㅎ
    '05.8.19 7:04 PM (210.121.xxx.158)

    ㅎㅎㅎㅎ 그게 수유때문이 아니라 임신때문에 풍선처럼 늘어났던게 바람이 빠지면서 생기는 현상이라네요.
    친정엄마등등을 살펴보시면 자신의 상황을 거의 미루어 짐작할수 있다고 하니 우선 친정엄마를 살펴보시고 엄마께 여쭤도 보시고 엄마가 그렇게 되셨다면...유전으로 생각하시고 포기하셔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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