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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이란 사람관련해서.. 참 이상하네요
이번에 산들바람이란 사람관련해서 일어난 일련의 일들을
장사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지켜보는데
참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김치도 만들었다고 하고선 공장김치를 속여서 보내고
뭐 기타등등 오프라인에서 벌어졌으면
분명 환불을 떠나서 고성이 오고갔을 상황인데도
82쿡이라서 조용한 것 같아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장사하는 사람이다보니까
평소에 아무래도 장사하는 사람입장에서 생각을 조금은 하게 되는데
이번은 뭔가 참 분명히 잘못된게 명확한데도
너무나 유야무야 넘어가는게 참 신기했어요
그러니까 저런 사람이 계속 물의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장사를 계속 할 수 있었구나 하는 생각도 했구요
주변에 장사하는 분들 얘기들어보면
월세에 공과금에 각종 세금에 인건비에
정말 힘든 분들 많거든요
장터는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상향조정되어 있는 것 같고
게다가 세금도 내지 않고 신용카드도 안되는
천혜의 조건을 가진 곳인데
거기에 플러스 소비자들도 큰 소리내기가 뭐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요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런 일 다시 없었으면 해서요
장사는 하되 머릿속으로 통밥굴리는 장사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소비자를 향해서 비아냥거리고 정당하게 질문을 요구하는데
그 질문을 묵살하고 번지르르한 말과 사진으로 겉치장만 하고
무엇보다 소비자를 물로 아는 판매자는
여의도 모처에 있는 눈찢어진 누구와 같이 아웃됐으면 좋겠습니다
1. 첨엔
'09.3.18 11:43 PM (211.244.xxx.214)저도 당황했어요. 무슨질문을 해도 답이 없고 택배가 오면 보냈구나 뭐 그런식이구 장터는 기본적으로 국산양념으로 본인이 위생을 책임지고 파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배신감이 들더군요
2. ...
'09.3.19 12:06 AM (114.207.xxx.228)깐깐하게 댓글달고, 양심불량인을 감싸주는 사람 벌떼처럼 공격하고 ,그림자만 얼씬거려도 소비자들이 항의성 비아냥거림을 주기적 정기적으로해서 또다른 소비자가 피해보지 않도록 울타리를 만들어 불매로 이어지면 자연히 퇴출될듯합니다. 나도 소고기 사먹었는뎅..........어흑
3. 쓴웃음
'09.3.19 12:38 AM (211.232.xxx.228)전에 쇠고기 사신 분이 기름기가 너무 많다 했을때
호탕하게 웃으며 대박났다 했나? 암튼 운이 좋다 는 식으로 말을 할때
정나미가 떨어져서 후기글이 좋아 사려던 맘이 싹 가시더니만
82의 소비자들 참 맘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이번에 이런글,,,에 올린 추천수가 많아 놀랐는데
장터에서 누가 몇 번을 눌러도 올라간다 길래
여기로 오는 길에 다른 분의 글입니다만
로그인 하지 않고 눌렀는데 올라 가더군요.
혼자 쓴 웃음 날렸습니다.
세금 내는 것도 아니고
수수료를 떼는 것도 아닌 82장터에 시중 보다는 좀 더
신선한 것을 좀 더 저렴하게 내 놓을 순 없는지.
가격이 짱짱함에 놀라고
그럼에도 구매 하시는 분들이 있음에 놀랍니다.
이번 일은
소비자도,판매자들도 다 같이 화가 날 일이지요.
물이 흐려져 요즘은 거의 안 들어 갑니다.4. !
'09.3.19 12:43 AM (221.141.xxx.54)정말 이해 불가입니다. 산씨한테 아무것도 사지 않았지만 그동안의 일들을 지겨본 저로서는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글을 올리는지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안됩니다.
저런 부류를 사기꾼들이라고 하는가 봅니다.5. 별사랑
'09.3.19 12:52 AM (222.107.xxx.150)쇠고기 가격이 싸니 니들이 알아서 잘 손질해 먹어라..
