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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드라마나 영화 보면 실내 에서도~~~~
그런데 실내화가 아닌 시발을 신고 집안에 까지
들어 가던데요
그 신발에 묻어 있을 흙이며 그 먼지~
항상 궁금 했거든요~
그런데 집안을 보면 깨끚한것 같구요~
왜~밖에서 신던 신발을 계속 안에까지 신고 들어 갈까요~~
궁금 해요~~
1. ,,
'09.3.8 8:11 PM (220.126.xxx.186)한국인들은 온돌문화
미국인들은 의자문화......그래서 신발신고 다니는거랍니다.
방바닥에 앉을이유가 없거든요.
그리고 미국인들 어렸을때부터 신발의 먼지 다 털고 돌아다니고요
카페트..그거 따로 청소해요..청소기도 따로있고..
그게 외국의 문화에요.서양인들은 여기저기 잔디밭에 눕고 잠도 자고 책도 보고 엎드려도있고 우리나라는 잔디밭에 드러누워있으면 세균에 옮는다고 욕 먹고....풀 죽는다고 못 들어가게하고 그들의 문화랍니다...
카페트라서 먼지도 안 보이고 청소도 해요^^2. 신발
'09.3.8 8:12 PM (60.240.xxx.140)우선은 미국등 나라에서는 보통 집안 차고에서 차를 끌고 나가기 때문에
거의 실외를 걸어다닐 일이 사실 많지 않아요. 그래서 신발에 더러운 흙먼지가
많지 않구요. 집안으로 들어갈때 매트를 깔아 놓는데 거기다가 발을 싹싹
비비고 들어갑니다.3. 은실비
'09.3.8 8:14 PM (125.237.xxx.237)제 동네의 경우, 바깥에 흙이나 먼지가 없고, 잔디 아니면 포장이라서 깨끗합니다.
맨발로 돌아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걸요.4. ...
'09.3.8 8:19 PM (221.140.xxx.205)근데 밖에 나가서 화장실은 갈 텐데... 쇼핑몰, 학교, 공원...
그 신발 신고 침대에 올라가 앉는 건 진짜 이해 불가.5. 음,,
'09.3.8 8:53 PM (119.201.xxx.6)음식문화든 주거문화든,,,
전,,우리나라가 좋은거같애여,ㅋ6. 음
'09.3.8 9:09 PM (121.130.xxx.36)첫댓글에 미국에서 카페트 청소 잘 한다고 하셨는 데 이게 아마 문제가 된적이 있습니다.
카페트 10년을 넘게 사용하더라도 대부분의 미국 가정에서 청소를 거의 하지 않아서 위생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미국 방송에서 나왔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방송보면서 우리나라가 위생적인 면에서는 더 낫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습니다.7. 동감
'09.3.8 9:34 PM (59.187.xxx.134)분명 화장실을 집안이든 공중 화장실이든 갈텐데 그 신발을 신고
집안을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으~~~~~
정말 우리 문화가 너무너무 좋아요.8. 저도 외국
'09.3.8 10:12 PM (217.65.xxx.93)에 살지만 주부들이 청소 다하려면 힘이 들어서 그렇지 위생 청결은 우리나라를 따라갈 수 없죠.
저는 집에서는 실내화를 신지만 남들이 집에 오면 신을 벗으라곤 하지 않아요. 대신 틈날 때 마다 밀대로 스윽 밀곤 하죠. 우리 밑에 집 사는 가족은 우리 사는 거 보고 자신들 사는 것도 그렇게 바꿨답니다. 카펫 다 들어내고 마루 깔고 집 안에서는 신발 안 신는걸로요 - 집 안에서 신발 신는거 사실 너무 더럽다면서요.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 손도 잘 안 ㅆㅣㅆ어요. 남편과 시댁 식구들 첨엔 좀 짜증내더니 이젠 제가 말 하기전에 바로바로 씻으시대요.
제 생각엔 적당하게 결합시키는게 좋은것 같아요. 너무 한국처럼 살다가는 내 소중한 시간을 그저 청소하는데만 다 쓸 것 같아서요...9. ...
'09.3.8 11:08 PM (119.71.xxx.45)먼지 가 있고 없고를 떠나 하루 종일 신발을 신고 있으면
혈액순환과 기 순환, 발 건강 면에서 굉장히 안 좋을 것 같습니다.
결코 바람직하지 않은 문화라 생각10. 써니
'09.3.8 11:53 PM (60.48.xxx.241)서양사람들도 카페트가 문제가 많다는걸 잘 알고 있어요
때문에 요즘은 마루로 바꾸는 집들도 더러 있어요
저는 외국분들이 오면 신발을 벗고 들어오라고 부탁합니다
"저도 외국"님 말씀대로 한국사람들이 제일 깨끗해요11. 일단
'09.3.9 12:00 AM (83.31.xxx.204)흙먼지가 좀 덜 묻기도 하구요. 집에 들어가기 전에 매트에 엄청 열심히 신발을 닦고 들어가요.
여긴 유럽인데요. 제가 가본 곳은 대부분 마루를 깔았구요. 카페트 깐 경우는 대개 침실 이었어요. 그리고 신발 벗는 집도 많아요. 대신 실내화를 따로 두고 신고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12. 요즈음은
'09.3.9 2:26 AM (125.176.xxx.149)미국도 많이 바뀌어서 굳이 마루바닥이 안 깔려도 카펫이라도 현관에서 신발을 다 벗더라구요
차츰차츰 변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신발 벗는 문화로
지역마다 차이도 좀 나겠지만요13. 양말만
'09.3.9 8:39 AM (211.210.xxx.217)벗어도 얼마나 발이 편한고 시원한데 하루종일 신발 신고 있으려면
발이 얼마나 피곤할지.. 신발신기 시작해서부터 습관들이면 그려러니
하는걸까요??14. 암튼...
'09.3.9 7:17 PM (125.177.xxx.13)무좀은 엄청 많겠군요...
그런데 갓난쟁이는 어떻게 키운대요?
맨날 아기침대에 가둬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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