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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죠? 조회수 : 808
작성일 : 2009-03-09 22:20:36
지울께요...
혹 시누 아는사람이라도 볼까봐요.
IP : 124.49.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9 10:24 PM (218.156.xxx.229)

    저는 반대요.
    시누...를 세 번 맞선 주선했는데요. 세 번다 남자들이 좋다고...
    올케인 제가 주선을 할 정도니 조건이야 시어른들도..다 좋아하시고.
    진행시켜달라는 맞선남과 시어른들..그리고 싫다는 시누 사이에서 무척 고달펐어요.

    저보다 낫지 않아요?? ㅋㅋㅋ

  • 2. 은석형맘
    '09.3.9 10:25 PM (203.142.xxx.147)

    전 제 친한친구 사돈쪽에 소개시켜 줬는데...
    남자쪽은 넘넘 맘에 들어했는데(가슴앓이까지 하셨대요)
    제 친구는 통하는게 없더라고....그냥 별로........하더군요.
    한쪽은 맘에 없는데 반대쪽은 넘 맘에 들어하니..정말 난감하더라구요...

  • 3. 에고
    '09.3.9 10:35 PM (121.151.xxx.149)

    난감하시겟어요
    대충 그남자에게 사귀는 여자가 있었는데
    한번 나온것이라고하더라
    그러면서 그남자 어찌 그럴수있나고 조금 욕하고 미안하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괜한 남자 욕먹고 몹쓸 남자 되는것이지만
    시누이라니 답답하실것같아서 거짓말을 살짝하시면....
    다른방법은 없네요

  • 4. 양파
    '09.3.9 10:36 PM (121.131.xxx.230)

    더 괜찮은 남자를 알아봐서 바로 다시 소개해주면 어떨까여
    저번 그의사는 사귀는 사람이 있나봐여 부모님이 자꾸 나가보라고 해서 나온거라고
    그렇게 둘러대구여

  • 5. 그래서
    '09.3.9 11:14 PM (118.33.xxx.238)

    가까운 사이에는 중매 잘 안서지요.
    더 괜찮은 사람 소개했다가 또 남자측에서 싫다고 한다면 더더욱 곤란해지고요.
    잘 돼서 결혼한다고 해도 좋을땐 말 안하고 나쁜건 다 중매선 사람 탓 하는 경우가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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