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성격도 참...
ab형 조회수 : 737
작성일 : 2009-03-19 10:55:27
제가 AB형이예요
뭐...별로 좋다는 소린 못들어본듯하고
제가 혈액형 이야기를 하려는건 아니구요
제 성격이요...
그냥 저를 보기만 한 사람들은
차분하다...
절 보고 있음...그냥 맘이 편안해진다
뭐...대충 이런데요
제 신랑이나 아이들은...
그리고 친정부모님과 식구들은...제가 내숭이라는 거지요
뭐...내숭떨려고 하는건 아닌데...왜일까요?
거기다...
제가 걱정이 너무 많습니다
7~8년전...집값은 이제 안오르겠다 싶어 팔아버리고
아이들 위해서 젠세값좀 더 주고 이사하고
남은돈으로...
우연히...실버타운이라는걸 분양받아서 사뒀는데
이게 완전애물덩어리네요
노인복지법이라나 뭐라나로 작년 8월부터 묶여가지고
팔리지 않는건 물론이고
임대도 60세이상만 가능하다니...ㅠㅠ
뭐 편법으로 하긴하는것 같은데
중개사분들도 걱정말라는데...
며칠전부터...이것때문에
잠도 안오고 만사 다 귀챦고 힘들어요ㅠㅠ
그냥...좀 대범해지고 싶은데...
그게 제 뜻대로 않된다는거지요
아직 계약3개월 남았고...
그동안 계약도 되고 하겠지하다가
걱정이 꼬리를 물고물어 심장도 뛰고 몸도 떨리고
글타고 누구한테...잘되겠지?암일없겠지? 하고 계속 말할 수도 없구
속은 혼자만 타고
랑이는 걱정한다고 더 잘되는것 아니니...
맘편히 먹으라는데...
전 이게 않되는거예요ㅠㅠ
그냥 어디다 말도 못하겠구...
혼자 주절거려보는겁니다
IP : 121.136.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9.3.19 10:57 AM (221.142.xxx.86)에이~ 혈액형별 성격유형 그거 엉터리라잖아요.
일본에서 소설?처럼 만들었다고...
그나저나, 저도 ab형, 남편도 아들도 집식구 셋 모두 ab형인데
속으로 다들 서로 별나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2. 저도
'09.3.19 11:00 AM (203.128.xxx.31)ab형이구요.
원글님처럼 대범해지고 싶은데 성격상 잘 안되구요.
원글님같은 상황 비슷한게 있었는데 딱 그랬어요.. ㅎㅎㅎㅎ
아이들이 전화목소리 180도 달라진다고 맨날 놀리구요..
사람들한테 따뜻하단 소리도 많이 들어요.. 혈액형 그거 맞나봐요 ㅎㅎㅎㅎ3. ㅎㅎ
'09.3.19 11:14 AM (122.35.xxx.46)저희 남편.울 아들이 ab형인데... 4차원 세계에 사는거 같습니다.
남편 독특한 발상을 많이해요...4. 혈액형
'09.3.19 11:19 AM (221.146.xxx.39)형액형은 안 믿습니다만...(저희집 혈액형 다 다른데 성격 좋은 사람 없습니다;;;...)
분양 받으신 건 잘 처리되기를 바랍니다....5. ..
'09.3.19 12:11 PM (58.208.xxx.36)저희집에 세명이나 AB형이 있는데요, 잡생각이 많은건 많는것 같아요.
전화하는거 넘 싫어하고.
만나서 얘기하는건 좋은데 전화로 수다떨고 하는건 넘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