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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배란이 된다 하면 어찌 해야 하나요??
아이를 기다리며 병원에 다닌지 9개월 째입니다.
지난달엔 샌님이 배란유도제를 먹어보자 해서....생리 시작하고 5일 이후 부터 약을 먹었어요.
그리고 병원에 오늘 갔는데, 난포가 3개가 보인다고 하시네요.
그럼 어찌해야 하나요??그러니.....아직 크기는 작으니 좀 기다려보고...얘기하자고 하셨어요.
이후로 참 심난하네요.
난포가 다 클 수도 있고...아닐 수도 있지만.....
정말 아이갖기가 어려워요.
나이가 35이라 그런지........
1. 웁
'09.3.10 3:59 PM (122.40.xxx.193)전 배란유도제 먹어도 정작 부푸는 건 하나뿐이였고, (주기가 다소 늦어서 유도제 먹자고 했거든요.)
결국 임신이 된 경우는 병원 다니다 지쳐서 쉬다가 생겼거든요.
그냥 맘 편히 가지세요.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2. .
'09.3.10 4:01 PM (211.115.xxx.71)저도 병원다닌지 몇달째.. 클로미펜 먹고 주사도 맞고 그러는데요.
제 담당 선생님은 일부러 난포를 몇개 키우기도 한다시던데요.
수정 확률을 높여주기 위해서요.
그렇다고 쌍생아가 되는건 아니라고 괜찮다고 하시던데...
약 드시고 하셨다면 의도한 바 아닐까요???3. 아직
'09.3.10 4:02 PM (222.112.xxx.41)심난해하실것 없어요.
배란유도제 먹으면 호르몬제제이니 당연 과배란 나올 수 있는 일이고,
35이면 아직 젊으십니다요.
물론 20대에 비하면 나이든거겠지만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이 아닌 과배란 유도 자연임신시도라면
뭐 그저 기다려 볼 수 밖에요.
부지런히 운동하시고 때를 기다려보세요.4. 1년간 해본이
'09.3.10 4:07 PM (211.57.xxx.106)제가 일년간 둘째 가지려고 온갖 노력 다했다가 포기했다가 14년만에 자연적으로 둘째 낳았는데요. 그거 오래하면 몸 망가져요. 생리리듬을 완전히 망가뜨려서 몸이 결국 안좋아져요. 그리고 클로미펜 먹으면서 한약은 절대 드시면 안돼요. 과배란이 돼서 한달을 그대로 망쳐야 하거든요. 제 생각은 인위적인 노력은 어느정도 하시고 안되면 한약이나 아님 요가나 단학 이런 방법도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단전호흡하다가 아기를 갖게 됐어요. 마음이 편하면 아기가 생긴다고 들었어요.
5. 남의 일?
'09.3.10 4:14 PM (59.5.xxx.126)저희 직원도 약 먹었고 과배란이었고 이란성 쌍둥이 낳았어요.
그게 부작용이라지만 도리어 더 좋다고 생각했죠.
저는 너무너무 부러웠고요 그 직원도 아주 좋아라했답니다.
나이도 님 또래였고 또 2번 고생하느니 1번에 다 한다고요.
쌍둥이 싫으세요?6. 맘편히
'09.3.10 6:53 PM (124.54.xxx.214)생각하세요..저도 배란유도에 인공수정은 3번까지..다 실패했었어요,,몸이 너무 지쳐서 다 포기하고 신랑과 열심히 놀러다녔죠(맘 편하게 산거에요) 스트레스 없앨려고 노력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여하튼 그뒤에 자연스럽게 아기가 들어섰어요..결혼 육년만에 제나이 35살에 생긴 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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