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설탕이랑 밀가루 가격이 오를지 모른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어제뉴스에서 밀가루랑 설탕이 오를 수 도 있다는군요.
봄에 매실액 담글려고 하는데 미리 사다놓을까봐요.
요즘 아이가 수제비 좋아해서 우리밀도 열심히 샀는데 우리밀도 오를겠져..?
에고 ..이래서 나잘났소..하고 살면 안돼요..ㅎㅎ
남들 사재기할때 도도한척 하더니..
남편 직장도 불투명한데..저 설탕 살까봐요...
1. 벌써
'09.3.7 3:31 PM (222.239.xxx.141)설탕 진열대가 텅텅 비었던데요...
2. 제생각엔
'09.3.7 3:40 PM (221.146.xxx.39)금리도 오를 것 같은데요...
솔탕, 밀가리야 뭐 당연하겠지요ㅠㅠㅠ3. 죄송...
'09.3.7 3:45 PM (118.223.xxx.14)사재기라면 죄송합니다
전미리 설탕15키로짜리 128000원 할때 샀는데요
그때미리 다른분들께서 사놓으라고 하셔서
사둘거라고는 설탕 세제 휴지뿐인데
2마트가니 벌써 휴지는 살때보다 2배가까운
가격이네요... 기가 막힐뿐입니다
웬만큼 올른다고 하던 시절에도 라면 한개도
안사놓던 제가 82에서 얻어듣고 이것도
지혜로운 절약인가 싶습니다4. 앗죄송한번 더요..
'09.3.7 3:46 PM (118.223.xxx.14)12800원입니다..
5. 그때
'09.3.7 4:10 PM (210.91.xxx.157)작년 말인가 잠시 사재기 이야기 나왔다가 물건 사두는게 좋겠다는 의견들이 생각없는 행동인것 처럼 야단 맞곤 했었는데...저는 그때 휴지랑 세제만 1년치 사두었지요.
6. 전 작년 가을에
'09.3.7 4:24 PM (119.64.xxx.78)설탕 2.72킬로짜리 7개 사놨구요,
밀가루는 최근에 우리밀 1킬로짜리 10개쯤,
휴지랑 세제, 치약, 비누 등등은 아주 많이 사놨어요.
올해 초에만 해도 사재기 하는 사람 별로 없었는데,
요즘은 다들 물가의 오름을 실감하는지 많이들 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휴지를 더 사고싶은데, 작년 가을 대비 엄청
올라서 살 엄두가 안나네요.
참, 최근에야 알게 된 사실인데요,
세제같은건 옥션에서 사면 많이 싸더라구요.
마트의 할인가보다 더 싸요.
복사지도 많이 싸구요.
사다 나르는 노력도 덜고,
돈도 아끼고,
대기업에 돈 몰아주지 않아도 되고...
일타삼피네요. ^^7. 포대
'09.3.7 7:00 PM (119.193.xxx.75)효소를 많이 담기에 설탕 소비가 많은데
정말 포대로 사재기 해둬야 할라나요.;;
에고...8. 음...
'09.3.7 11:31 PM (116.120.xxx.164)밀가루,설탕을 차라리 덜 먹겠습니다.
가격이 오른다면 더더욱 덜 먹을래요.
둘다 백색이네요9. 저요
'09.3.8 10:23 AM (125.176.xxx.138)저도 사재기를 모르고 살았거든요.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하면서...
그런데 조금있으면 매실엑기스도 담아야하고, 저희집이 식혜를 자주 해먹어서 어제 설탕이랑 라면사러 갔는데 설탕은 3키로도 일인당하나씩 판데요. 그래서 3개 집었다가 하나밖에 못 샀는데 사재기 하러 온 아줌마로보여서(잘 봤지만요. 사실이니까...) 어찌나 민망하던지...
물가 너무 올라요. 마트가기가 무서워요. 계란도 세일할때 3판 사다놓고 먹고 있어요.
저희 어머니는 설탕을 15키로 짜리로 사오라는데 어디가서 사와야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