넘 웃겼는데 받으신 분들은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게 더 웃겼어요..ㅋㅋㅋ6. 별사랑
'09.3.19 12:53 AM (222.107.xxx.150)시골장터에서 한 단에 천 원 하는 나물거리나 대파도
할머니들이 다 손질해서 파시는데 말입니다.7. ..
'09.3.19 1:09 AM (60.34.xxx.138)뻔뻔도 도를 넘으면 그러려니 하고 상식처럼 통하는건가 저도 정말 이상하게 생각됩니다.
요새 하도 말안되는 상황을 매일같이 봐서 그런가...
사람들이 왜이렇게 무딘지....
전 그 쇠고기 대게 찬양하는 사람들 진짜로 안보이네요.
바람잡이가 반은 될거라고 봅니다.8. ...
'09.3.19 1:21 AM (220.75.xxx.189)소비자를 향해서 비아냥거리고 정당하게 질문을 요구하는데
그 질문을 묵살하고 번지르르한 말과 사진으로 겉치장만 하고
무엇보다 소비자를 물로 아는 판매자는
여의도 모처에 있는 눈찢어진 누구와 같이 아웃됐으면 좋겠습니다222222
다시 출현하려거든 모든 걸 다 해결하든가
아니면 좀 사라져줬으면 하네요.9. 장사 한다고
'09.3.19 1:28 AM (58.225.xxx.94)돈 모았다가 여의치 않으면 돌려주면 되고 ~~~
10. ..
'09.3.19 9:00 AM (115.161.xxx.241)이곳 장터가 호락호락해도 된다는 전철을 남기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11. 그라게나 말이죠
'09.3.19 9:13 AM (203.218.xxx.217)그게 그 사람 능력이예요 하하하~
여기서 그만 자리 펴면 싶은데
물건에 감동받고 고마워 죽겠다는 분들이 계속 바람을 잡으셔서
새로 들어오는 혹은 돌아가는 정황을 모르는 다른 피해자들이 계속 생길까 걱정되요.12. 제가
'09.3.19 10:09 AM (220.87.xxx.247)그분께 옥션판매 교육 받았던 이 입니다
저는 예를 들며 바닷가 사진 걸고 괜찮은 글 올리는 얘길 했을때
상술로만 받아들였기 때문에 사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이곳 82에 와서 냄비처럼 일어나는 그분 인기에 조금 흔들리기도 했지만
지금은 아끼는 82가족 피해자가 그만큼 많아 안타깝기도 합니다13. ..
'09.3.19 10:33 AM (125.177.xxx.49)저도 이상해요
저야 피해 본게 없지만 이 정도로 시끄러웠음 82 측에서 퇴출 시켜야 마땅한데 조용한거 보면 참..
그 사람 좋다는 팬들이야 그렇다 하지만 82에선 마땅히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나요
어젠가 이제야 대게 받고 너무 좋다는 거 보고 참 별일이다 싶엇어요14. 원글
'09.3.19 11:00 AM (203.233.xxx.130)동감
15. 추천 확인
'09.3.19 4:21 PM (129.254.xxx.241)쓴웃음님 댓글보고 저도 "이런 글 저런 질문"에 가서
로그인 하지않고 아무 글 하나에 추천을 누르니 추천수가 올라가네요.
그리고서 82cook 웹을 닫고 다시 새 브라우져 띄워 82cook 들어와 동일한 글에 추천을 누르니 추천수가 또 올라갔어요.
에고고... 동일인이 반복해서 추천해도 계속 추천수가 올라가는 거였네요...16. 저는
'09.3.19 6:28 PM (125.178.xxx.31)산들바람님 덕분에
맛있는 소고기 좋은 가격에 구입해 먹어서 고맙게 생각할 따름이네요.
게도 구입해 먹고 싶은데...17. ..
'09.3.19 11:51 PM (211.193.xxx.139)위에 "저는"님.. 정말 유구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