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류의 옷은.. 최대 몇살까지.. 입어야 할것 같으세요..

티니위니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09-03-09 17:31:46
워낙에 옷을 캐쥬얼하게 입고...
또 정장도 별로 입을 일도 없고 그래요..
이제 나이는 31살 아이 엄마구요..

요즘...
티니위니.. 라틀래틱..이런 캐릭터 옷에 빠져서...
크게 곰 한마리 수 놓아 져 있는 남방이랑...
또 가슴에 곰 한마리 그려 져 있는 맨투맨티셔츠라고 하죠..
이거 두벌 샀는데요...

그냥 아이 어린이집 데리러 갈때도 입고 동네서 간편하게 입을려구요...

얼굴은 그냥 대충 동안 이라는 이야긴 듣지만 그래도 아무래도 나이는 무시를 못하는것.. 맞는데요...
나이 31살 아이 엄마가..
앞에 곰 한마리 그려진 옷 입고 다니면...
너무 주책일까요?....

더 나이 들기 전에 한번 입어 보고싶어서..^^;;
요즘 프레피 룩이.. 유행이라던데...
이젠 한살 한살 더 늘어 가니 주름도 장난아니고...
이젠 이런 옷들이 20살때랑은 더 안 어울린다는걸 아는데..
그냥 마지막 발악(?)이라고 할까요..
면바지에 이렇게 입고 싶어 샀는데...

너무 주책일려나요..^^
IP : 122.32.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9 5:34 PM (211.195.xxx.45)

    31살이면 충분히 입고도 남을 거 같은데요. ^^;

  • 2. 푸르딩딩
    '09.3.9 5:36 PM (116.36.xxx.154)

    아니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귀여운 티에 청바지나 면바지로 코디 하시는 것이겠죠?
    혹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아이들 마냥 미니스컷에 반양말에 힐까지는 아니시겠죠?
    귀여운 티는 저도 즐겨입어요 초등3학부모 입니다

  • 3.
    '09.3.9 5:37 PM (123.224.xxx.148)

    나이가 좀 더 있더라도 아기엄마는 괜찮을 거 같아요.
    그리고 그냥 동네서 입으실 건데 뭐 그렇게 고민하세요 ^^
    그냥 깔끔하게만 입으면 중간 이상 가는 거 아닌가요 ㅎㅎ

  • 4. ...
    '09.3.9 5:37 PM (122.32.xxx.89)

    당근 청바지와 면바지 코디용이예요...^^
    절대 다리 굵기론.. 금잔디가 절대 될수 없는 다리여서../
    미니스컷에 반양발은 학교 다닐때도 입은 역사가...^^;;

  • 5. ..
    '09.3.9 5:38 PM (218.147.xxx.60)

    전혀 주책아님니다.
    낼모래 오십 아짐도 입어요.^^*
    청바지와 입어도 이뿌겠어요

  • 6. ...
    '09.3.9 5:39 PM (58.226.xxx.17)

    요즘은 정말 나이 구분이 없는 거 같아요.
    10대들이 입는 옷 코너에서 사기도 하는데요.
    저는 40대입니다..

  • 7. 저두 31살
    '09.3.9 5:39 PM (221.139.xxx.166)

    티니위니 티셔츠 잘 입고 뎅겨요... 지금은 둘째 임신해서 못입고 있지만 출산하면 또 입고 다닐거에요...

  • 8. ..
    '09.3.9 5:47 PM (211.179.xxx.12)

    아이 초등학교때까지는 가슴팍에 곰 크게 그려진것도 입을만 합니다.
    아이가 더 크면 그냥 마크 정도 보이게 입으면 되지요.

  • 9. 저는요
    '09.3.9 6:21 PM (119.148.xxx.222)

    어린아가 데리고 있는 엄마들이 티니위니나, 라틀래틱같은 캐릭터 티나 후드집업하고
    트레이닝 바지하고 입고있어도 이뻐보이더라구요
    단, 피부가 희고...전체적으로 약간 스타일있어보이는 엄마들요^^

  • 10.
    '09.3.9 6:41 PM (219.250.xxx.113)

    제가 싫어서 안 입는다 뿐이지 나이 40에도 입고 싶으면 입을수 있다 주의입니다.

