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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상대지방 쪽에서 할경우...

보통 조회수 : 948
작성일 : 2009-03-06 21:59:33
결혼을 상대편 지방에서 할경우... 버스 대절비.. 식비등은 어찌 계산을 하는지요?
당연히 멀리서 오시는 편에 많이 배려를 해야하는데 어느 선까지인지 기준이 안서네요..
그리고 요즘 폐백... 양측 다 하는 추세인지요?
이거.. 우째 주위에 최근에 결혼한 분들이 없어서리..
IP : 116.37.xxx.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의
    '09.3.6 10:05 PM (124.53.xxx.16)

    매너있는 집이라면 버스 대절비를 내주거나, 아니면 식비를 내주거나.. 둘 중에 하나 하구요.
    안해줘도 뭐라 할 수는 없더라구요. 서운하긴 하지만.

    폐백은 양쪽 다해도 되지만 시간이 길어지니.. 전 시댁에게만 했네요. 저희 친정은 불편해하시더라구요.

  • 2. 경상도에서는
    '09.3.6 10:06 PM (61.109.xxx.13)

    저는 경상도에서 쭉 살아와서 결혼을 상대방 지역에서 하게 되면 보통은 상대방 쪽에서 식비 정도는 계산 해 주는게 관례로 알고 있습니다..꼭 법도는 아니지만, 멀리서 왔으니 식비정도는 대접 하겠다는 의미이죠..
    상대방지역으로 가게 되면 차량대절비와 차 안에서 먹는 음식도 준비해야 하는데, 결혼식장 식비까지 계산하게 되면 부담이 되잖아요..
    근데 경기도에 이사와서 그렇게 얘기 하니 왜 그러냐고..자기식비는 자기가 계산 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정색을 하고 말을 하길래 너무 놀랐어요..

  • 3. .
    '09.3.6 10:06 PM (211.208.xxx.214)

    저 같은 경우는 시댁이 부산이고 남편이랑 친정은 서울에 있어서~
    서울에서 했는데요..
    버스 대절비 - 시댁
    버스 내려가실때 음식 & 간식 - 친정
    예식장 식사비 - 친정
    폐백은 저희 시댁에서도 좀 정신이 없어서 그냥 시댁만 폐백했는데
    요즘은 시댁 폐백 다 하고 난 뒤에 친정도 폐백 같이 하면서~
    양가 친정들 같이 인사 한다고 하네요.

    저희 같은 경우는 뭐 버스대절비와 오적갈적 음식값만 지불하려 했으나~
    시댁에서 상대지방으로 가서 결혼하면 식비는 그쪽 부담이라 하기에~
    좋은일에 말 나오는것 싫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 4. ..
    '09.3.6 10:07 PM (121.166.xxx.47)

    시가쪽 어른들께서 친정폐백도 하라고 하셔서 친정쪽 부모님께도 했어요 폐백..
    그리고 멀리서 오는 쪽의 버스대절비나 식비를 내는 경우가 많죠.
    저같은 경우에는 제쪽에서 했는데, 결혼식비용을 전부 저희쪽에서 대고, 버스대절비는 당연히 안드렸어요. 다 상황따라서..

  • 5. .
    '09.3.6 10:07 PM (211.208.xxx.214)

    친정들 ->친척들

  • 6. ㅇ_ㅇ?
    '09.3.6 10:09 PM (222.107.xxx.79)

    저는 시댁이 제주도고 저희는 경상도인데 친척들이 대부분 육지로 나와있어서 결혼을 저희쪽에서 했는데요
    원래는 밥값이랑 차 대절비는 저희가 하고 결혼식 비용은 반반하는게 맞다고 하던데
    비행기 값이 너무 대책이 없어서 저희는 결혼식 비용하고 밥값은 저희가 하고 교통비는 시댁서 대셨어요.
    그리고 결혼담날 제주서 한번 더 잔치하는 바람에 결혼식 비용도 저희가 다 댔네요.
    나중에 부모님께 물어보니 시댁 밥값은 아버님이 슬쩍 주고 가셨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리고 저희는 폐백을 양가 다 했어요

  • 7. 버스
    '09.3.6 10:09 PM (218.146.xxx.72)

    10년전에 결혼할때 저희 친정은 서울, 시댁은 경남.
    결혼식을 서울에서 해서 버스대절비와 올라오면서 드시는 음식값 등등 저희 친정에서 부담했습니다. 근데 식장 식대는 손님수대로 계산하고요.

    얼마전에 남동생이 결혼했는데 폐백 양가 모두했습니다.
    전 그게 넘 좋아보이고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8. 폐백
    '09.3.6 10:17 PM (222.108.xxx.62)

    폐백 당근 양가 했어요..
    친부모님도 밤 대추도 던져주시라고 그러세요^^

  • 9. 행복사랑
    '09.3.6 10:38 PM (211.47.xxx.224)

    폐백 양가에서 다 하더라고요....
    부산은 여자측에서 식장을 잡는다고 하더라고요

  • 10. 현모양처
    '09.3.7 1:33 AM (211.172.xxx.115)

    저는 시댁에서 식대랑 다 하셧어요..
    친정은 전주이고 시댁은 서울이어서
    버스 대절해서 왔거든요~안그런 시댁들도 많은데
    제가 복이 참 많은가봐요.

  • 11.
    '09.3.7 4:52 AM (58.121.xxx.39)

    시댁-군산, 친정-서울
    남편 대학부터 서울에 있었어서 서울서 했구요
    저희쪽 하객이 5배이상 많아서 식대 친정서 냈어요.
    버스대절은 시댁에서 알아하신것같고, 가실때 음식이랑 음료수는 친정서

    폐백은 시댁은 친척들까지, 친정은 엄마아빠만 하더라구요.
    근데 제 친구중에는 친정은 안하는 사람도 있었던듯해요.

  • 12. ...
    '09.3.7 12:05 PM (58.102.xxx.202)

    시댁 원주 친정.대구..
    저는 원주에서 했구...다툼이 좀 있었지요.
    버스는 친정에서 빌렸고,
    식대와 식후 버스 음식을 시댁에서 해주셨어요.

    폐백은 대구서 친척할때보니 양가다했기에(사촌오빠장가갈때)
    저희 친적분들도 다들 기다리셨는데
    원주서는 시댁만 하고 말더군요.. 어른들이 다들 기다리셨기에
    폐백도우미가 좀 황당해하면서 친정도 하시라고 했어요.
    대구서는 양가폐백하고 그자리서 양가 친척이 인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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