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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냉장고 보고 왔는데요..(냉장고 글 싫은 사람은 그냥 지나가세요)
겉 무늬는 개의치 않기로 하고 실용적인것으로 사려고 하거든요.
디오스로 보는데요.
작년에 김냉을 제일 큰거로 샀더니 냉장고보다는 냉동고가 큰게 필요하더라구요.
그래서 보니까 한 700짜리로 살려고 하는데 어떤게 싸고 실용적이던가요.
최근 사신 분계시면 알려 주세요..
금요일에 이사갈때 교체하고 싶어요..낼이라도 주문하려고 하거든요..
대리점에서 카다록 보고와서 같은 모델명으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가격차이가 제법 나네요..
같은 모델명이면 제품은 똑 같다고 봐도 되겠지요?
엊그제 어떤분이 냉장고 사는 글 올린다고 뭐라 한게 갑자기 생각나는데......
이런거 올린다고 또 황당한 글이라 흉보지 마세요.
82는 이렇게 자잘하고 소소하지만 보통 주부들 입장에서는 중요하니까 자꾸 묻고 하는 거라구요..
이런 것도 사기전에 잘 알아보고 사야지 실수 않잖아요..거금 들여 살림 장만하는데 이왕이면 잘 사야하니까요..
1. 냉동고를...
'09.3.9 10:33 PM (121.154.xxx.12)큰 사이즈로 원하신다면, 별도로 냉동고를 구입하시는 것은 어떠세요?
저희집에도 양문형 684L와 김냉 202L를 두고 써도
웬지~ 냉동고가 필요해서 180L를 추가로 구입했거든요^^;
냉동고는 서랍식이라 수납도 편하고요~ㅎ2. 참고로,
'09.3.9 10:36 PM (121.154.xxx.12)저희식구는 둘이랍니다...^^;;
3. ㅇ_ㅇ/
'09.3.9 10:40 PM (222.107.xxx.79)제가 얼마전에 산건 756phew 모델인데요
민들레 꽃모양 같은 무늬가 들어가있는건데 이게 그나마 같은 크기 모델중에서
가격이 약간 더 쌌어요. 754리터 짜리구요4. 수선화
'09.3.9 10:48 PM (118.220.xxx.50)강화유리로 사세요..이왕이면...
5. mmm
'09.3.9 11:17 PM (58.143.xxx.222)저도 무진장 고르기만 하고 있는중인데...
디오스 새모델이 나왔습니다
3일정도 됐는데 꽃무늬도 없고
엘지의 단점이던 얼음칸도 보완되고
괜찮을거 같아요
전 몇달 버티다가 값 좀 내려가면 사야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최대로 깍고 깍으면 170정도에 구입하실수 있을거예요
근데 그 가격엔 안된다고 할듯...
아직 안깔린 곳도 많고 에누리 닷컴 같은덴 아예 올라와 있지도 않아요6. 저
'09.3.9 11:54 PM (210.221.xxx.177)지난 토요일에 냉장고샀어요. 요즘 양문냉장고 기능들은 거의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그런데 가장 일반적인 모델에 비해 하이그로싱되어있고 누구누구 디자이너 그림이 들어갔다거나 큐빅같은거 박혀서 가격이 완전 확 올라가더라고요. 내부는 다 같은데요. 기능도 같고요. 저는 무늬있는것도 싫은데다 심지어 그것때문에 가격이 더 비싼건 더 싫어서 가장 심플형으로했어요. 그러니까 스탠다드스타일에 가장 큰 용량으로요. 저는 지펠것으로 샀구요. 요즘 한참 혼수할때라 세일이 많이되고있어서 인터넷하고 큰 차이 없던데요. 일반대리점으로 갔다가 하이마트에 가서 샀어요. 저희도 식구 둘이에요
7. 맞심더
'09.3.10 12:07 AM (125.178.xxx.15)그라믄 자게에는 어떤 글을 올리야 되는고?
8. 756chew
'09.3.10 9:25 AM (202.30.xxx.226)샀는데요. 756phew와 같은 모델인데 홈플러스 모델인 듯 했어요.함연주화이트로요.
원래쓰던 600리터 냉장고가 비좁아 산건데,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거론되었던 것 처럼 생각만큼 더 크진 않은 것 같아요.
아마도, 파티션이 너무 많아서 실제로 저장공간은 파티션마다 3/4정도 밖에 못 넣어서,
기존냉장고 널다란 공간에 이리 밀치고 저리 밀쳐서 넣을때보다는 수납질?이 확 떨어져요.
그리고 용량의 1/4 정도는 또 문짝에 달렸잖아요.
그런데 냉동실 문짝의 반은 또 겨울에는 잘 안 쓰는 아이스메이커가 버티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양문형 냉장고를 쓰시려면 냉동고 칸칸 싸이즈에 딱 맞는 수납용기를 새로 사는 것도 좋은 생각 같아요.
그리고 위엣분 말씀 중에, 강화유리 말씀하셨는데요,
냉장고 문이 강화유리냐 아니냐도 중요하지만,
냉장실 선반이 강화유리이냐인지도 잘 보셨으면 해요. 756chew는 냉동실선반은 모두 강화유리인데(아마도 냉동음식이 딱딱하니까요) 냉장실선반은 맨아래 야채칸 바로 윗 선반만 강화유리이고, 나머지 선반은 강화유리가 아녀서, 냄비채 넣을때 조금 조심스럽더라고요.
홈플러스, 이마트 모두 756chew 모델은 135만원 ± 알파였습니다. 저는 138만원 결제하고 9만원 상품권 받았어요.
제품은 만족해요.
지펠은 쭉 보니까 디자인의 변화가 너무 심한게 오히려 안좋게 느껴졌어요.
소비자만족도를 아직 못 찾고 있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 디자인의 변화라는게 손잡이에 너무 집중되는 느낌.
근데 디오스는.. 전 모델이 손잡이는 동일하더라고요. 스와롭스키 유무만 빼고요.9. 아, 또
'09.3.10 9:36 AM (202.30.xxx.226)그리고, 소비전력요.
엘지가 소비전력이 40이 넘는 제품이 많더라고요. 삼성은 거의 39.9인데요. 이부분이 좀 그랬는데, 제간 산 제품은 40이 훌쩍 넘지는 않고 40.얼마정돈가? 그랬어요. 지금 냉장고 옆에 없어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요.
그 이유가 냉동, 냉장 모두 내부조명이 LED조명이라 그런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LED 조명은 튀어나온 부분없이 평평해서 실용량대비 용기 걸리는 부분이 없어서 수납도 더 효율적이라고 설명해주시더라고요.
일리있는 말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