    저희 엄마도 그러셨는데요.
    어려보일려고 발악하는것처럼 보인다기 보다..
    주변 의견을 들어보면 그 나이에 맞게 귀엽게 보인다가.. 대세였어요.

    제가 아는 언니들도 입으면 그렇구요. (아무래도 뒷모습이랑 이런게 날씬하고 귀엽지 않죠.. 그러니 그 나이에 맞게 소화되는듯..)

    제가 31살이면.. 곰돌이 아니라 미키 마우스 그려진 것도 입고 다니겠어요..^^*

  • 11.
    '09.3.9 9:29 PM (218.39.xxx.252)

    37인데, 이번 겨울에 티니위니에서 나온 빤닥이는 오리털 패딩 샀어요.
    옷은 자신의 개성이고, 표현인데, 정말 테러수준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게다가 원글님이 말씀하신 옷과 31살이라는 나이는 입고도 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103 오산 원동 아파트 괜찮을까요? 2 후렌치파이 2009/03/09 480
444102 어디가서 사면 괜찮을까요? 1 사무용 책상.. 2009/03/09 259
444101 <뉴스통신악법>'언론괴물''정부통신' 만드는 법, 국민적 관심 '절실.. 1 세우실 2009/03/09 229
444100 검정콩으로 콩조림 할 때 불렸다가 하나요? 8 콩자반 2009/03/09 881
444099 글씨 교정 방법아세요 3 ,,, 2009/03/09 674
444098 이런류의 옷은.. 최대 몇살까지.. 입어야 할것 같으세요.. 11 티니위니 2009/03/09 1,738
444097 뭐가 좋은지 선택을 못하겠어요. 발사믹 식초.. 2009/03/09 232
444096 일룸 책상중 올리나 링키 쓰시는 분? 12 책상 2009/03/09 2,375
444095 남편들어오면 뭐라고 해야할지.. 1 무덤덤 2009/03/09 1,133
444094 네이버 블러그를 만드는데... 1 네이버 2009/03/09 407
444093 부자와 빈자의 차이 쓸쓸합니다... 2009/03/09 823
444092 학급회장이 환경미화심사를 도맡아하래요.. 1 괴로운 회장.. 2009/03/09 655
444091 욕심많은 사람 너무 짜증나요 2 진짜 2009/03/09 993
444090 돌잔치에 입을 퓨전한복 12 궁s 2009/03/09 690
444089 탈모..조금이라도 효과있는것좀 공유해주세요 ㅠㅠ 11 ㅠㅠㅠ 2009/03/09 1,203
444088 봉사활동에 의미둔다면 걸스카웃,컵스카웃,RCY중 어떤게? 2 초4맘 2009/03/09 366
444087 시스템 복원을 하려고 하는데요? 5 컴퓨터 2009/03/09 377
444086 수원역에서 분당까지 대중교통편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뚜벅이 2009/03/09 800
444085 요번주 코스트코 할인품목 좀 알려주세요^^ 2 부탁^^ 2009/03/09 726
444084 30조 넘는 ‘슈퍼추경’ 최대 쟁점 부상 2 세우실 2009/03/09 269
444083 술담배 안해도 간수치 나쁜 남편- 10만원대 녹즙기 골라주세요^^a (보기3) 11 채소의힘 2009/03/09 1,027
444082 신영철 대법관 관련기사 및 탄핵지지서명 9 관심필요 2009/03/09 319
444081 나이들어 너무 마르면 볼품 없을까요..? 11 볼품 2009/03/09 1,794
444080 앞으로를 위해서...일을 바꿔 볼려 합니다... 4 봄 날에//.. 2009/03/09 592
444079 오늘 아내의 유혹은 어떻게 될까요? 3 으음 2009/03/09 1,023
444078 이런 고등어조림 만드는방법 아시는분.. 1 고등어 2009/03/09 974
444077 일본 연예인도 자살했네요..ㅠㅠ 4 커피매니아 2009/03/09 1,411
444076 돈쪼달려도 포기할 수 없는 것들,,, 42 ... 2009/03/09 7,827
444075 이런 내용의 문자 그만 받고 싶네요. 5 올케 2009/03/09 1,342
444074 알레르기, 알러지? 7 표기 2009/03/09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