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취미 발레 모집한다고 정보 글을 용기내어 올렸더니 오늘 아침 잊고지내던 동생에게 5년 만에 전화 가 왔어요.
알고보니 그녀도 82ccok 회원이였다네요...
글 읽고 혹시나 했는데 저 일꺼 같다는 생각에 전화를 걸었다는데...
연락처도 모르고 지내다가 이렇게 또 인연이 되어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나 반가워 즐거운 아침이 되었답니다.
세*아~ 반가웠어....하하하
그녀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어 동참은 못한다 했지만 조만간 꼭 만나기로 했어요.
아마 제 주위에 저도 모르고 있는 82멤버가 제법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상은 좁고...
착하게 살아야겠다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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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성인발레렛슨 한다고 글을 올렸더니.....
딸기엄마 조회수 : 4,394
작성일 : 2009-03-10 14:31:00
IP : 220.75.xxx.2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축하드려요
'09.3.10 2:37 PM (118.36.xxx.210)어제밤에 저도 그글 읽고 "어휴, 내가 십년만 젊었어도 시도해볼텐데.." 이런 생각했답니다.
다른 수업 듣느라 오전타임엔 안되면서도요.
어쨌든 발레수업 잘 짜여지고 잘 유지되시길 빕니다.2. ㅎ
'09.3.10 2:39 PM (122.36.xxx.144)저 같이 발레 하는 분 3명있어요.
한분은 44세(큰애 고등학생), 한명은 33세 (애 둘, 둘째는 몇달전에 돌), 나는 31세;; 직장인~ ㅋ
열심히 하면 못할거 없는것 같애요.3. 햇살처녀
'09.3.10 2:48 PM (211.218.xxx.149)저두 님 글 보고 넘 하고 싶었는데 일산이라 넘 멀어서 안따까웠어요...ㅠㅠ
4. 저도
'09.3.10 2:52 PM (221.138.xxx.13)넘 하고싶네요..둘째 가진 임산부라...
5. .
'09.3.10 2:54 PM (125.186.xxx.185)저도 그글 보고 너무 하고 싶었어요 ㅠ.ㅠ
임산부라 못하지만요... 오래 오래 클래스 운영하셔서 나중에라도 꼬옥 끼워주세요6. 쏘여니
'09.3.10 2:58 PM (122.34.xxx.94)고양 덕양 어울림에서 성인발레 하더라구요,,,제나이 40넘었는데 도전해볼까 싶어요,,,,16일에 시작한데요
7. 현랑켄챠
'09.3.10 3:15 PM (123.243.xxx.5)혹시....세**님은 세우실님?
8. 원글맘
'09.3.10 11:07 PM (220.75.xxx.238)호응해주셔서 너무들 감사해요...
하신다 말씀하신 몇분들께 조만간 연락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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