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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님 계실곳..?
6개월에서 1년은 기다리셔야 입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알아본 곳(개인 복지가가 운영)은?
서울 태릉...
여긴 가정집이고...
목사님댁인데...가족적인 곳이고..
아기를 입양한 가정이예요.
어린 엄마들이 쉬어가는 쉼터고요.
경남 통영시
이곳은 개인이 지은 모자원인데..
제가 아는분이 이곳에 근무 했었고요
장기적으로 아이나 엄마를 위해 취업이나
홀로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단히 잘 되어 있는 곳이랍니다
그쪽 지역에선 좋은 곳이라고 상당히 알려진 곳이라네요
제가 아시는 지인님은
통영을 적극 추천해 주시는데...
기적님께서 이곳을 가시게 되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아기랑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 중간에서 제가 아는 지인께서 알아봐 주시기로 했습니다.
내일쯤이면 저랑 전화인터뷰가 가능할 것 같네요.
될수 있으면 기적님 가족들 도움없이 기적님 혼자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그런 곳으로 마련해 드리고 싶군요.
82님들도 기도 많이 해 주세요.
모자원 들어가는 것도 쉽지 않나봐요.
그만큼 혼자 아기 키우는 엄마들이 많다는 것이테지요.
두군데 다 기적님 머무르시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1. 올리비아
'09.3.19 6:16 PM (121.168.xxx.186)은혜강산다요님.
좋은 일 하시네요.
기적님께서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아이 이쁘게 잘 키우며 자립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실질적으로 도움드릴 입장은 아니지만..
은혜강산다요님이 이렇게 나서 주시니 감사합니다.2. 은혜강산다요
'09.3.19 6:20 PM (121.152.xxx.40)저의 작은 노력이 기적님께 큰 도움이 된다면 더이상 기쁜일이 어디있겠어요.
전화 통화하는데 우셔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3. 뚜벅이
'09.3.19 6:21 PM (218.101.xxx.124)기적님을 위해 물질적 지원을 해드리지 못했지만
원글님같으신 분이 계시기에 힘겹게 살아가는 세상속에서도
포근한 맘을 갖게 하네요. 저도 기적님을 위해 기도할께요.
많은 분들이 기도해 드린다면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겁니다.4. 수고
'09.3.19 6:21 PM (119.67.xxx.242)다요님께서 이렇게 앞장서서 알아봐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하루속히 정착해서 기적님이 자립할수 있었으면 좋을텐데요...5. ^^
'09.3.19 6:22 PM (125.187.xxx.24)안그래도 기적님 계실곳이 안정해졌다고 해서...마음한구석이 계속 안좋았거든요.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은혜강산다요님 복받으실꺼에요~~~ 감사드려요6. ^^
'09.3.19 6:23 PM (122.128.xxx.42)은혜 강산다요님~!!
정말정말 감사해요!!
님 같은 분이 계셔서 세상이 아름다운걸꺼예요^^
아울러 기적님도 힘내시고... 이쁜 아가와 함께
조금 더 점점 행복해지시기를 빌께요.7. 은혜강산다요
'09.3.19 6:24 PM (121.152.xxx.40)기적님 사정이 월세를 얻으셔야 할 형편인지라(그동안 병원비 생활비로 힘드셨겠지요)
차라리 좋은 곳에서 잠깐 요양하시며 앞날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혼자 직장도 다녀야 하고..아기도 키워야 하는데 큰일 격으신분이 쉽지 않으리라 생각이 되네요.저도 기도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8. 은혜강산다요
'09.3.19 6:27 PM (121.152.xxx.40)저는 저녁하러 휘리릭~~~
9. 휴
'09.3.19 6:29 PM (121.151.xxx.149)제가 다 고맙고감사합니다
많은돈을 치료비로 썻을것이니 여유없는것 당연하죠
통영같은곳에가서 열심히 살면 더 좋은일이 있겠지요
기적님이 힘내시길 바랍니다10. 그녀
'09.3.19 6:32 PM (61.252.xxx.82)통영에 가시면 정말 좋을꺼 같아요
지금 당장보다 앞으로 살길을 개척해야 하니까요
은혜강산다요님 저도 감사드립니다
내내 마음이 안좋았어요 기적님 생각하면11. 일각
'09.3.19 6:39 PM (121.144.xxx.88)역쉬 ~~~
12. 그래서
'09.3.19 6:45 PM (115.161.xxx.241)은혜님은 이 곳에 남아 계셔야 한다니깐유~~^^
13. 다행
'09.3.19 6:53 PM (218.38.xxx.130)정말 다행이에요~
은혜님 정말 대단하세요!!14. 아기나무
'09.3.19 7:01 PM (122.43.xxx.77)아 은혜강산다요님...옆에 계시면 엉덩이 톡톡 두드려 드리고 싶습니다. ^^ 알아보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___^
15. ^^
'09.3.19 8:10 PM (118.43.xxx.163)통영...이 더 좋을 것 같아요...가족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독립하는 것이...
