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올리고 남편과 둘이서 보고 왔어요^^

[사라브라이트만]

정말 입을 다물수 없더군요,,,

사실 남편이 너무 좋아했고 전 남편 만나면서 들어보면서 좋다~하는 정도였거든요
이번 공연도 남편 덕분에 다녀왔지만

도입부분에 손도 움직이지 않는 스윽 걸어오는 마네킹이 나오는데
그게 움직이면서 옷을벗으니 사라 였던거에요....

우와 온몸에 전율이...눈물이 나더라구요..,
보는내내 정말 멋졌고 돈이 안아깝다는 생각 했어요

정말 멋졌어요^^
저 글을 잘 못써서 설명을 잘 못하겠어요^^

[부럽부럽]

저두 보러가고 싶었는데
가격이... 가격이... ㅠㅠ

다음번엔 꼭 보러갈래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으흑

[저도..]

사라브라이트만 너무좋아해요...
정말.. 실제로 그 목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소름 돋을만큼 멋질까요!!
부러워요 ㅎㅎ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93년도에 처음으로 테입으로 팬텀오브디오페라를 들으면서 그 목소리에 빠져들었네요
비자금이 모일만하면 쓸때가 많아서 허물어버리기일쑨데 따로 적금을 들어야할까봅니다.

[호지맘]

언제나 저는 그런 기회를 가질수 있을지 휴.... 아이들이 다 컸어도 가격을

생각하면 쉽게 못 갈것 같아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