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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드는 발톱 교정..
수술하려고 대학병원에도 갔었어요. 1년반쯤전에요.
그때는 (분당서울대 성형외과였었는데)의사가 수술은 어차피 재발률이 무척 높으니 너무너무 아파서 고름도 잡히
고 수술안하면 당장 죽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오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그 이후부터는 붓는 증상은 없어서 그냥 발톱을 일자로 길게 잘라주고만 있어요.
발톱이 정면에서 보면 마치 나이키로고처럼 확~휘어있는데
발톱에 붙여서 교정하는 교정구가 있더라구요. 독일수입 완제품이라고 하는데 시술은 그 물건이 입점되어있는
네일아트샵에서 받을수 있고요. 휜 발톱에 접착제를 이용해서 이 테이프를 붙이면(쌍꺼풀테이프처럼 생겼어요)
이 테이프의 평면을 유지하려는 성질때문에 발톱이 펴진대요.
한 발톱당 1회 시술에 5만원이고 한달정도의 주기로 새로 붙여줘야 하나봐요. 전체 교정기간은 한 1년정도로 잡
나봐요. 후기들을 보니 발톱이 펴지긴 할것 같은데 그게 얼마나 유지가 될지, 어렵게 교정했는데 금방 다시 원상
태로 돌아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다음주에 예약해놓았는데 혹시 이 시술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
'09.3.16 6:29 PM (211.179.xxx.12)그 시술을 받은건 아니고요 발맛사지로 유명하신 김수자씨가
예전에 티브이에서 그 시술을 얘기를 한 적이 있어요.
그렇게 발톱을 펴가면서 발톱을 길러서 발가락 바깥까지 발톱을 길게 기르면
더 이상 발톱이 파고 들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 남편 모두 내성 발톱이라 발톱을 엄청 길게 기른답니다.
발톱을 기르는 몇 달 동안에만 필요한 시술이에요.
내성발톱은 그 발톱을 만드는 발톱 뿌리 세포자체가 그런거라 테이프 그거 붙인다고
발톱이 영구히 펴지는건 아니고요.2. 구슬이
'09.3.16 6:43 PM (124.80.xxx.29)저도 파고드는 발톱인데요,제가 효과본 방법은 손톱가는기구있잖아요.
이름이 지금 생각 안나는데 그 줄톱으로 발톱을 갈아 얇게 자라게하는 거에요.
발톱 중앙을 발톱이 평평하게 되도록 갈아주면 자라면서 덜 휘고 자연히 덜 파고들더군요.
간단하니까 한번 먼저 해보세요.
저도 인터넷에서에서 얻은 정보인데 효과만점이랍니다.3. 수술 두번
'09.3.16 6:54 PM (203.149.xxx.160)했어도 다시 파고 들어서 고생하던 중 이런 방법을 배웠어요.
더운 물에 발을 충분히 불려서 물기를 닦고 휘어진 발톱의 양쪽 끝에 솜을 단단히 말아서 밀어 넣으세요.발톱이 솜 위로 자라면서 평평해 지도록 그리고 넓적하게 길게 발톱을 잘라 주시구요15년이 지났지만 지금은 발톱 걱정 없이 삽니다.4. ...
'09.3.16 7:31 PM (220.116.xxx.5)저는 양쪽발톱 모서리가 서로 닿을 정도로 동그랗게 휘어지고 두꺼워져서 진물, 고름이 찍찍거렸었거든요. 길게 길러서 일자로 잘라봐도 그렇고 심지어는 웬만한 손톱깍기는 들어가지도 않을 정도로 두꺼워서 처치곤란인 적도 있었는데요.
발톱 빼도 계속 그렇구요. 저는 혼자 잘 잘라서 예쁘게 만들었어요.
