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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봐야할런지...

카인과 아벨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09-03-18 23:55:42
한지민 배역을 보며 오늘도 역시 울화통이 터지네요.
이초인에 대해 속시원히 밝혀주지않는것도 그렇지만 자기오빠까지 죽인 사람을 뭐그리 천사대접받을거라고 자비심을 베푸는지.
또 최치수가 자살기도하면서 병원에 있다가 이초인을 주사바늘로 찌르고 한지민 집까지 찾아갈동안 국정원 사람들은 감시도 안하고 뭐하고있었나 싶은.. 대체 국정원을 어떻게 보길래...;;;
제대로 된 드라마 하나 만났다고 생각하며 온가족이 재밌게 보고있는데 가끔 이런 상식에 어긋나는 스토리와 맞닥뜨리면 김새요.
IP : 121.227.xxx.20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09.3.18 11:58 PM (221.162.xxx.86)

    최치수가 어떻게 약을 구하고 병원 탈출하는지 참...
    근데... 한지민 건은 그럴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 2. 한지민은,,
    '09.3.19 12:05 AM (218.39.xxx.238)

    왜,,초인이에게 초인이라고 말을 안해주나요?
    제가 띠엄띠엄 봐서 답답해요~~
    미원도 다시한번 보시는 시어머님때문에 재방송만 보고 있는데 것도 맘처럼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내요..아시는 분,,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3. 한지민은,,
    '09.3.19 12:06 AM (218.39.xxx.238)

    앗,,미워도,,미원이 왜 나오는 지 원...ㅊㅊ

  • 4. 봉선아~
    '09.3.19 12:11 AM (61.105.xxx.209)

    근데 왜 난 한지민에게서 신봉선이 보이는 걸까요???
    님들은 안그래요?? ^.....^

  • 5. 원글
    '09.3.19 12:12 AM (121.227.xxx.207)

    한지민이 그러잖아요.
    오빠가 보내준 선물같은 사람 끝까지 놓치지않겠다고..
    이 말이 참 근사하고 아름다운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만 뜯어보면 참 무서운 말이더라구요.ㅋ
    이초인이 과거를 기억하고 제자리로 돌아가는게 싫고 두려워서 아닐까요?

  • 6. 원글
    '09.3.19 12:13 AM (121.227.xxx.207)

    앗, 전 신봉선에게서 한지민이 보입디다. ㅎㅎ

  • 7. ㅋㅋ
    '09.3.19 12:13 AM (222.237.xxx.187)

    전 소지섭만 봐요..아무 이유 없어~

  • 8. ㅋㅋㅋ
    '09.3.19 12:27 AM (114.204.xxx.27)

    전 소지섭만 봐요..아무 이유 없어~ 2

  • 9. ...
    '09.3.19 12:31 AM (114.204.xxx.27)

    동탄신도시 센트럴파크공원에 소지섭 촬영 왔었데요...ㅠㅠ
    어떤아이가 악수하며 우리 엄마가 팬이에요 하니까
    소지섭이 어머니께 고맙다고 전해라 했다네요...
    너무 친절하고 얼굴은 완전 조각... 간지짱 이라는데 못 봐서 원통해 죽을 것 같아요...ㅠㅠ

  • 10. 그냥
    '09.3.19 12:41 AM (125.143.xxx.190)

    지섭이만 있음되요
    전 원래 한지민 좋아라했어서 넘 귀엽게 잘보고있는데 ㅎㅎㅎ
    둘이 넘 다 귀여워서 아 지섭이 지섭이 지섭오빠 ㅜㅜ

  • 11. .
    '09.3.19 1:14 AM (222.121.xxx.75)

    전 소지섭만 봐요.. 아무 이유 없어~ 3

  • 12. ......
    '09.3.19 5:03 AM (68.36.xxx.54)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소지섭이니까^^b

  • 13. ^^
    '09.3.19 7:47 AM (121.131.xxx.70)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서지섭.. 너무 멋져요
    뭘입어도 간지 쫘르륵...ㅋㅋ
    근데 왠 한지민에게서 신봉선이 보인다고 그러세요 ㅋㅋ
    한지민 지못미..ㅠ

  • 14. ^^
    '09.3.19 9:05 AM (221.153.xxx.29)

    저는 한지민 볼 때 마다 신이가 떠오르는데요.
    너무 닮지 않았나요?

