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콧물이 있긴 하지만 심하진 않구요...
볼이 빨개요.
어떨때는 좀 가라앉는 듯 하다가 다시 보면 또 빨개서 퍼지는 거 같구요..
몸은 빨갛지 않은데 볼만 그래요.
옛날에 한옥 살았을때 추운 겨울에 얼굴볼만 빨간거처럼요..
두메산골 시골아이 같아 보여서 여자아이인데 안쓰러워요.
어제 병원에서는 3일치 약 지어주시면서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이라고
일종의 감기라고 보면 된다고 하는데 약 먹어도 어째 차도가 없는거 같아요.
이렇게 바이러스때문에 감기가 걸렸는데 볼만 빨개졌던 경험이 있으신
님들 계신가요? 병원선생님을 믿어야 하긴 하는데
어제 병원 갔을때는 볼이 많이 빨갛지 않았는데 지금은 어제보다 조금 더
심해진 거 같아서요.
소아과를 갔었는데 피부과를 가봐야 했었던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피부과에 다시 가봐야 할까요?
아이가 볼이 빨갛다고 해서 볼에 열이 나거나 많이 간지러하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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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라는데 딸아이 볼만 빨개요...
얼굴 조회수 : 371
작성일 : 2009-03-10 14:11:36
IP : 114.206.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리스탈
'09.3.10 3:10 PM (203.237.xxx.76)혹시 아파트 사시진 않나요 ?
실내가 건조하고, 날씨는 추울때, 우리 딸이 두세살적에 그랬어요.
심해지면 그곳이 아토피처럼 되기도 하구요.
집안에 빨래 많이 널고, 가습기 늘 틀고,
머리쪽에 열을 내려주기 위해서 실내온도도 좀 낮추고,,그랬죠. 만약 이게 아니라면,
엄마가 겉으로 못느껴서 그렇지, 몸안에 열이 있을수도 있어요.
전 여덟살, 다섯살 아이 둘을 감기 걸리면, 병원 아니고,
단골 한의원에 가요.
병원보다 좋을때도 있어요.
물론, 병원갈때도 있지만, 양약, 한의학,,두개의 좋은점만
취하면 좋은것 같아요.
도움이 않됬다면 죄송하구요.2. 사과
'09.3.10 3:57 PM (114.206.xxx.73)그거 사과병이라고 별다른 증상없이 얼굴만 빨간데 그냥 저절로 낫는다고 하던데요.
한 일주일정도 그런거 같아요3. 울딸이 그래요
'09.3.10 5:50 PM (113.10.xxx.121)전염성 홍반이라던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서 그런거래요.
울딸은 온몸이 다울긋불긋한데 저는 음식을 잘못먹어서 두두러기 난줄 알았어요.
몸상태는 전혀 이상 없는거 같아요. 약은 지어 왔는데 금방 낫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감기처럼 요즘 유행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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