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 좀 봐주세요.

[궁금해요]

요리는 잘 하지도, 해 먹지도 않는 요리초짜 주부예요.

그래도 주부인지라, 일년에 한 두번 요리책이 사고 싶어질때가 있어요.

오늘 인터넷에서 책을 주문하려다

어떤 요리책이 나왔나 싶어  두어권 함께 주문하려고 찾아봤는데,

이번에는 82쿡 여러분들 의견 좀 듣고 주문해 보고 싶어서요.

매번 요리책을 구입하고 재료도 복잡, 또 자주 먹지 않은 요리들에 관한 책들을 사왔는지

그닥 활용도가 없었거든요.


이번에 택한 책은

야채를 거의 먹지 않는 우리집 식단을 좀 바꿔보고 싶었는데,

때마침 그에 관한 책이 있어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 - 녹색연합이 추천하는 친환경요리 110선** 과

손쉽게 매일 먹는 밥상에 자주 올릴 수 있는 요리가 들어있는 ,

같은 음식이라도 좀 손쉬운 재료로 만들어진 책이 보고 싶어서 선택한 책이

**'우영희의 맛있는 요리' **인데요.


이 두 책 보신 분 계신가요? 제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책인지..


또는 제가 원하는 내용이 담겨진 책 추천해 주실 분은 안계신가요?



저도 이제부턴 가정요리 좀 열심히 해서 가스계랑검침서에 한 달 사용량 '5'이상 넘어보고 싶어요.ㅠㅠ

[엔지니어님조아]

장선용샘의 며느리에게주는요리책,,,음식에서 정나지요,,(제목이 맞나몰라)
이것이 좋더만요..

[강]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 참 맘에 듭니다. 구하기 어려운 재료나 소스등을 사용하지 않는게 젤 맘에 들고요, 하기 쉬운 채식 요리가 많습니다. 추천합니다.

[궁금해요]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책..제목부터가 제가 읽어봐야 할 거 같았는데,
추천해주시니 필히 구입해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 증보판으로 구입해서 저도 정감나게 잘 읽었는데요.
전 왜 요리책에 사진이 없으면 따라서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안생기는지 몰라요.ㅠㅠ
오늘밤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감사해요.

우영희의 맛있는 요리책 보신 분은 안계신가요?
어젠가 그제..이 분 요리재료가 쉽게 구할 수 있고, 요리가 괜찮다는 글을 자게에서 본 것 같아서
찾아봤거든요. 이 책이 품절인 곳도 몇군데 있고..
그런데, 제가 이 분을 티비에서 조차 한 번도 못봤어요.
또, 책 금액이 다른 요리책보다 쪼끔 더 비싸기도 하구요.^^;;
보신 분..어떤가요?

[요리조아]

문성실씨가 지은 [쌍둥이 키우면서 밥해먹기] 추천합니다. 우영희 선생님껀 맛도 별로고 레시피가
거의 집에서 손님 초대했을 때나 해봄직한 요리들이예요.

[어..]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이 좋은데 사진이 없어 좀 그렇죠?
음식끝에서 정난다 인가..정선용 선생님 책이 좋아요..
물론 이분책에도 골라가며 해야겠지만..워낙 대단한 음식들도 있어요 ^^;
좋아요..이분 책..

우영희 선생님 개인적으로 공주과라 안좋지만..책레서피는 괜챦던데요?
조금 비싸게 나온거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푸드채널과 많이 중복되어진건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전 맛도 있고 좋던데..^^

그런데 많이 해드시기에는..장선용 선생님책이나 최신애 선생님 책도 괜찮구요
그냥 간단한걸 원하시면 노영희씨 책도 괜챦아요..간단하고 좋더라구요 전..

[장선용씨의]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
김혜경님의 일하면서 밥해먹기.

두권 너무 맘에 듭니다.
요리하기 쉽다는것이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해요.

[요리매냐]

우영희 샘 팬인데요, 요리책은 좀 비싸고 별로였어요,
푸드채널 볼때는 레시피가 간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책으로 써놓으니 왠지 복잡....

레시피가 좀 복잡해도 장선용샘책 강추!! 며느리~ 요리끝에~ 모두모두 강추에요(다 있음)
정말 확실한 레시피죠...

심영순샘 책도 레시피 복잡한데 왠지 안하게 되드라구요...

한식기초는 장선용샘책,
간편 가정요리라면 혜경샘, 나물이네, 문성실, 다소마미, 마이드림님(아침식사) 책이 좋아요,
뽀다구나는 요리라면 김하진 샘, 최신애샘, 최경숙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