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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찐~하고 축축~한, 맛있는 브라우니 추천해주세요!!

브라우니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09-03-06 21:44:40
달로와요 브라우니는 찐하고 촉촉한 타입은 아니지만 꽤 괜찮았어요.
냉동했다가 먹을 수도 있고 해서 자주 사먹었습니다.

요새는 묵직~하고 찐~하고 축축~한 브라우니가 땡기네요. ^^

달로와요에 브라우니 사러갔다가 백화점 지하만 뱅뱅 돌고 왔습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분..
IP : 121.166.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추
    '09.3.6 9:47 PM (121.162.xxx.251)

    제과점에 파는건 아니구요....제가 자주가는 다이너에 있는건데
    이태원에 홍석천이 하는 our place라는 카페가 있어요 이태원소방서옆에요...
    거기 셋트메뉴 시키면 디저트에 너무너무 맛있는 초코케잌이 나와서
    정말 반해버렸어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맥주 한병 마시러 가서는 초코케잌을 시켜요
    너무 맛있어서 물어보니 직접 베이크하신다구 하네요
    한판을 사려면 하루전에 미리 주문해야하구요..전 몇번 주문해서 선물했었어요
    많이 달지 않구요 진하구요 쫀득하고 약간 인절미같은질감이에요
    달거나 폭신한 질감을 좋아하시면 안좋아하실꺼구요^^

  • 2. ...
    '09.3.6 9:58 PM (125.208.xxx.109)

    윗님 글 읽으면서 침이 꼴깍꼴깍 ㅠ_ㅠ

  • 3. 키톡에서
    '09.3.6 10:02 PM (116.40.xxx.84)

    브라우니 검색하여 레시피 보고 만드세요.
    재료만 있으면 브라우니는 쉽던데.
    어느분 레시피인지 기억안나나, 초코렛, 버터가 동량,
    밀가루는 그것보다 약간 적게, 계란5개 들어가는 브라우니를
    구었는데, 아주 쫀득 쌉사름하니 진짜 브라우니더군요.

    재료 들어가는거 보고 무서워서 가끔만 만들려구요.
    직접 하면 확실히 눈으로 보는게 있어서 먹는게 자제되더군요 ^ ^

  • 4. 브라우니
    '09.3.6 10:09 PM (121.166.xxx.47)

    집에 오븐 없습니다.
    제가 진짜 심한 빵순이라 오븐사면 쿠키하고 빵만 먹고 살게 될 거 같아서 자제합니다. (미혼시절 경험있음 ㅠㅠ)
    고로, 땡길때 조금씩 사먹으려해요. 추천부탁드려요. ^^

  • 5. 콜드스톤 크리머리
    '09.3.6 10:34 PM (61.255.xxx.172)

    베스킨같은 아이스크림 체인점 인데 요즘 많이 보이더라구요.
    근데 거기의 브라우니가 바로 쫀득하고 맛있더라구요.. 아이스크림보다 낫더군요.

  • 6. 캐빈스파이
    '09.3.6 10:54 PM (203.236.xxx.240)

    캐빈스파이 검색해 보세요.유기농 재료를 사용한다고 하던데 원하시는데로 묵직하고 찐하고 촉촉합니다.

    냉동실에 한개씩 포장해서 넣어 놨는데 먹을때 마다 이건 악마의 유혹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7. 브라우니
    '09.3.6 11:23 PM (121.166.xxx.47)

    원글이에요. 악마의 유혹이라 ㅠㅠ 와닿네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일단 콜드스톤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집근처에 있는지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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