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해외에서 연예인을 봤어요
저 2005년돈가 유럽여행 갔었는데
바티칸에서 투어받다보니까 사람들이 웅성웅성 하는거에요.
그때 우리팀 가이드가 마이크로 '박준형이 신혼여행 왔다네요' 하는거에요.
그 왜 갈갈이로 유명한 개그맨 박준형이요.
그래서 '우와' 이러고 그냥 계속 투어했거든요.
투어 다 끝나고 나가는 길에 광장에서 정면으로 딱 마주쳤다는.
'안녕하세요?' 인사하니까 '네 안녕하세요' 하면서 반갑게 인사해주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같이 사진 찍을 수 있을까요?'했더니 '네 그러죠' 이러고 사진도 흔쾌히 찍어줬다는 ^^
애들 다 우르르 몰려서 찍고 장난아녔어요 ㅎㅎ
근데 그 와중에 김지혜는 혼자 '사진 안찍어요' 이러면서 가이드랑 저쪽으로 가서 따로 서있드라구요.
지금 생각해도 박준형이 아까워요 ㅋㅋㅋ
1. 초보
'09.3.10 3:31 PM (124.61.xxx.67)저는 미국에서 이요원 봤어요. 한국인이 있어서인지 남편은 아이 데리고 멀찍히..이요원은 팔짱끼고 앞서서..^^
2. ^^
'09.3.10 3:33 PM (218.52.xxx.97)박준형은 실제로도 성격 좋을 것 같아요...
3. 저도
'09.3.10 3:36 PM (125.246.xxx.130)김지혜가 시집 잘 갔다는 느낌.ㅋㅋㅋ
4. ㅋ
'09.3.10 3:46 PM (121.131.xxx.70)박준형이 아까울 정도면 김지혜가 별로란 얘기인가봐요
5. @@
'09.3.10 3:59 PM (219.251.xxx.150)근데 연애인 아니고 연예인...
6. 엄태웅
'09.3.10 4:13 PM (211.115.xxx.71)전 2007년 여름에 엄태웅 커플이랑 발리 오가는 비행기를 같이 탔었어요.
그땐 스캔들 나기 전이어서 그랬는지 티가 나는데도 떨어져 서있더라구요.
엄태웅씨 얼굴이 생각보다 크고, 어깨 좁고, 키가 크지 않아 그냥 그러네~하면서 봤구요. ^^;
이영진씨는 키가 크고 홀쭉, 말랐고 분위기있게 생겼는데
표정이 너무 어두워서 뭔일있나~싶었었네요.7. ㅋㅋ
'09.3.10 4:29 PM (59.18.xxx.117)@@ 님 감사요~
글쓰면서 갑자기 헷갈렸는데 ^^
수정했어요~8. 저도
'09.3.10 6:56 PM (211.110.xxx.5)이본 방송 그만 두고 화보 찍었잖아요.
몽마르트 언덕에서 왠 여자가 한겨울에 웨딩 드레스를 입고 치마가 끌리니까 들고 가는데 안에 신발은 워커를 신고...
미친년인가보다 생각했는데 이본.^^
화보 촬영중이니 당연 화장 떡칠. 그래서인지 피부 안좋아 보이더군요.
안녕하세요~ 인사하니 잘 받아주는데 주변에 스텝이 지랄지@.ㅠㅠ
오페라 앞 전화 박스에서 유해진 봤어요.
핸드폰이 없으니 어딘가 전화를 걸려고 했나봐요.
혼자 배낭 매고 있는데 잘 생기진 않았지만 화면에서 보다는 훨~ 낫더라구요.
피부도 매끈매끈 하고 입도 생각보다 안튀어 나오고.^^
인사하니 되게 부끄러워 하데요.
3-4년전 파리 공항에서 엄정화.
왠 키 작은 남자랑 둘이서.
지금은 살이 많이 빠졌지만 그때 엉덩이가 터질 것 같이 살이 쪘더군요.
이 여인도 매일매일 다이어트 해야할 듯.
겉으론 싹싹했어요.
12년 전 파리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이승연이랑 박상원이랑 스텝들.
박상원 와이프랑 같이 왔던데 예쁘데요.
이승연은 까만 자켓에 까만 바지에 까만 썬글라스 쓰고 들어오고.
밥 먹던 사람들 힐긋거리기는 하지만 아무도 아는척은 안하고.