양쪽으로 파고 들지 못하게 귀퉁이를 자르지 말아야 한다는데, 저는 양 귀퉁이를 뿌리쪽까지 완전히 잘랐어요. 피를 많이 보기도 했는데, 어쨌거나 지금은 얇고 판판하게 예쁜 발톱이 되었어요. 좀 위험해서 제 방법을 권하기 힘들겠네요.
울 엄니가 무진장 신기해했는데... 그 발톱이 펴졌다구...5. 수수깡
'09.3.16 7:38 PM (222.99.xxx.212)저는 정형외과에가서 발톱을 뽑으니까 깨끗하게 나았으요
6. 실버
'09.3.16 8:34 PM (123.130.xxx.79)제가 아이 낳고 24개월 동안 3번 수술 했어요.
발톱 뽑고 자라면 재발, 처음 재발 했을땐 일단 뽑으면 시원하니 다시 수술했는데 또 재발...
피고름 철철 날때까지 참다가 어쩔수 없이 또 수술했는데 자라면서 또 재발하더라구요.
수술해서 해결될일이 아니길래 인터넷 찾아보다가
발톱 파고드는 곳에 화장지 얇게 말아서 귀이개로 밀어넣었어요. 발톱이랑 살 사이에 끼워넣는다고 생각하심 되요. 샤워하고 목욕해도 빼지않고 그냥 끼고 있었어요. 한번씩 바꿔 주면서. 발톱이 일단 뚫고 나오게 자라면 되거든요. 그렇게 하고선 그 이후는 발톱 길게 자라있게 조심하면서 지냈구요. 이년정도 지난 지금은 깜빡하고 짧게 잘라도 아직은 그런일 없어요.7. 흉해서 걱정해요
'09.3.16 10:08 PM (119.207.xxx.100)저도 오랜 세월 엄지 발톱 때문에 수없이 고생했어요.
빼기도 많이 빼보고, 고생 많이 하다가 작년 부터는 흉해도 한쪽 엄지 발톱만 길죽하니
혼자 길게 나와서 여름에 샌들 신으면 신경쓰여 다른분들은 어떤지 궁금했어요.
짧게 깍으면 또 살을 파고 들을까 겁나서 잘 못 깎고 있어요.8. mimi
'09.3.16 11:49 PM (114.206.xxx.26)음......수술까지...전 파고드는 발톱인생 거진 몇십년째지나고있는대.....그저 하는거라곤 엄지발톱은 조금길게 자라게해서 - 일자모양으로 되도록 자른다는거...대부분 동그랗게 반달처럼 자르는데 그럼 그럴수록 더 파고들고 곪을확률도 더 많고....
그저 되도록 발톱을 적당히 기르고 일자로 자르는것밖에는 달리9. ..
'09.3.17 1:32 AM (61.78.xxx.181)우리얘는 수술하고 나서 자라는 발톱이 또 파고 들어 수술하고
아주 6개월에 한번씩 수술을 하네요....
파고드는 발톱에 휴지 밀어넣는거 저도 봤는데
그게 내 발톱이면 할수있는데
남이 발톱이면 그 상대방이 너무 아파서 못 참을것같아서
못해주겠네요..
지금 우리얘도 내가 만지는건 아주 끔찍해해도
자기가 만지는건 꾹 참고 만지더라구요...
좀 더 크면 직접하라고 해야하는지...
미치겠어요...
양쪽 엄지발가락 다 그러네요ㅠ.ㅠ
내성발톱이라고 검색하니 병원들 쭈루룩 나오는데
효과 있을지 고학년이라 늦게 끝나니 다니는것도 방학이나되야지.....10. 수술하고
'09.3.17 2:45 AM (76.29.xxx.139)나서는 문제없던데요.
제아이 엄지발톱의 일부를 잘라냈어요.
발톱을 통채로 뽑은게 아니고 파는 부분쪽을 뿌리까지 제거한거죠.
다 낫고 보니까 발톱넓이(폭)가 좁아졌고 더 이상 파고들진 않아요.
발전문의에게 수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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