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나의 영어 선생님이 좋아하던 한국 게임.

삼육구 조회수 : 991
작성일 : 2009-03-19 00:27:46
  삼육구 게임이였답니다.
  처음은 모션과 한국말로 삼육구 삼육구를 외치고
  담에는 영어로 원,투, *  아시죠?

  울 영어 선생님 대략 60정도 되시는 할머니 쌤이였는데
  완전 푹 빠져서
  나중엔 일본유학생애들에게 삼육구 게임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시켰답니다.
  한국이 원조 인데 일본인이 게임을 소개하는..웃긴 상황이 생긴거죠.
  
  게임의 시작은 하이킹 갔다가 밥먹고 각 조별로 게임 소개를 했거든요.
  일본과 한국 유학생 뿐이여서 서로 게임을 소개 했는데
  우리조가 선택한 게임이 대박난거죠.

  완전 실화구요.
  그 선생님 뭔가 모여서 단체게임할 일이 생기면 무조건 시켰답니다.

  왜 그게임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울 나라는 놀기도 잘 놀고 먹는 것도 맛있고
  미국갔다가   애국자 되서 돌아왔어요.
  

  
IP : 118.223.xxx.2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쥐잡자
    '09.3.19 1:14 AM (58.143.xxx.16)

    다른 것은 모르겠는데..삼육구 게임 많이 하면 치매는 안걸릴 것 같아요..^^

  • 2. 후후
    '09.3.19 1:44 AM (122.38.xxx.27)

    전 사무실에 외국인들 오면 회의하다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알려줍니다.
    20후반 부터 50넘은 사람들까지 좋~다고 따라 해요. 물론 한국인 상사 안계실때 합니다.^^

  • 3. 게임규칙궁금
    '09.3.19 9:35 AM (118.36.xxx.178)

    369게임에서 무조건 3의 배수만 하는건가요? 아님 3배 배수랑 369 들어가는 숫자는 다 하는건지요? 항상 궁금 했어요...

  • 4. ..
    '09.3.19 10:24 AM (125.177.xxx.49)

    369 들어가는건 다 ..
    13 16 19 .. 그래서 30 - 39 까지는 박수만 치고요 거기까진 가기 힘들지만

  • 5. 그럼
    '09.3.19 10:32 AM (118.36.xxx.178)

    3의 배수는 안 하는건가요? 12,15,18,21,

  • 6.
    '09.3.19 7:01 PM (61.38.xxx.69)

    배수는 안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883 軍, '밀리터리 스쿨' 설립 검토 1 세우실 2009/03/19 332
447882 가수 이승철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3 지금 방송해.. 2009/03/19 886
447881 미국에서 나의 영어 선생님이 좋아하던 한국 게임. 6 삼육구 2009/03/19 991
447880 임신이에요..ㅎㅎㅎ 15 작전성공.... 2009/03/19 1,213
447879 문화부, '장자연법' 제정 추진…'노예계약 방지법' 6 세우실 2009/03/19 623
447878 소비자고발을 보고... 5 오늘 2009/03/19 1,397
447877 오늘 애 학교애들이 저보고 이쁘다고 했대요~~ 7 *^^* 2009/03/19 1,817
447876 친정엄마...올케.... 6 2009/03/19 1,067
447875 미술 전공으로 예고진학 생각하는 중1 엄마예요. 15 어떻게 해주.. 2009/03/19 1,486
447874 이 드라마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봐야할런지... 23 카인과 아벨.. 2009/03/18 2,076
447873 낮에 말실수때문에 맘이 안좋아요 ㅠㅠ 14 말실수 2009/03/18 1,776
447872 급질 수원역부근 비뇨기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방광염) 2 .... 2009/03/18 1,080
447871 경향신문 구독하면 할수록 회사측은 적자라네요. 10 본다고 좋은.. 2009/03/18 1,039
447870 산들바람이란 사람관련해서.. 참 이상하네요 17 2 2009/03/18 2,064
447869 서세원 과 소망교회..진실은 1 부끄러워 2009/03/18 1,449
447868 엄마를 위해~ 흐믓 2009/03/18 339
447867 남편과의 20년 이렇게 놔버려야 할까요 8 ... 2009/03/18 2,476
447866 강원도 양양 고성에 좋은 펜션을 찾고있습니다 1 여행 2009/03/18 1,511
447865 우울증..병원가면 낫나요... 16 힘들어요 2009/03/18 1,341
447864 생로병사에서 키토산+비타민c같이 먹으면 4kg빠진다해서 4 먹어보려구요.. 2009/03/18 1,782
447863 비오레 사라사라 썬제품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 비오레 2009/03/18 303
447862 요즘 마트 가도 먹을 것도 별로 안샀는데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2 먹거리쇼핑도.. 2009/03/18 748
447861 오메가3 먹으면 콜레스테롤에 좋나요? 3 . 2009/03/18 936
447860 코치 가방요 3 궁금 2009/03/18 2,771
447859 첫애가 남자아이인데.. 둘째가 딸이라는 데.. 섭한 마음이 자꾸 들어요.. 28 임신중..... 2009/03/18 1,846
447858 저희 아들의 성격... 1 걱정맘 2009/03/18 478
447857 수인엄마... 아이 다른데에 맡겨요.. 17 아이가 불쌍.. 2009/03/18 2,107
447856 제일동포야구선수였던 키요하라 신일고 취재... 1 듣보잡 2009/03/18 495
447855 학부모회 하면 방과후에 엄마들이 자주 모여야 하나요? 3 어렵다 학부.. 2009/03/18 814
447854 요즘 중학생들 주요 관심사가 무엇일까요?(수업에 참고) 4 도와주세요 2009/03/18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