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보스턴 리갈 종영 ㅠ.ㅠ

하늘을 날자 조회수 : 657
작성일 : 2009-03-17 14:37:40

미국 법정 드라마 <보스턴 리갈>이 시즌 5를 마지막으로 종영되었군요.작년 말에 이미 종영되었는데, 저는 모르고 있었네요. ㅠ.ㅠ 시즌 5의 11화까지 봤는데, 12화에서는 다시 앨런과 데니가 미연방대법원에 갈 것 같던데, 그 뒤에 그냥 종영해 버렸네요. 시청률 하락으로 조기종영이라니 아...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참으로 재미있게 봐왔는데... 앨런 쇼어와 데니 크레인이라는 환상의 짝궁을 더이상 볼 수 없구나... <로 앤 오더>는 엄청나게 장수했는데... 보리는 고작 시즌 5까지라니... ㅠ.ㅠ 이럴 수가... ㅠ.ㅠ

삶과 죽음, 치매, 사랑, 동료들과의 관계, 그리고 매회 진행되는 매력적인 소송들, 풍자와 위트, 관용과 자비. 모든 점에서 (제 생각에는) 그야말로 최고의 법정 드라마였는데... ㅠ.ㅠ 이렇게 허무할 수가... ㅠ.ㅠ

앨런과 데니. (미리) 안녕~~~. 셜리, 폴, 풀, 칼, 제리, 브래드 등등도 모두 (미리) 안녕~~~ ㅠ.ㅠ
IP : 124.194.xxx.1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3.17 2:45 PM (116.41.xxx.5)

    제가 생애 베스트 5의 하나로 뽑는 미드건만
    시청률 하락으로 불명예 퇴진이라니요
    로앤오더도 샤크도 다 필요 없고 보스턴리걸이 지존이라 생각했거늘...ㅜㅜ

  • 2. .
    '09.3.17 2:54 PM (124.60.xxx.166)

    저도 웨스트 윙과 함께 보스턴 리갈을 제일 좋아해요 ㅠㅠ 12,13화 연속방송이었는데 그래도 연방대법원에서 펼쳐진 앨런 쇼어 마지막 변론을 들을 수 있답니다.

  • 3. 현랑켄챠
    '09.3.17 3:04 PM (123.243.xxx.5)

    저도 몇 번 보지는 않았는데, 주인공의 눈빛을 너무 좋아해요.
    어떤 상황이 와도 흔들리지 않을 것 같은 눈빛...
    그전에 레밍턴 스틸인가 할 때 피어스의 눈빛을 다시 보는 듯 하구요.
    항상 여유있고 깊으면서 지적인 눈빛이 참 맘에 들었는데, 끝났군요.
    DVD라도 사서 못본 에피소드 챙겨봐야 겠네요.

  • 4. 마이발코~
    '09.3.17 3:06 PM (61.102.xxx.8)

    저도 보리 팬이에요..ㅠㅠ 정말 윗분말대로 지존인데...지적인면이랑 감성적인 면을 참 잘 조화시킨 드라마인듯. 미국에서 시청률이 저조했군요..왜 그랬을까..재밌는데. 저도 5시즌보다가 종영인거 알았어요..흑흑..데니 안녕...앨런 쇼어 안녕..발코니 안녕...ㅠㅠ

  • 5. 하늘을 날자
    '09.3.17 3:20 PM (124.194.xxx.146)

    정말 허무하네요. 아직 마지막 12, 13화를 본 건 아니지만... 벌써 털썩!!하고 다리에 힘빠지는 심정이네요. ㅠ.ㅠ 윗님 말씀대로 로앤오더도 샤크도 csi도 다 필요없는데... 어째서 보리가 종영된거야... ㅠ.ㅠ

  • 6. 제임스 스페이더
    '09.3.17 5:32 PM (211.107.xxx.127)

    보스턴 리갈 5시즌 13화...끝까지 봤는 데요...시즌 4부터 내용이 늘어지고 5시즌 부터는 정말 볼 맛 안나게 재미없던데요...스토리좀 잘 해보지...일찍 종영되서 아쉬운 1인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193 핸드폰 새로 사야하는데 공기계로 개통해서 쓸 수 있을까요? 6 .. 2009/03/17 537
447192 느린아이 때문 힘들어요 6 도와주세요... 2009/03/17 801
447191 경찰서 경무과장이라면... 6 궁금 2009/03/17 1,360
447190 빨리 분가하고 싶어요.... 엉엉~~ ㅠ.ㅠ 11 우울 2009/03/17 1,355
447189 실업고에서 인문고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6 전학상담 2009/03/17 1,026
447188 직장맘인데..딸래미 보다 항상 먼저 자요-.- 6 뚝섬 아줌마.. 2009/03/17 659
447187 잠실주공 한달 새 2억 가까이 올라 23 ........ 2009/03/17 2,143
447186 칼파론 칼은 어떤가요? 칼사고파 2009/03/17 279
447185 누가 이상한가요? 26 초등맘 2009/03/17 2,091
447184 아직실감이 안나네요 3 월급삭감. 2009/03/17 631
447183 탁씨 얘기는 이제 그만했음 합니다. 22 현랑켄챠 2009/03/17 1,840
447182 풋고추 한봉지 들고 있는꿈 태몽인가요? 7 ... 2009/03/17 729
447181 오늘같은날은 너무 룰~루 하네요~^^ 1 다니엘맘 2009/03/17 352
447180 이케아 조립해서 판매하는 싸이트 2 침대 사려고.. 2009/03/17 1,319
447179 지갑 좀 봐주세요.. 5 지갑 2009/03/17 644
447178 밥차리는거 넘 귀찮아요,,, 9 에혀,, 2009/03/17 947
447177 보스턴 리갈 종영 ㅠ.ㅠ 6 하늘을 날자.. 2009/03/17 657
447176 유민은 일본에서 성공했나요? 5 유민.. 2009/03/17 1,534
447175 주산수학지도사 배워보신분이요? 2 주산 2009/03/17 395
447174 간단한 생활영어 질문. 2가지. (꼭 도와주세요.) 6 무식이 죄 2009/03/17 501
447173 이사가는데 강쥐를 어케해야 하나요?. 26 짱가 2009/03/17 1,088
447172 남편 맘변하기전에 식기세척기사려고해요,,추천해주세요 23 .. 2009/03/17 836
447171 24평형 아파트를 임대하려는데 수리는 어떤정도로 해야할까요 ? 6 꽃이 아름다.. 2009/03/17 574
447170 남편 생일날 미역국 좀 안끓여주면 안되나요!! 33 감시하는 것.. 2009/03/17 1,501
447169 요즘 젊은 사람들 사귈때 명품 가방 선물로 주는게 일반적인 일인가요? 19 가방 2009/03/17 2,267
447168 삼양에서 설렁탕면이랑 떡국맛면(?)도 나왔던데요. 2 삼양 2009/03/17 492
447167 여윳돈 1 이럴까저럴까.. 2009/03/17 243
447166 남편 회사 사장님에게 반찬 만들어 드리는일.. 10 유구무언 2009/03/17 1,428
447165 성공하는 사람들의 단 한가지 습관 유리성 2009/03/17 964
447164 가사도우미아주머니땜에 계속 고민이예요 15 2009/03/17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