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46 세 인데요
전부터 무릎이 아팠는데 개인 정형외과 에서 치료 받고 넘어 갔는데
이번에는 반대편 무릎이 아파서 준 종합병원 진찰을 받았더니
글쎄 제가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하네요
눈앞이 캄캄해지내요
초기라고 하는데 ...
그동안 몸 잘부려먹었는데 몸 에게 너무 미안해요
초기라서 별 처방은 없는데
등산도 맘껏 못하고 중턱까지만 해야하고
쪼그리고 청소 할때마다 몸을 사리게 되고
치료 가 되는게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나빠진다니 너무 무서워요
할머니들 다리 o 자로 벌리고 어그적거리며 걷는것 생각하면 ....
제가 할수 있는건 체중을 빼야 되겠더라고요
쪼그리는 행동 자제 하고요
그리고 운동해서 근력을 키우라는데 어떤게 무리하지 않고 도움을 주는 운동 일까요
선생님 앞에서는 당황해서 제대로 묻지도 못하고
회원님들께 묻습니다
나름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드니 하나씩 나타나네요
역시 나이드는건 슬픔니다
특히 몸이 아프니 더욱 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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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 조회수 : 598
작성일 : 2009-03-17 14:07:42
IP : 122.35.xxx.1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9.3.17 2:21 PM (211.109.xxx.18)그 나이에 똑같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의사에게 "내 나이가 몇인데 퇴행성이냐??"
그랬더니, 의사가 차트를 보더니
""30대 후반에서도 나타납니다."" 하시던 걸요,
등산도 하지 말고, 요가나 수영을 하라고 했던 것 같은데,
그냥 심하지 않게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2. 원인
'09.3.17 2:23 PM (121.55.xxx.98)저도 나이를 먹다보니 걱정이 되네요.
원인은 무엇이고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나이드신분들 보면 ㅇ 자로 벌리고 걸어다니는게 그 관절염때문인가요??3. 나두
'09.3.17 5:50 PM (59.186.xxx.147)약간씩 아파요. ㅇ요가시간에는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두손을 대고서 돌리기를 합니다.
될수 있으면 높은 산에 안가고 낮은 곳에 갑니다. 건강이 걱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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