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의사분들 계신가요? B형 간염 환자 바늘에 찔렀을 때요...

ㅠㅠ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09-03-09 19:44:25

간호 실습 중인 학생인데 혈당 검사를 해드리다
바늘에 찔렀어요. 그 환자는 B형 간염 환자였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 예방 주사 3차 까지 다 맞았고 항체가
생겼다고도 확인했는데요, 어린시절에 항체 있었다고
지금도 있을까요? 혹시 오래 되어서 사라졌을수도 있을까요?
추가 접종을 한 적은 없습니다.

내일 병원 가서 바로 검사해 봐야겠죠? 만일 항체가 없으며
24시간 이내에 면역글로블린 주사를 맞아야 되는데 24시간을 넘기면
어떻게 되나요? 지금이라도 응급실을 가야 되는지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IP : 59.21.xxx.1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9 7:51 PM (119.203.xxx.28)

    제가 3차 까지 간염 접종하고 항체가 생겼어요.
    그리고 20여년이 다되어 가는데 지난해 건강검진에
    항체가 없다고 나왔네요.
    발톱 무좀 때문에 피부과 가니 내과가서 간검사 결과
    가지고 오라더군요.
    내과에서 다시 검사해도 항체 안나타나는데
    의사샘 말이 예전에 항체가 있다가 없음 다시 접종하기도 했는데
    지금은 몸안에 앙체 양이 적어 검사시 인식을 하지 못할 뿐이지
    바이러스가 들어와도 감염 안된다고 그렇게 설명하던걸요.

  • 2. ...
    '09.3.9 7:54 PM (220.116.xxx.5)

    빨랑 가세요. 추가접종 안했으면 없을 수도...
    제친구도 같은 상황이었는데, 빨리 검사하고 조치하세요.
    다행이 항체가 있다면 별 문제이겠지만, 그동안 맘 졸이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응급실 비용이 더 싸다고 생각합니다.
    제친구는 항체검사하고 없다고 나와서 스트레스 왕빵 받고 주사 맞고 예방접종 3차까지 다시 하고 몇달간 스트레스 스트레스 그러고 살았어요.

  • 3. 미래의학도
    '09.3.9 7:55 PM (125.129.xxx.33)

    지금이라도 빨리 실습하는 병원가서 면역글로블린 맞으세요...
    감염관리 간호사 선생님한테 꼭 보고하시구요...
    어린시절에 항체가 생겼다고해서 성인이 된 지금이 항체가 있을수 혹은 없을수 있어요.
    진짜 극미량으로 나오면 검사상 trace로 나오거든요... 아에 없다고 나오면 항체가 없다고 보구요
    우선은 검사해봐야 알수있거든요....
    그리고 바늘에 찔렸을때 환자분 차트부터 한번 보셔야 해요 원래...
    보통 감염위험 환자분들 차트에 빨강색으로 마킹해두거든요...

  • 4. 실습병원
    '09.3.9 7:56 PM (125.133.xxx.54)

    실습병원으로 가서 얼른 검사하시고, 글로불린 맞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의료사고 인 경우 무료로 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릴때 맞아도 추가접종 했으면 항체가 남아 있을 것 같은데요.

    얼른 실습병원으로 가서 간호부에 얘기하고 주사 맞으세요.

  • 5. 유비무환
    '09.3.9 8:16 PM (211.236.xxx.228)

    조치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검사차 병원에 갔었는데 같은 병실에 의대생이었는데 실습중에 감염된분 있었어요.

  • 6. ,,
    '09.3.9 8:42 PM (119.71.xxx.30)

    우선 실습하시는 담당병동 수선생님에게 말씀 드리세요..

  • 7. 저기 딴소리....
    '09.3.9 9:33 PM (218.156.xxx.229)

    미래의학도님은....미래 의학도!! 세요..미래의 학도!! 세요?? ^^;;;
    언제고 한 번 꼭 물어야지 했답니다..ㅋㅋㅋ

  • 8. 병원
    '09.3.9 11:08 PM (121.178.xxx.20)

    다녀오신거죠?

  • 9. 여기
    '09.3.10 3:50 AM (71.204.xxx.240)

    드나든지 얼마되지않아 확실하진 않지만 " 미래 의학도" 님 으로 알고있어요

  • 10. 성함이
    '09.3.10 12:27 PM (61.254.xxx.21)

    학도 아니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63 저 밑에 강호동씨 얘기가 나와서.. 8 램프 2009/03/09 1,924
444162 야구 중계 보면서 새삼 저랑 아버지랑 성격이 똑같다는걸 느껴요.. 1 어쩌냐 2009/03/09 505
444161 힘들어요. 제가 세상에서 젤 불쌍한 사람 같고... 7 .... 2009/03/09 1,433
444160 건축학과요?? 17 고딩맘 2009/03/09 1,087
444159 화초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무플절망) 3 화초이름 궁.. 2009/03/09 659
444158 정말 도마나 칼을 같이쓰면 교차오염될까요?... 4 궁금해요 2009/03/09 724
444157 정말 아는 사람끼리 돈 거래 하지 말아야겠어요. 적은 돈 가지고도 정말 기분 상하네요. 8 헤휴.. 2009/03/09 1,183
444156 무릎이 갑자기 아픈데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7 무릎 2009/03/09 582
444155 의사분들 계신가요? B형 간염 환자 바늘에 찔렀을 때요... 10 ㅠㅠ 2009/03/09 1,384
444154 천연글리세린을 판매하는 곳이 알고 싶어요.. 2 .. 2009/03/09 1,298
444153 맛있는 돈까스 추천해주세요 7 궁금 2009/03/09 1,189
444152 정제수와 증류수가 같은가요? 2 어려운 화학.. 2009/03/09 729
444151 영등포에 있는 씨랄라 가보셨어요? 3 찜질 2009/03/09 1,249
444150 아기엄마에게 추천할 사이트..혹시 아세요? 2 .. 2009/03/09 531
444149 일본 애들 바부팅이..^^ 4 별사랑 2009/03/09 921
444148 지금 한일전야구 몇대몇인가요 118 궁금하다 2009/03/09 1,437
444147 르크루제 냄비 장점이 먼가요? 17 르크루제 2009/03/09 2,302
444146 진보신당 노회찬 “동물의 왕국 인간의 왕국으로 바꿀 것” 2 세우실 2009/03/09 460
444145 가슴 확대 수술을 한분 계신가요? 7 수술 2009/03/09 1,215
444144 5학년 딸이 그러네요. "엄마! 이쁘면 다야?" 9 레이디 2009/03/09 1,455
444143 경찰대 여학생 35 경찰대 2009/03/09 2,120
444142 한나라당의 지난 잃어버린 10년간 야당활동 2 회색인 2009/03/09 395
444141 강아지 대소변좀 알려주세요..ㅠㅠ 15 하늘 2009/03/09 596
444140 이사들어오는 세입자...힘드네요. 휴~ 3 세입자 2009/03/09 631
444139 연수기에서 물이세요. 연수기 2009/03/09 232
444138 혹시 집에서 귀신보신 분 계세요? 34 ** 2009/03/09 3,167
444137 요즘 괜찮은 영화 5 추천해주세요.. 2009/03/09 795
444136 지방주입의 부작용? 2 부작용. 2009/03/09 794
444135 "B등급 건설사들의 공포가 시작됐다" 1 세우실 2009/03/09 561
444134 도요타가 왜 세계적 기업이 될수밖에 없는지를 알것같아요. 기본부터 2009/03/09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