16. 정말~
'09.3.19 8:48 PM (222.0.xxx.20)은혜님 돌아오셔서 저 너무 기뻐요. 오죽하면 맨날 로긴 안하고 보다가 답글 달려고 로긴했다는 ㅎㅎ ㅎ 수고 많으셨어요 여러가지 알아보시느라.
17. ^^
'09.3.19 9:22 PM (218.54.xxx.247)은혜님....대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아무튼 좋은 결과 나오길 빌께요.....
화이팅....18. 은혜님
'09.3.19 10:20 PM (116.126.xxx.13)너무 멋지신 거 아녜요?
정말 저력이 대단하세요.
참말로 멋진 여성분이시라고 생각해요.
기적님도 어서 좋은 이야기가 들려오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19. 최고
'09.3.19 10:42 PM (116.124.xxx.134)은혜님 정말 따뜻한 분이세요...최고예요!
20. 다요님
'09.3.19 10:51 PM (220.71.xxx.87)짱!!!
21. 감사합니다.
'09.3.19 11:30 PM (121.128.xxx.195)이세상은 님같은 분이 계서서 좀더 살만해지는 거 같아요.
22. 통영..
'09.3.20 8:43 AM (121.88.xxx.79)3자인 저로서도 요양겸 미래준비겸 통영 가셔서 충분하실만큼 쉬시고 준비도 하시는 편이 났지 않을까싶은데..
아직 아기가 어리니까 네다섯살까지는 여럿이 어울려 생활하면서 도움받고 미래준비하고...
그러다가 자립기반 세우고 아기도 어린이집 생활 가능하면 다시 원래 활동지였던 서울 오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데..
어디까지나 본인이 선택할 문제지만, 걱정과 희망속에서 한말씀 드려봅니다..23. 다요님
'09.3.20 8:54 AM (59.15.xxx.76)감사합니다. 님 안떠나셔서 또 감사합니다.
24. 정말
'09.3.20 9:13 AM (61.104.xxx.52)좋은일 하시네요..
남일도 내일처럼...
멋지세요..
기적님 꼭 좋은곳 결정되셔서 앞으로 아이랑 힘내서 잘 사셨으면 하고 기도해봅니다.25. 동감
'09.3.20 9:23 AM (203.218.xxx.217)시설로 가시는것 긍정적이라고 봐요.
아무래도 엄마가 추스리고 배우고 할때 아기를 혼자 돌본다는것은 불가능하기때문에
여럿이 어울려 있는것 좋겠어요.
기적님이 이 글을 직접 못보실것 같은데
은혜님이 바쁘시겠지만 한번 만나보시는게 어떨까요?26. 고맙습니다.
'09.3.20 9:24 AM (152.99.xxx.60)함께 82에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
27. 저녁하러
'09.3.20 9:46 AM (221.155.xxx.32)휘리릭~
간만에 듣는 말이네요. 다시뵈서 반갑습니다.28. ....
'09.3.20 11:27 AM (116.41.xxx.106)은혜강산다요님 복받으세요.
29. 은혜강산다요님
'09.3.20 12:02 PM (121.186.xxx.171)너무너무 감사해요
당신은 하늘에서 보내준 천사가 따로 없군요^^
함께 82에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
감동의 눈물이 ㅠㅠ30. ..
'09.3.20 12:41 PM (222.104.xxx.53)은혜강산다요님~
전뒤에서 항상 감사한 맘으로 지켜보고 감동하는 사람입니다~
이런분들과 함게 이웃하고 같이 산다면..보람있는 삶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암튼 다시 뵙게되어서 기쁘고요~
언제나 건강한 삶 행복한삶이 되세요~^^31. 굳세어라
'09.3.20 12:44 PM (116.37.xxx.187)은혜강산다요님.. 정말 복 많이 받으실꺼예요.. 82쿡에 님같은 분들이 있어서 저도 그나마 삶이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전 말만 많았지 당췌 도움은 못 되네요.. 그냥 그냥 너무 고마워요.. 모든게 다.. 기적님도 어여 마음과 생활의 안정을 찾으시길 기도합니다..
32. 역시
'09.3.20 1:40 PM (58.226.xxx.32)다요님
심지가 굳은 분입니다!
안 떠나고 계시니 얼마나 좋습니까?^^
기적님 일도 정말 감사드립니다33. 옹
'09.3.20 1:53 PM (124.49.xxx.165)좋은일 많이하시네요~
기적님이 머무르실 곳이 없으신가봐요...
제가 자세한 내막은 모르구요.
저번에 남편분이 돌아가셔서 어렵다고 하실때 벼룩한번 했었어요.
그때는 그냥 82에서 하는 분위기에... 또 그래야할것 같아 참여했는데여.
자세한 사항을 알면 제가 도와드릴수도있을것 같아서요.
선호 지역이라던가, 기간, 처한 상황등등이요.
혹시 잘아시는분 메일로 부탁드려요.
저는 힘없고... 돈없고.... 뭐 그런 젊은 새댁이지만, 아시는분이 건물주이신데, 맨 위층이 비워있어서요... 얼마간은 계속 비워있을것 같구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연락주세요.
smaranth@naver.com34. 은혜님
'09.3.20 4:20 PM (122.40.xxx.102)너무 대단하세요. 항상 좋은일만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