혼자 폼은 다 잡고.
가고나서 밥상 치우는데 이승연 밥그릇 보니 딱 반그릇 남아있는 걸 보니
여배우는 그렇게 살아야 하는 듯.ㅠㅠ
3년 전인가 루부르 박물관 앞에서 아예 버스 하나가 다 연예인.
안연홍이라 여운계 등등등
드라마가 시청률도 좋고 잘 끝났다고 방송국에서 단체로 보내줬다네요.
여운계씨는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 사람 안같았어요.
얼굴에 너무 손대면 늙어 저리 되나보다 했네요.ㅠㅠ
저도 엉덩이 디밀고 외국에서 본 연예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4451 | 저도 해외에서 연예인을 봤어요 8 | 해외 | 2009/03/10 | 2,563 |
444450 | 중고등 자녀 주말에 뭐시킬지 고민하는 분 계세요? 1 | 꼴레 | 2009/03/10 | 489 |
444449 | 오빠같은 남동생.. 8 | 누나 | 2009/03/10 | 1,048 |
444448 | "박혜진 앵커 중징계, 만약 독일이라면…" 2 | 세우실 | 2009/03/10 | 1,284 |
444447 | ‘누구를 깨우치게 하고, 누구를 깨뜨려야 할까?’ 1 | verite.. | 2009/03/10 | 310 |
444446 | 멸치볶음할때마다 실패하는거요~ 7 | @_@ | 2009/03/10 | 1,272 |
444445 | 컴이 너무 느려졌어요.. 5 | 스카이 | 2009/03/10 | 550 |
444444 | 인터넷 전화로 바꿀려고 해요 소개시켜주세요 4 | 궁금 | 2009/03/10 | 467 |
444443 | 두 얼굴을 가진 딸 51 | 엄마 | 2009/03/10 | 7,691 |
444442 | 미니화로 좀 골라주세요~ & 82를 끊으면 해결될까요? 4 | 안돼~ | 2009/03/10 | 914 |
444441 | 인명진 "자기하고 의견 다르면 '좌파'로 매도" 2 | 세우실 | 2009/03/10 | 345 |
444440 | 물 들어올 때 노젓자 | 별사랑 | 2009/03/10 | 328 |
444439 |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을 보고 일본의 성문화 5 | 도쿄거리 | 2009/03/10 | 1,934 |
444438 | 방금 전화가 왔는데... 32 | 기막히네요 | 2009/03/10 | 9,012 |
444437 | 지갑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2 | 다맘에들어 | 2009/03/10 | 694 |
444436 | 대낮에 실연..... 9 | 씩씩해지기 | 2009/03/10 | 1,627 |
444435 | 지방(대구) 아파트 분양하는데 4 | 도움받고저 | 2009/03/10 | 605 |
444434 | 발톱 무좀약 먹으려고 하는데요... 16 | 고민 | 2009/03/10 | 1,237 |
444433 | 4월 재보선에서 쥐 심판 제대로 하는 거 가능할까요? 5 | 음 | 2009/03/10 | 383 |
444432 | 매직이 철철철 5 | 매직 | 2009/03/10 | 619 |
444431 | (오징어튀김 할 때) 오징어에 튀김옷이 안입혀져요 4 | 오징어튀김 | 2009/03/10 | 877 |
444430 | 도시바서비스가..그정도로 엉망인가요? 9 | d | 2009/03/10 | 602 |
444429 | 동방신기 진짜 멋있지 않나요? 누가 제일 좋나요? 22 | . | 2009/03/10 | 982 |
444428 | 문제집사려는데요... 5 | 공부 | 2009/03/10 | 646 |
444427 | 공정택 당선무효형 1심판결 여세에 몰아.. 13 | ... | 2009/03/10 | 685 |
444426 | 성인발레 3 | 대구 | 2009/03/10 | 3,329 |
444425 | 고 2 딸내미 18 | 속상해요. | 2009/03/10 | 1,590 |
444424 | 그럼 통통66부터 77은 어디서 옷사야 되나요.. 12 | 사이즈.. | 2009/03/10 | 1,861 |
444423 | 냉장고 온도는 몇도에 맞춰야 되나요? 4 | 여쭤볼께요... | 2009/03/10 | 543 |
444422 | 그냥 심심해서 재밌는 쇼핑몰 이름 4 | 심심한아짐 | 2009/03/10 | 7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