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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접촉사고가 났어요......ㅠㅠ

소소미미 조회수 : 823
작성일 : 2009-03-19 11:19:37
아이 학교데려다 주는 아침등교길에....
아이한테 내리라고 차를 잠시 정차해있는데...(주차장에서요...)

앞의 카니발이 뒤로후진을 하는거에요...(후진해서 돌아 나가려고 ....)
멈추겠지 하는데 계속 오길래 크랙션을 누르는  빵소리와 동시에 푹~~하고 부딪혔는데....

저도 아이도 너무 놀랐어요...

내려서 보니 범퍼가 들어간건아니고 긁혀있고  후진하면서 뒤를 보지 않았다는 죄송하다는 카니발운전자의 연락처를 받고 집에왔는데....

어떻게 처리를해야할지 모르겠어요...보상을 해달라고해야하는지...
사실 저희차가 제가 운전을 험하게 하고다녀서 범퍼가 많이 긁혀있긴 하거든요..

그냥 둬야하는지.....

남편이 알면 바로 신고하라고 할거라(울 남편 다혈질....ㅠㅠ)
친정부모님께 전화하니  부모님도 그 운전자한테 범퍼긁힌것 정도는 보상해달라하라하시네요........
번거롭기도 하고..그냥 둘까 하기도하고....

며칠전부터 김치담다 허리가 아팠었는데 왠지 더 아픈것 같기도하고.....기분인지...


에고~~~~귀찮게 생겼어요....ㅠㅠ
IP : 122.36.xxx.2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맘
    '09.3.19 11:26 AM (58.236.xxx.75)

    저두 가벼운 접촉사고났었는데...
    암것두아니라 생각했는데 담날목을 돌리지도 못하게되더군요...
    결국 일주일 병원입원 일주일은 집에서 쉬고 출근했는데...그 목이랑 등이 아직도 안좋아요...
    조금이라도 이상하시다면 병원 가보세요

  • 2. 적당히
    '09.3.19 11:28 AM (61.72.xxx.73)

    전 기스 정도면 그냥 와요...
    기분 안좋으면 얼마 정도 받으세요.

    카니발 운전자가 범퍼를 새로 갈아주진 않을거 같아요.

  • 3. 저도
    '09.3.19 11:30 AM (219.251.xxx.45)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저는 종교는 없지만, 덕 쌓는다 생각하고 그냥 보내줬습니다.
    3번이나 그랬네요.
    물론 주행중 사고도 있도 있었지만, 경미했고, 병원갈 정도는 아니였어요.

  • 4. 그분께
    '09.3.19 11:50 AM (121.138.xxx.251)

    소액이니 보험 처리하자고 하시고
    덴트가심 범퍼교체로 보험사에 넣음 90%처리된다고 해서...
    25만원 범퍼 교체로 받아서 소소한거 같이 돈 보태서 고쳐버렸어요....
    25만원이하는 10만원을 받으나 25만원을 받으나 같은 거라고해서요..
    보험사입장과 사고자 보험료에는....

  • 5. ...
    '09.3.19 11:52 AM (58.208.xxx.36)

    원래가 많이 긁혀있는 차라면 후진한 차가 긁은 정도가 가늠되시려나 모르겠네요.
    새차같음 모르겠지만 저같음 그냥 나중에 한꺼번에 수리할것 같아요.
    서로 번거롭기도 하고 그 차가 긁은 부분만 수리한들 표도 안날것 같아서요.
    그차 주인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해야 겠네요. 저같음 고마워서라도 커피한잔 대접~^^

  • 6. 그냥
    '09.3.19 11:53 AM (220.116.xxx.177)

    저는 그 카니발 입장이 한번 있었는데요...
    보험처리하지않고 십만원 드렸어요...
    십만원 달라고 하시길래...저는 보험처리 않구 좋았거든요...

  • 7. 소소미미
    '09.3.19 12:01 PM (122.36.xxx.204)

    네..도움말씀들 감사해요~~^^
    제가 그분 연락처를 가지고 있는거고...그분은 제 연락처 몰라요....

    제가 어떤 결정을 해야하는데......남편이 알면 난리 날걸같아....ㅠㅠ
    일단 조용히 넘어갈까 하네요..
    혹시 내일 아프기라도 하면 연락해야겠어요~~~~

    다들 운전조심들 하세요~~~!!

  • 8. 같은 입장
    '09.3.19 12:46 PM (211.40.xxx.42)

    여러번 그런일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딱 제 차가 좀 헌거라서
    그냥 괜찮아요 하고 와 버렸어요.

    제가 좀 게으른것도 한몫하고.
    남들에게는 좋은일 한다고 보내줬다 그러죠. 히히

  • 9. ㅁㅁ
    '09.3.19 1:34 PM (114.204.xxx.22)

    저도 딱 카니발 입장이었어요
    처음 낸 사고라 엄청 떨었는데 위에님처럼 10만원에 종료
    걱정했었는데 10만원에 해결되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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