  • 15. ㅋㅋ
    '09.3.19 9:06 AM (220.86.xxx.101)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소지섭..3
    목소리가 매력을 더하는것 같아요.
    정말 멋진..

  • 16. 남편
    '09.3.19 9:20 AM (203.218.xxx.217)

    제 남편이 다운 받아서 혼자 봅니다.
    보면서 궁시렁궁시렁 ...저거 말이 않돼.
    바로 앞에서 총을 쏴도 안죽고 막 전기충격줘서 사람 살리고
    국정원 직원 앞에서 사촌 오빠의 신분인 초인에게 오 뭐시기 선생님~ 이리 부르고
    말도 안돼 그럼서두 계속 보고..
    제가 일찌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라는 표현을 아내의 유혹에서 배운지라
    저도 그리 말해줍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혼자봐~
    난 몰입이 안돼놔서 안볼랑게.
    전 소지섭에 당췌 몰입이 안되기도 하구요.
    현빈이면 모를까~ (소지섭 팬 분들께 죄송, 취향의 문제죠. =3=3=3)

  • 17. 전요
    '09.3.19 9:24 AM (211.117.xxx.55)

    완전 한지민 빙의되요. 여러분들은 소지섭같은 남자가 옆에 있으면 보내고 싶겠어요? 영지도 여자인데 저라도 소지섭 평생 기억 안 돌아오길 바랄거 같아요.

  • 18. 한지민이
    '09.3.19 9:35 AM (124.54.xxx.229)

    소지섭을 좋아해서 아닐까요,

  • 19. ㅎㅎ
    '09.3.19 9:49 AM (59.10.xxx.219)

    전 소지섭만 봐요.. 아무 이유 없어~ 4

  • 20. ..
    '09.3.19 10:39 AM (125.177.xxx.49)

    첨부터 황당하고 이상해서 안봐요

  • 21. ....
    '09.3.19 10:55 AM (211.105.xxx.87)

    영지는 초인이가 기억이 돌아와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 버릴까 두려운거예요.
    그러면 자신을 떠나 예전에 사랑하던 여자에게로 돌아갈테니 그게 두려운거죠.
    탈북해서 중국으로 갔다가 다시 남한으로 밀항해 들어온 영지로서는 사랑하는 오빠도 죽고
    낯설고 넓은 남한땅에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이 혼자 남겨지는게 두렵기도 할테죠.
    초인이 기억을 되찾지 못한채로 자신의 곁에 영원히 함께 머물러 주길 원하는 욕심때문에
    그의 과거를 알면서도 말을 못하고 있는거죠.
    전 영지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 되던데요.
    저라도 소지섭같은 남자가 곁에 있다면 절대 과거 얘기 안해줄꺼 같아요 ㅎㅎㅎ

  • 22. -
    '09.3.19 11:27 AM (61.73.xxx.80)

    전 소지섭만 봐요.. 아무 이유 없어~ 5

  • 23. ㅋㅋ
    '09.3.19 1:43 PM (211.178.xxx.148)

    전 소지섭만 봐요.. 아무 이유 없어~ 6 (이거 해보고 싶었어요 ㅎㅎ)

    전신샷 나올때 그 작은 얼굴과 기럭지에 반해서 헤~ 하네요.
    5학년 아들래미한테 너 빨리 자야지 저렇게 키 큰다고 협박해서 자러 보내구요.
    진짜로는 스토리도 지루하지 않고,
    등장인물들 각각 다 이해가 되는 것이 감정이입이 잘 돼서 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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